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정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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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서정화)는 지난 23일 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이윤복)에 대한 국정 감사를 실시, 현 총영사관 인원과 예산으로는 해외 한인 이민의 중심부에 걸맞는 총영사관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규모 확대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또 업무등 통계 자료가 전무하다며 이에대한 시정도 촉구했다. 또 한국 외교통상부 감사 결과 LA총영사관 예산이 한국 외교 통상부의 연말 회식비로 전용돼온 사실이 밝혀졌다며 편법 전용을 경고했다. 평통 인선에 따른 잡음과 관련, 외교통상위원들은 한인사회의 여론 분열을 초래하는 평통 인원수 축소 또는 폐지를 본부에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대해 이윤복 총영사는 지난 7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지역 총영사 회의에서 인원수 축소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혀 앞으로 평통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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