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면제 빠르면 내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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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주미대사는  한국인 미 비자면제프로그램과 관련, “2007년 말 이전에 해결된다고 보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서울에서 한 방송에 출연, “미국 비자 거부율을 올 연말까지 3% 미만으로 낮추고 그 외에 기계 판독이 가능한 여권 도입, 미국 내 불법체류 단속 협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 의회의 노력이 고무적”이라며 “특히 친한파 의원들이 한국의 비자면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 국가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90일 미만의 상용 또는 관광 목적의 비자에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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