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 송혜교 당당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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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 송혜교 당당한 데이트

‘앗! 딱 걸렸어!’
톱스타 커플 이병헌-송혜교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최초로 목격됐다.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23일 밤 12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의 한 카페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에 잡혔다.
두 사람을 목격한 한 연예관계자는 24일 “두 사람은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1시간여 동안 나란히 앉아 정답게 속삭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병헌-송혜교 커플은 지난해 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올인’ 이후 스타커플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데이트 장면은 좀처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

이날 이병헌-송혜교 커플은 주위 사람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맨 얼굴에 편한 옷차림으로 데이트했다는 것이 이 연예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도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어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사전에 약속한 것이 아니라 이날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날 오후부터 SBS수목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촬영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두 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기자 이병헌에게 연락해 ‘번개 데이트’를 즐겼다. 송혜교는 이병헌과의 번개 데이트를 마친 후 24일 오전 1시께 지하철 수서역으로 이동해 밤새워 촬영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4일 “송혜교와 이병헌은 일주일에 서너 차례 만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가졌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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