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임신 불구 격렬연기 직접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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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월화미니시리즈 ‘변호사들’의 한장면

탤런트 정혜영이 MBC 월화미니시리즈 ‘변호사들'(극본 정성주·연출 이태곤) 촬영에서 임신 3개월임에도 불구, 머리채를 잡힌 채 바닥에 뒹구는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김주희 역을 맡고 있는 정혜영은 7일(한국시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변호사들’ 11일 방송분 촬영에서 극중 차혜수(신소미 분)에게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극중 호텔에 혼자 투숙하며 극비리에 사건을 조사 중이던 변호사 서정호(김상경 분)가 업무지원을 위해 비서인 김주희를 부르고, 서정호가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간 사이에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오해한 서정호의 아내 차혜수가 호텔방으로 쳐들어와 김주희와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김주희가 차혜수에게 얼굴을 잡히고 얻어맞는 장면에서는 대역 연기자가 김주희 역을 대신했지만 정혜영도 바닥에 엎어져 격렬하게 머리를 휘어잡히는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

촬영을 마친 정혜영은 “임신을 안했다면 맞는 장면도 내가 직접 연기를 했을 것”이라고 아쉬워 하면서도 “몸이 힘들기는 하지만 제작진과 다른 출연진이 내 몸상태를 걱정해 먼저 촬영을 끝내고 쉬도록 해준다”며 동료들 배려에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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