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남가주 미스코리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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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고 美人의 영예는 손미보(20) 양에게 돌아갔다. 지난주 18일 윌셔이벨 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제32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손미보 양은 영예의 미스코리아 남가주 眞에 올랐다.
善에는 김나혜(22) 양, 美에는 정 선(21)양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이들 세 명의 미인들은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남가주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의상상은 남가주 선에 오른 김나혜(22)양이, 스마일상은 남가주 미 정선(21) 양이 영예를 차지했다. 뛰어난 말솜씨와 재치를 보인 후보에게 수여하는 스피치상에는 황나현(22) 양이, 참가 후보자들이 직접 뽑아 더욱 의미가 깊은 우정상은 정 선(21)양이 각각 차지해 정 선 양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후보가 지성과 미모를 뽐내며 경합을 벌였고, 이벨극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미의 향연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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