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 전 검찰총장, 캐디 성추행혐의 피소사건 전말

      대한민국 전체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해 전 국회의장, 전 검찰총장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줄줄이 엽기적인 섹스행각 들통으로 국민적 불신을 사고 있다. 2개월 전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데 이어 이번에는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혐의로 피소돼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특히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나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모두 검찰 고위출신이라는 점에서 […]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파문 ‘검찰은 흡사 정신병자 집단’

  최근 본국에서 현직 검사장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사건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다.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그는 수사가 진행될수록 ‘음란행위’ 피의자로 특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저널>이 경찰청 본청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확인된 CCTV가 총 3개이며 한 시간에 걸쳐 자위행위가 이어졌다함. 경찰 관계자는 “버스 […]

코리아타운에 타락한 밤문화‘이대론 안된다 <2탄>

미 언론에 한인사회 관련 보도 중에 가장 많이 등장되는 종류가 ‘마사지 팔러 성매매’ 이야기다. 최근에는 ‘마시지 팔러’이야기는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실상은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매춘’을 하게 되면 형사법으로 처벌 받는다. 적발시 매춘녀는 물론이고 관계한 남성이나 여성도 공범으로 처벌을 받는다.(가주형법 647(b)PC.) 노래방 도우미가 매춘을 했으면 보도방 주인도 함께 처벌 대상이 된다. 지난 2006년 […]

<심층취재> 막장까지 치달은 LA 밤 문화 퇴폐향락 어디까지 진화 하…

LA 한인타운 노래방들의 탈선, 불법영업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퇴폐 밤 문화가 막장을 향해 끊임없이 진화중이다. 서브프라임 이후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이른바 저가형 즉석 현장박치기 등 퇴폐 윤락 문화가 재등장하면서 고가형 룸살롱 문화에서 막장형태로 바뀌고 있다. IMF 당시 서울의 북창동 청계천 등에서 유행하던 즉석 윤락 퇴폐업소들이 이제 LA 한인사회 밤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데이 저널>이 끝을 […]

북한사태 외신종합

미국의 24시간 뉴스전문 매체 CNN은 최근 북한 김정은의 ‘막가파식’ 숙청작업에 대한 쇼크와 함께 이 사태를 ‘평양궁의 막장 드라마’라는 주제로 진실을 캐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CNN은  지난 13일 장성택 처형에 대한 북한측의 보도가 나오자 베테랑 앵커인 월프 브릿츠가 워싱턴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특보를 통해 북한사태를 중점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월프 브릿츠는  백악관, 국방부, 국무부 담당 […]

<집중 대해부2> PAVA 강태흥의 협박-LA총영사관의 곤혹

 ▲ LA 총영사관도 강 전회장에게 시달렸다.PAVA의 분란사태는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그리고 LA한국 교육원(원장 권영민) 등 한국정부 기관 관계자들까지 비상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 이들 관계자들은 강태흥 전 PAVA 회장으로부터 엄청난 시달림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신연성 총영사는 지난 14일 한인 커미셔너 관계자들과의 모임에서 “지난 3년 동안 PAVA 의 강 전 회장 으로부터 시달림을 받았다” 고 토로했다. 신 […]

박근혜를 ‘디스’하는 대한민국의 ‘절반’

 ▲ 임춘훈(언론인) 박근혜 대통령이 6박8일 간의 유럽 3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정부 여당은 대성공이라고 입에 침을 튀기고, 대부분의 국내 언론들도 ‘현지에서의 환대‘를 중점보도하며 ’기대 이상의 성공‘이라는 투의 호의적 기사를 쏟아 냈습니다. 어떤 보수언론은 “박 대통령이 왕실마차를 타고 영국의 버킹엄 궁에 들어설 때 햇빛이 쨍쨍 비쳤다”고 낯간지러운「박비어천가」를 읊기도 했습니다.야당과 진보 좌파 쪽의 시각은 싸늘합니다. 제1야당 대표가 […]

<의혹집중> 스포츠계 ‘악동’ 로드맨의 석연찮은 북한기행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농구 NBA 선수 출신의 데니스 로드맨이 이번에 다시 두번째 방북과 관련 각종 구설수와 뒷말들이 무성하게 나돌며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계에서 “악동”으로 불리는 로드맨은  북한의 김정은과 개인적으로 두번씩이나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이다.  지난 7일 두번째 방북 일정을 모두 마치고 중국 베이징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던  로드맨은 애초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

<문제취재> 인턴들의 수난시대 ‘도우미 정도로 생각하는 발상이 문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대통령 방미 공무 수행 중 워싱턴DC 미국 수도 한 복판에서 벌인 ‘성추문’ 사건은 미주동포사회에 큰 충격을 몰아왔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서자 취급받아왔던 인턴들에 대한 시각도 새로워졌다. 이와함께 미국이나 한국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거나 인턴 경험을 지닌 여성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외 동포사회에 대해 인턴을 보는 눈과 시각, 그리고 편협적인 생각과 발상도 달라져야 […]

문제는 박근혜다, 불통 청와대의 비극

 ▲ 임춘훈(언론인) 방콕의 5월 무더위는 참혹합니다. 이 나라는 우기인  7~8월 보다 건기인 4~5월이 훨씬 더 무덥습니다. 타이 음식은 독한 향신료를 써 맛과 냄새가 역겹고 독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어야 ‘맹독성’ 냄새가 땀과 함께 스며나와, 모기와 같은 해충이 달려들지 못한다지요.5월 10일 저녁 125도의 폭염에 거의 파죽이 된 몰골로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방금 전에 먹은 타이 음식이 마치 임신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