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라 시에네가’ 거리는 여러 나라 스타일의 고급 레스로랑이 있는 거리로 유명하다. 물론 음식 맛도 다양하다. 베버리 힐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촌이라 분위기 역시 남다르다.
타운에 처음 등장한 새로운 노래방
일본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고급 노래방 전용건물형태의 노래문화 공간이 LA코리아타운내에도 등장한 것이다. 이 노래방은 커플 룸부터 10인, 15인,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VIP룸까지 총 17개의 개별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 룸 전체를 인터넷 이용 룸카페 등으로 구성해 고객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친화적 소재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오랜 노래 반주기 업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노래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음향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노래방 룸에 들어가면 음향 기계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노래방들처럼 음향기계들이 룸안에 자리잡고 있어 볼 상스러웠는데 이곳 ‘라 데팡스’ 노래방에는 벽면에 첨단 액정 화면이 자리잡고 있으며, 모든 것은 센서로 최고의 사운드와 화면이 조정된다. 또한 하드리커와 레스토랑에서 서브하는 식사를 들면서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남권 사장은 “우리 노래방에는 실제 악기 연주 음으로 제작된 원음 반주가 지원된다”며 “음향구현에 적합한 8각형 룸 구조를 비롯, 최신소재 방음설비 시스템 등이 모든 룸에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와 여흥을 한곳에서 ‘라 데팡스’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룸과 레스토랑 홀에 인터넷을 설치해 식사와 회의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모든 스포츠 중계와 유행하는 드라머나 쇼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라 데팡스’의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2시30분(점심) 오후 5시-10시(저녁) |
새로운 명소 ‘라 데팡스’ 드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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