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The 40-Year-Old Virgin”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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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0-Year-Old Virgin” 이 박스오피스의 데뷔를 1위로 장식했다. 총 2,06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코믹영화의 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헐리우드가 수익률감소로 이렇다 할 대작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소재의 코미디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The 40-Year-Old Virgin” 는 섹스에 대해 소심한 40세의 숫총각 스티처(스티브 캐럴)가 겪게 되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영화이다. 그는 어느날 운명의 상대인
마흔살 동갑내기, 트리시(캐서린 키너)를 만나면서 ‘이상한 계약’을 맺는다.

2위는
1,650만 달러의 흥행을 올린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개인상대 테러 영화 ‘Red Eye’가 차지했다. ‘Red Eye’는 3만 피트 상공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서스펜스를 다뤘다. 지난 주 1위였던 “Four Brothers”는 1,300만 달러로 순위가 3위로 내려 앉았다. “Wedding Crashers” 가 82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공포영화 “The Skeleton Key”가 74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순위로는 “March of the Penguins”가 660만 달러로 10위권 내에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Valiant”가 600만 달러로 7위, 제시카 심슨 주연의 “The Dukes of Hazzard” 가 570만 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와 “Sky High” 가 각각 450만 달러와 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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