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 VS벤자민 홍 (새한은행장) 법정소송 금융권 촉각

지난 15일 LA민사지법에서는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 새한은행장이 한판 싸움을 벌였다. 이날 재판까지 오면서 나라은행이 변호팀에게 지불한 금액만도 400만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불과 ‘60만 달러 보너스’ 지불문제로 옥신각신한 회계상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저버린” 이 재판을 지켜 본 한 관계자는 “부자간에도 돈 계산은 철저히 해야한다”고 중얼거렸다. 은행가에서는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과 이사회의 […]

나라은행과 벤자민 홍 전 행장간의 법정소송 전후

  한인사회의 제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새한은행장)행장간의 법정소송이 이달 15일 LA민사지법에서 심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양측이 맞고소로 인한 법정소송으로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전직 이사장 그리고 전임 홍승훈 행장, 양호 행장 등이 관련되어 있어 한인 은행가에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 최 <취재부 […]

나라은행과 벤자민 홍 전 행장간의 법정소송 전후

  한인사회의 제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새한은행장)행장간의 법정소송이 이달 15일 LA민사지법에서 심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양측이 맞고소로 인한 법정소송으로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전직 이사장 그리고 전임 홍승훈 행장, 양호 행장 등이 관련되어 있어 한인 은행가에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 최 <취재부 […]

LA 방문 홍준표 의원과 총영사관 치열한 공방전 속 사정은 이렇다

해외동포 참정권 문제로 LA한인회와 미주 총연의 초청을 받아 LA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홍준표(54,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의원과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간 ‘예우문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어 타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은 한국에까지 비화되면서 급기야 한나라당과 외교통상부까지 확대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곳의 한인 일간지들과 방송들도 이 사건을 놓고 제멋대로 사건을 아전인수격 보도로  편싸움을 벌이고 있어 […]

동양선교교회에 “홍위병이 출몰했다”

LA한인사회의 2개의 대표적 교회라고 하면 동양선교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와 나성영낙교회   (담임 림형천 목사)라고 볼 수 있다. 지난 7일 나성영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50여개 단체들에게 30만 달러라는 거액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동양선교교회에서는 “100만 달러 재정의혹”과 관련해 강준민 담임목사가 ‘담임목사직 사임하겠다’고 폭탄선언을 나왔다. 한쪽 교회는 커뮤니티 단체를 위해 아름다운 봉사기금을 내놓았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재정의혹’으로 교회가 두쪽이 날 […]

주정부 금융간독국 벤자민 홍 행장 최종승인 여부 앞두고 다각적 심사…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어수선하다. 한미은행(행장 손성원)도 썰렁하다. 한미은행과 나라은행을 거처 이번에 새한은행으로 간 벤자민 홍 신임행장의 앞날도 순탄치만 않다. 이미 홍 행장의 입성에 반대해 온 일부 고위 직원들이 사표를 냈으며, 이사회에서도 일부 이사들이 홍 행장의 영입을 계속 반대하고 있다. 이를 포착한 한미은행은 새한은행이 어수선한 틈을 이용해 새한은행의 직원을 빼가기 시작했다. 한편 신임행장의 승인권을 갖고 있는 […]

“복수의 칼”을 빼든 벤자민 홍

나라은행에서 불명예 퇴진했던 벤자민 홍 전행장이 새한은행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자신의 교교후배인 김주학 행장이 물러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개인적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선배가 후배를 내친 격이다. 그래서 지금 은행가에서는 말들이 많다. “인간의 노욕이 어디까지일까” 새한은행도 과거 한미은행 이사진들이 ‘은행장 목 날리기’ 수법을 그대로 답습했다. 이 은행은 비교적 오래 전에 설립했지만 최근에 설립된 후발 은행들보다 밀리고 있어 내심 […]

성현아 “난 벗는 배우 아니다”…제작자 ‘노출 홍보’ 방침 불만

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애인'(감독 김태은, 제작 기획시대)의 주연배우 성현아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일약 멜로 퀸으로 떠오른 성현아는 일부 팬들이 자신을 ‘벗는 배우’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제작사 측이) ‘노출’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성현아는 […]

홍경민 “연예인과의 스캔들중 사실인 것 있다”

홍경민은 최근 KBS2 ‘상상플러스’ 녹화장에서 “군 입대후 훈련소에서 간부를 통해 박정아와의 스캔들 소식을 들었다”며 “이미 입대한 뒤라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홍경민은 “정아는 친한 동생이었는데 스캔들이 난 후 한동안 불편해졌었다가 지금은 다시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스캔들이 몇 번 났었는데 그 중엔 사실인 것도 있다”고 덧붙여 다른 출연진과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홍경민은 “지금 […]

홍석현 주미대사 26일쯤 물러난다

 ⓒ2005 Sundayjournalusa 올해 7월 말 이른바 ‘X파일’ 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했고 청와대가 사표 수리 의사를 밝히면서 퇴임이 확정됐던 홍석현(洪錫炫) 주미 대사가 26일을 전후로 대사직에서 물러난다.지난 19일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유명환(柳明桓) 차관은 최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방문해 “홍 대사가 26일경 대사 직을 그만둔다”고 통보했다.유 차관은 “따라서 28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는 최종화(崔鍾華) 경제공사가 대사대리로 감사를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