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75세 생일, 재산-건강 국민적 관심

삼성서울병원에 20개월째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내년 1월 9일 이면 병석에서 75번째 생일을 맞는다. 지난 1월 이래 그의 입원 치료사항에 대하여 특별한 발표가 없었으나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으로 입원 후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석에 있어도 이 회장은 한국 최고의 부자이다. 불름버그 통신은 7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장기간 병석에 있는 이건희 회장이 […]

朴 지지 친박 원로 그룹 ‘7인회’멤버 ‘현경대’ 뇌물수수 구속 계…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박 원로 그룹 ‘7인회’에 속한 대표적 친박인사다. 제주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유신 시절 검사로 재직했으며 전두환 신군부의 제5공화국이 출범한 뒤 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5선의원을 지냈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시절 김기배·하순봉·양정규 전 의원과 함께 ‘민정계 4인방’으로 불리며 당권을 쥐락펴락하던 인물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계입문 때부터 멘토역할을 해왔으며 대선 […]

<밀착취재2> 하와이 호놀룰루 콘도 건설 (주)삼구 감사보고서 드려다 …

      하와이에서 최소 2억5천만달러이상의 콘도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주식회사 삼구와 삼구하와이법인들의 회계장부가 오류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회사 삼구가 하와이법인을 설립한 2007년이후 한국금융당국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는 출자금이 누락되는가 하면 같은 해의 보고서에서도 하와이법인들의 재무제표가 각각 다르게 기재된 것으로 드러났다.하와이로 도피했던 전 계몽사 부회장인 김춘식씨는 공적자금과 관련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00만달러에 이르는 채권을 고작 20만달러에 탕감 받는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씨가 […]

<의혹> 삼구, 하와이 호놀룰루에 막대한 부동산 소유

      파산한 전 계몽사 사주 김춘식씨의 500억대 채권 관계를 집요하게 추적했던 과정에서 드러난 것은 삼구건설과 김춘식씨와의 얽히고설킨 관계다.  <선데이저널>이 하와이주 상무부에 확인결과 삼구와 관련된 법인은 모두 4개였다. 삼구퍼시픽과 삼구하와이로 이름이 바뀐 삼하우스, 삼구하와이개발, 삼구하와이홀딩등이며 현재 2개는 폐쇄되고 삼구퍼시픽과 삼구하와이등 2개 법인만 살아있는 상태였다. 하와이주 호놀룰루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 삼구는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삼구와 김춘식의 […]

<단독 와이드 大 추적> 수상한 ‘예보’ 파산한 계몽사 김춘식 부회장 …

      한국예금보험공사가 96년 부도를 내고 잠적한 계몽사 사주 김춘식씨를 10여년만에 미국 하와이에서 찾아냈으나 485만달러의 채무를 25분의 1인 20만달러에 탕감해 준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밝혀졌다. 특히 탕감 과정에서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 형부인 박영우씨가 탕감 과정에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경우에 따라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하와이에 피신중인 김춘식 전 계몽사 사주는 […]

대선 출마 속셈 반기문, 방북 진짜 노림수는 무엇?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외교부에서 근무할 때 별명 중 하나가 반반(潘半)이었다. 이 별명에는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긍정적 의미는 ‘반기문의 반만 쫓아가도 성공이다’라는 의미였고, 부정적 의미는 ‘이도 저도 아닌 우유부단하다’는 것이었다. 항상 반쪽 자리 행보를 보여 왔던 반 총장이 최근 들어 본국 대권 주자로 부쩍 자주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그를 대권주자로 밀고 있는 […]

역사 교과서 국정화 미주에서도 찬반논쟁 ‘도대체 어떤 내용이 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반논쟁으로 나라가 분열되고 해묵은 좌우 이념대립이 새로운 양상을 띠며 정국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국면을 맞고 있다.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국정화를 찬성하는 보수파들의 주장도 전혀 이유가 없지만은 않다는 지적이다. 국정화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의 우려는 박정희 우상화와 미화, 친일파들의 행적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라는 것이지만 찬성을 외치는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북한에 대한 편향적인 […]

<1000호 발행 특집> LG전자 뉴욕 신사옥 5년째 허송세월 내막을 알아…

      삼성과 함께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발돋움한 LG 전자가 미주본사 신축이 5년째 벽돌 한 장 쌓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환경파괴기업’으로 ‘낙인’찍히면서 LG 자신은 물론 재미동포, 나아가 한국국가이미지까지 먹칠을 하고 있다. LG 전자가 미주본사 신축지역의 허용고도보다 4배나 높은 건물을 짓겠다는 무리한 계획을 추진하면서 타운정부의 승인을 얻기는 했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해친다’는 지역주민의 반대는 물론, […]

<단독입수> 조응천-박관천 문건유출 판결문에서 드러난 정윤회의 ‘국…

  지령 1000호를 맞은 <선데이저널>은 그동안 권력의 반대편에 서서, 본국 언론이 다루지 않는 감춰진 부분을 파헤쳐왔다. 박정희 전두환 군부독재정권 비리 고발, 전직 대통령들의 혼외자, 삼성그룹 이재용·국민일보 조희준 등 재벌들의 비자금,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 등이 본지가 보도한 대표적 특종들이다. 본지의 특종 보도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멈추지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과 […]

뉴욕타임스-영국 BBC, 역사 교과서 국정화추진에 일갈

   박정희 전대통령이 김재규의 총에 맞아 죽은 지 36주년만에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부친의 친일 행적 및 특권층 군사구테타를 미화하기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서두르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박근혜 정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에 대해 세계 각국 언론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영국의 BBC에 이어 세계적인 권위지인 뉴욕 타임스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