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 뒤숭숭한 LA영락교회 ‘왜그런가 했더니…’

LA한인사회에서 동양선교교회와 함께 대표적인 이민사역 교회이자 신도수가 수천 여 명에 이르고 있는 나성영락교회(당회장 김경진 목사)가 남미 지역 페루에 파견시킨 선교사가 현지에서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고 도주한 사건으로 곤경에 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수년전 매입한 ‘험볼트 지역 주차장용 대지’ 매입과정에서 비롯된 각종 불편한 의혹들로 교인들 간에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

<의혹취재>軍 의문사 김훈중위 사건 은폐 의혹

대표적인 한국군 의문사 사건 중 하나인 김훈 중위 사건(본보860호,2012년12월12일자, 859호,2012년 12월 2일자)의 진상촉구와 명예회복을 위해 ‘김훈 중위 순직청원 재미위원회 (‘김훈중위청원위’, 위원장 최중성)’가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김훈 중위 타살을 자살로 위장시킨 용의자를  공개적으로 지목해  이 사건이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정치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고김훈 중위의 유족대표인 부친 김척 예비역 육군중장도  최근 국방부가 ‘김훈 중위 […]

<의혹추적> 김정남의 이상한 ‘망명’ 파헤쳐보니…

<지난해 사망한 북한 김정일의 1주기를 전후해 조금씩 나오는 소문은‘김정남의 망명설’이었다. 지금 세계 정보계가 김정남의 뒤를 캐고 있다. 나도는 소문은 ‘어딘가에 망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대선을 하루 앞둔 18일(서울시간)에도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했는데 이와 관련해 느닷없이 북한 김정일의 장남인‘김정남의 망명설’까지 나와 대선정국을 혼탁하게 만들었다. 이번‘김정남 망명설’은 원래 지난 […]

아폴로 박사 김상옥, ‘박정희와 5.16-숨겨진 인물’을 말하다

 ▲ 필자와 박근혜 후보 5·16 군사 혁명과 부정선거 원흉 제거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부패 부정에서 3선 개선의 재집권 시도로 한국 정치권은 건국 이래 최대 위기, 야당에선 “못 살겠다 갈아보자” 표어를 내 걸어 급기야 4.19 청년 학생이 자유당 몰락을 가져와 이승만은 하와이 망명, 신민당 윤보선 장면이 새 정부를 구성하고 새 정책을 시도 하였으나 자유당 부정선거 주범들은 […]

의문사 김훈중위 순직청원위 발족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 중 하나인 김훈 중위 사건(본보 859호,2012년 12월 2일자)과 관련 재미 한인들이 김 중위에 대한 순직 인정을 청원하며 ‘고 김훈 중위 순직청원 재미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지난 3일 공식 단체발족을 발표한 위원회에는 지난 1998년부터 LA에서 김중위 사건에 의혹을 제기하며 진실규명에 나서온 최중성(재미육군방첩부대 서부지역 동우회장)씨가 위원장에 선임됐으며, 이우상, 황종길씨가 부위원장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봉건 자유대한지키기 미서부 […]

1998년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LA 동포가 진상규명

1998년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발생한 김훈 중위 사망사건이14년만에 LA거주 전직 군방첩부대 출신 동포에 의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잔잔한 충격을 던졌다. 1998년 사건 당시 초동수사에서 군 당국은 김훈 중위가 자살을 한 것이라며 사건을 덮어 버리려 했다. 그러나  그 후 김 중위의 소대원들이 북한군과 접촉한 사실까지 세상에 알려지며 군의문사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구나 김 […]

김재수 변호사 동포권익활동 추진

LA 총영사를 지내고 코리아타운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설한 김재수(54) 변호사는 내년부터는 미주한인 사회의 권익활동을 뜻 있는 인사들과 함께 펴나가기로 했다. 우선과제는 복수국적을 나이에 관계 없이 부여하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재외국민선거제도의 개혁과 (가칭)교민청 신설과 대한민국 국회에 세계 한인들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는 제도 설정 등이다.김 변호사는LA총영사를 지내면서 동포들의 민원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을 지녔으며 지난 2004-2007년까지 미주총연의 법률담당관을 지내면서 […]

LA총영사관 개관 64주년

LA총영사관이 오는11월21일 개관 64주년을 맞는다.  재외공관 탄생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이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후 외국 땅에 제일 처음 외교공관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LA총영사관이다.  LA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은 정부 수립후 8월에 미국과 재수교를 한후 워싱턴DC의 주미 대사관보다 4개월이나 빠른 1948년 11월21일 문을 열었다.  한국은 2010년 9월 현재 수교국가는178개국이며 이중 해외 공관이 […]

<밀착검증>박근혜의 또 다른 아킬레스건, 육영재단ㆍ한국장학재단

최근 불거졌던 정수장학회의 지분 매각 논란과 함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다른 재단들의 활동에 대한 의혹이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다. 육영재단과 한국장학재단 등이 대표적이다. 정치권에선 “다음 폭탄은 박 후보가 32년째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국문화재단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문화재단은 1979년 삼양식품의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이 ‘명덕문화재단’이라는 명칭으로 설립했지만 다음해인 1980년 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이 […]

안철수와 ‘변태 의원’ 김광진

 ▲ 임춘훈 (언론인) 법정증인한테 “늙으면 죽어야” 라고 막말을 한 현직 부장판사한테, 아직 죽지 못해 미안한 한국의 노인들이, 잔뜩 주눅 들어 있습니다. 40대의 이 판사는 평소 자기 부모한테도 예사로 이런 말을 해온 모양이지요? 죄인도 아니고 단지 증인으로 불려나온, 아직 죽기는 억울한 60대의 여성에게, 이런 악담을 했습니다. 언론들은 이 몹쓸 판사의 인권을 챙겨주느라 A판사니 모판사니 하면서 실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