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나 HP회장 6년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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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정보기술(IT) 업계 여장부 칼리 피오리나 휴렛패커드(HP) 회장이 6년 연 속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가’로 선정됐다. 피오리나 HP 회장은 지난 달 30일 포천지에 루슨트 테크놀로지 회장으로 있던 98년부터 6년 연속 여성기업가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피오리나 회장에 이어 인터넷경매 업체인 이베이의 맥 휘트먼 회장, 화장품 업 체인 에이본의 안드레아 융 회장, 제록스의 앤 멀케이 회장, 시티그룹 글로벌 소비부문의 마조리 매그너 사장이 2∼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하포프로덕션을 소유하고 있는 TV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7위에 랭크됐다. 포천지는 98년부터 미국 여성기업가들을 상대로 매년 순위를 선정ㆍ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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