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연예인… 천직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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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 팩’으로 홈쇼핑 사업을하고있는  탤런트 김영애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있다.

능력 없이는 살수 없는 사회, 능력이 돈이 되고 돈이 자리를 만드는 그런 사회가 바로 요즘 우리 현실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도피처로 대학원을 찾고, 40, 50대 직장인들은 언제 구조조정을 당할까 두려워 창업을 생각하면서 밤잠을 설친다. 그래서 투잡(Two Job)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장인들이 낮엔 회사원으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돈을 벌거나, 인터넷에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내고, 보험 설계사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국내 최정상의 연예인이 되지 않는 이상 연예인의 생활도 그리 대단하지 않다. 때문에 연예인들도 저마다 개성을 살려 연기가 아닌 책이나 비디오 혹은 개인사업을 벌이는 등 투잡을 가지고 있다.


<휘트니스 비디오의 호황>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휘트니스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웰빙 열풍’은 많은 여자 연예인들로 하여금 ‘휘트니스 비디오’를 만들도록 하였다.


<취미가 직업으로 바뀐다>
 미사리나 양수리 쪽으로 나가 보면 라이브 까페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종환의 쉘브르’‘전인권의 라이브 까페’등 가수들이 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제 2의 창업 열풍>
 연예인들이 생계를 위해서 가장 선호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의류사업과 외식사업이다.
황신혜, 변정수는 이미 홈쇼핑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으며, 탤런트 김영애는 ‘황토 팩’으로 홈쇼핑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많은 가수들은 외식 사업에 투자를 하거나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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