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 멜로영화 사상 최대 450개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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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은 농촌 총각과 다방 아가씨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다.


<너는 내 운명>은 극한 상황에 놓인 어울리지 않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는 세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데 그중 김석중(황정민)과 전은하(전도연)가 위의 두 남녀다.

영화 속에서 석중은 은하가 처한 모든 악조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은하를 아내로 받아들인다. ‘사랑은 국경조차 초월 한다’고 누군가 말했지만, 너무나 순수해서 오히려 부담스러운 이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현실에선 어떻게 바라볼까.

언론 시사에서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너는 내운명’은 올 가을 멜로 영화 중 작품성, 연기력, 흥행성 면에서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동시에 진행된 배급 시사에서는 오랜만에 관객이 원하는 웃음과 울음에 진한 감동까지 전하는 영화가 나왔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영화의 투자 배급을 담당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관객을 확실히 울리는 절절한 멜로에다 웃음과 감동까지 겸비한 ‘너는 내운명’이 극장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만나 역대 멜로의 흥행 성적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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