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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연방제 통일하자”? ]


불교계의 저명 인사가 “국가보안법과 영토조항 개정”과 함께 “1국가 2체제´를 언급, 사실상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최근 인터넷 독립신문이 보도했다.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 스님은, 지난 달 2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1세분당포럼 초청 토론회 자료에서 “이제 햇볕정책을 뛰어 넘는, 보다 진전된 고민과 대안을 생각해야 한다”며 “(남한정부와 국민은) 평화공존의 단계를 뛰어 넘어 북한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정부가 생존권을 보장할 수 없다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3년이나 5년 정도 남한이 북한주민의 생존권을 책임져야 한다”며 “통일문제에 있어 진보세력은 보수세력을 이해시키고 껴안아야 하며 보수세력은 통일정책을 전향적으로 바꿔 진보세력과 북한의 반발을 막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한과 북한정부가 서로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평화공존이 가능하다”며 “평화적 방법의 통일로 나아가려면 1국2체제 길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60년간 체제경쟁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행위에 대해 서로를 용서하는 민족화해선언을 하고 민족화해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남한은 헌법의 영토조항이나 국가보안법, 북한은 노당당규약이나 형법 중 일부를 각각 개정해야 한다”고 했다.
법륜스님은 지난해말 LA에서 행한 강연회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 통일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다. 또 그 당시 미주 200여만 한인동포들을 비하하는 연설로 파문이 일으킨적이 있다. 그는 미국정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2세들까지 평가절하하는 발언도 했다. 법륜스님은 LA한국 교육관에서 “한반도, 그리고 우리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저는 미국에 교민이 살은 것이 우리민족 장래의 큰 이득이 된 것이라고 평가가 안된다. 미국에 교민이 없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은 상황이 되고 있다. (교민들이)어떤면에서는 (통일에)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당시 강연 중에서 나온 말은 현재의 미주 한인집단을 통일에 장애가 되고 있는 그릅으로 평가하는 것이며, 미주한인사회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의미로 나타내어 그의 강연의 의도가 문제되었다. 물론 법륜스님의 뜻은 미주한인들의 통일에 대한 적극적 역활론을 강조하면서 나온 말로 보이지만, 강연 내용 전후반을 고려하더라도 그의 미주교민에 대한 시각은 그의 심중에 ‘부정적인 그릅’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법륜스님의 ‘미주교민 비하’ 대목은 강연 말미에서 남북통일에 있어서 미국의 역활에대해 강연하면서 나왔다. 그는 남북한의 주도하에 주변 강국을 이해시키면서 통일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중국은 아직도 깊게 개입이 안되어 있는 현실에서 미국이 전향적으로 북한을 포용하고 체제보장을 하면 통일은 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래서 법륜스님은 미국조야를 방문하면서 그와같은 방법을 미국 관계자들에게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보수파와 하원의 헨리 하이드 의원 등 강경파들은 한반도에 대해서 관심없다”면서 “그들에게는 (북한)핵만 해결되면 된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대화가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기에 일부 교민들까지도 굉장히 민족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고 (미보수파들에게)막 주장해가지고, 저는 미국에 우리교민이 살은 게 우리 민족 장래에 참으로 큰 이득이 된다고는 평가가 안되고 미국에 우리교민이 없는게 훨씬 나은 상황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말)해서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숫제(교민이) 없으면 이렇게까지 안갈것이지 않느냐, 어떤면에서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한 말은 미주동포들이 미정계 보수파들에게 건의하는 사항이 민족통일에 반대되는 사항이라는 것이다. 또 결과적으로 법륜스님은 차라리 미국땅에 한인들이 이민오지 말았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는 “인구면에서 미주교민들이 이로울지는 몰라도…”라고 했다. 그는 미주땅에 살아가는 동포들의 가치를 부정하는 강연을 한 것이다.
이날 그는 “워싱턴에, 하원에, 국무부에 한국계 2세가 많이 있다. 그러나 제가 만나 본 경험상 한국사람이 거기 있는 것 훻씬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것도 2세 교육면에서 우리의 업보이다”라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이 말은 현재 미국정계에 진출한 많은 한인 2세들이 제대로 그들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축구 유니폼이 이상하다?]
 
최근에 독일월드컵 대표팀의 한국축구 유니폼이 새롭게 공개가 되었는데 이상한점이 발견된다고 네티즌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한국축구유니폼은 김대중정부 이전만하더라도 역사적으로 태극마크를 위아래 색갈을 상징하여 상의는 빨간색, 하의는 파란색으로 늘상 고정화 되어있었다. 그동안 유니폼 변경이 있을때는 약간의 디자인만 바뀔뿐 상의 빨간색, 하의 파란색의 변화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유니폼 하의 색깔이 회색으로 바뀌더니, 최근 노무현 정부에서는 유니폼 상의는 빨간색, 하의는 힌색으로 바뀌었다
파란색이 없어지고 빨간색과 흰색만 존재하는 유니폼이 어쩐지 좀 껄적지근하다는것이다. 더구나 남북한이 갈라져있는 상황에서 그와같은 유니폼의 색상구조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태극마크를 상징하는 한국전통의 유니폼은 온데간데없고 이상한 의미를 연상하게하는 색깔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마치 상의 빨간색은 저쪽을 나타내는듯한 이미지와 하의 힌색은 정체가 없는듯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듯 하다는 것이다
지금 한국은 곳곳이 좌파 실세들이 판치는 세상인데 혹시 유니폼에까지 삐딱한 발상이 투입된것은 아닌지 의혹과 의문이 있다고 한 네티즌은 주장했다.



[이민 가정 자녀 무보험율 비이민자의 3배]
[한인 직장보험 가입 65%로 동양계중 꼴찌]


미주 전역에서 무보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민 커뮤니티의 무보험 비율이 백인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수 민족들의 건강상태가 위협받고 있다.특히 이민 커뮤니티 2세 자녀들의 건강보험 가입률이 낮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정책 연구소인 뉴 아메리카 파운데이션(New America Foundation)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이민가족 건강가입 현황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건강 가입률이 낮은 이유중의 하나가 체류신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다.공공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합법적 신분의 체류자들도 영주권이나 시민권 취득에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을 꺼리고 있다.
현재 연방 정부는 일부 건강보험 회사들이 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체류신분을 묻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입출국시 불이익’‘영주권·시민권 취득 거부 사유’등 이민 커뮤니티 사이에 퍼지고 있는 잘못된 ‘소문’들이 이민자들의 공공 의료보험 가입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전체 인구의 27%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출생했으며 이들 중 54%가 무보험자이다.
국외 출생자들의 15%가 비시민권자들이며 비시민권자들의 무보험 비율은 43%에 달한다.
이같은 비율은 미국에서 출생한 시민권자들의 무보험 비율(1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이민자 가족 어린이들의 무보험 비율은 이민자가 아닌 어린이들에 비해 3배이상 높다.
비시민권 합법 체류자 부모들의 자녀들 중 72%, 불체자 부모들의 자녀들 중 65%가 시민권자이다.
이렇듯 이민 커뮤니티 자녀들의 상당수가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건강 보험 가입비율은 미국 출생 부모의 자녀들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민자들은 직장보험 가입률도 매우 낮은 편으로 드러났다. 낮은 임금을 받고 위험한 직종에 종사하는 이민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직장보험은 이민 고용인들에게 필수적인 의료혜택이다. 그러나 이민자들의 직장보험 비율은 시민권자이면서 백인인 고용인들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UCLA 건강정책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내 직장인들의 무보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10명 미만의 고용인들이 일하는 소규모 회사의 직장인 10명중 8명은 무보험자이다.또한 10명이상 50명이내의 회사에서는 10명중 6명이 무보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계에서는 특히 한인 직장인들의 무보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헬스 인터뷰 서베이에 따르면 한인 무보험자들은 전체 직장인들의 34.1%를 차지해 일본이나 중국, 필리핀계 직장인들의 무보험 비율보다 최고 3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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