신년사

대망의 2007년 정해년이 밝았다. 2007년 새해를 열어 가는 사람들 두번째 시리즈로 본보는 새해 대형은행을 꿈꾸는 손성원 한미은행장, “제2의 이민”을 꿈꾸는 김명배 전LA총영사, 그리고 미주류시장을 위해 과감한 마케팅을 벌이는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대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07년은 한미은행을 자산 100억 달러의 ‘리저널 뱅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며 타주의 한인밀집 지역에도 적극 진출해 미국 어디서나 한미은행의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올해에도 […]

전미주 한인사회 보수세력 결집 ‘노무현 대통령 퇴진운동’ 벌인다

2007년 새해들어 미주내 보수세력들의 결집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평통에서의 망발’을 두고 미주의 보수세력들이 미전국적으로 노 대통령에 대한 경고와 함께 하야 운동을 전개할 체제를 진행시키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노 정권에 대한 미국내에서의 반대운동이 LA등을 비롯해 지역별로 주로 이루어저 왔는데, 이번에는 미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미주류사회 언론에도 홍보를 하는 등 광범위한 반대운동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

‘바다이야기 사태’ 정치권 배후설 진상 추적

① 야쿠자 자금 유입설② 정치권 배후설, 비자금 유입설③ 서민경제 파탄-게임사업 퇴치 이후 경제적 충격정치권이 바다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른바 ‘바다이야기 사태’가 불거지면서 의혹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바다이야기 사태가 폭발한 직접적인 단초는 노무현 대통령 조카 노지원씨가 게임 제조사의 우회상장에 연루됐다는 의혹제기다. 그러나 전국을 도박공화국으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창궐한 성인 게임장의 확산은 오늘의 사태를 충분히 […]

“북한인권에 무관심한 우리 모두가 김정일”

재미한인 2세 젊은세대들의 모임 ´LiNK´(Liberty in North Korea, 회장  아드리안 홍)가 국내에서 적극적인 북한인권 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지난 18일, 5·18 기념행사장을 방문해 북한인권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최근에도 북한인권을 외치며 광화문 도로변에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9일에도 친북교수가 강의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연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 재미한인 2세들의 모임 ´LiNK´가, ´북한인권´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

놀자판 LA 밤문화

 ▲ 코리아 타운내 일부 나이트 클럽에서는 한국과 전혀 다른 퇴폐문화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둔다. 본보에서 지난 477호, 478호 499호에 걸쳐 보도했던 LA 유흥업소들의 방만함과 변태성이 이젠 그 도를 넘어서 한인 가정의 주된 파괴범으로 등장하는 등 그 마수를 뻗치고 있다. 이미 LA 코리아 타운들의 유부녀 및 이혼녀들의 호스트바 출입은 아무 거리낌없이 이루어 지고 있는 […]

한미은행 노광길이사 연방 금융보안법(BSA) 위반 “이사직 사퇴”

“드디어 덜미 잡혔네” 사건 불거지자 이사사퇴로 마무리… 은행측 “축소 은폐 의혹” 한미은행 ‘망실살’… 은행이사가 스스로 법규정 여겨가며 돈세탁 하다니 PUB 합병 과정서 신주 인수권 행사로 이사들간 희비 엇갈려 한인사회 최대은행인 한미은행의 한 은행이사가 연방 금융보안법(BSA : Bank Security Act)을 정면으로 위배해 은행 이사를 사퇴하는 등 극단적인 사태가 발생해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미은행 출범 직후부터 […]

수면 위에 떠오르는 조풍언 게이트 – [3]

이른바 “조풍언의 6대 의혹 게이트” 라 불리우는 조 씨 관련 의혹들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 ‘조풍언 게이트’ 는 이른바 김대중 정부의 권력 유착으로 인한 최대의 비리 스캔들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그 규모가 조직적이고 방대하다.타고난 허풍쟁이 조풍언씨 의 거짓 행보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고 그를 둘러싼 의혹들은 여전히 베일 속에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조 씨의 […]

7천년 슈메르 고대문명 모두 끝났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손쉽게 해방시켰던 미국이 두고두고 세계적 원망과 비난을 받을 일이 불행이도 벌어지고 말았다 “바그다드 OOO 말살” 7천년전 고대 티메르 문명을 고이 간직했던 ‘인류 문화의 OOO’가 후세인 압제에서 벗어난 이라크 시민들의 분노와 원한의 배출구였던 ‘관급시대 약탈의 여파’에 휩쓸려 진열품 하나 없는 완전 폐허가 되고 말았던 것. 수난 연속의 슈메르 고대문명을 알아본다. 1. “역사는 슈메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