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2010 우수여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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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Sundayjournalusa






고국방문 1등 여행사로 손꼽히는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 지정하는 ‘2010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무려 4회 연속 기록이다. 미주최대 한인여행사인 삼호관광은 지난 4일 문화체육 관광부로부터 우수여행사 증서를 받았다.
유인촌 장관은 우수여행사 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2010년 한국 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우수 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들의 활동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4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삼호관광은 지난 2009년 약 6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에 유치했으며 탁월한 모국방문 일정과 건전 여행문화 정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위원회의 구성은 각계 소비자 단체, 언론계, 학계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9년도 운영 실적을 토대로 1등 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그간 삼호관광은 여행문화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스템을 차원 높게 연구 개발해왔다. 언제나 고객들의 취향을 수집해 여행 서비스에 접목시켜왔다. 그런 결과로 과거 여행사들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 왔다. 
금년에도 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삼호관광에는 약 10만 달러의 ‘관광진흥 개발기금’ 융자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1년간 여행상품 홍보 시 ‘문화체육 관광부 지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로고와 문구를 사용 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 홍보비를 최고 2000만원(약 2만 달러)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삼호관광은 서울지사를 직영하며 본사와의 긴밀한 연계로 그동안 약 6만 명 이상을 모국방문으로 유치하였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더 많은 외국인을 유치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문회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여행사는 지난 한 해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한 20개사, 시장별 유치실적이 높은 9개사, 여행상품의 평균단가가 높은 2개사, 유치성장률이 높은 2개사, 공연 및 환승관광여행사 각 1개사 등 총 35개사다.
한편 인간과 자연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삼호관광은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에 특별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전역은 물론 캘리포니아주와 미 서부지역을 총괄해 지역별로 특성 있는 관광 일정을 설정했다. 따라서 각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시 1000만 명 유치계획

한국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 시나 도 그리고 군 지역 등까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0년 중요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서울시는 진료와 관광 개념을 결합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서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지난해 120개, 23만 수준이던 국제회의 유치 규모를 올해 150개 30만 수준으로 확대,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가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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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ICE EXPO’를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로 육성하기로 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ㆍ보상관광(Incentive Travel)ㆍ국제회의(Conventions)ㆍ국제전시(Exhibitions) 등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해외 현장 설명회와 전시회 참가 등 해외 현지 홍보 프로모션으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민간 국제회의ㆍ기업회의 등 유치 지원 규모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리고 최근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간 건강검진 위주의 의료관광을 올해는 피부ㆍ치과ㆍ한방ㆍ성형 등으로 확대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대처 및 관리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설치한 서울 의료관광지원센터를 활용, 예약ㆍ상담, 의료관광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3만7000명 수준인 해외 의료관광객 수를 올해에는 5만2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한적 무비자 입국이 추진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 수를 지난해 134만 명에서 올해 180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 같은 사업으로 3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총 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업별 취업유발 계수에 따르면 일반 관광객의 경우 26명 유치 시 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지만 컨벤션 관광객의 경우 13명, 의료관광객은 12명당 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어 2배 수준의 파급효과가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이자 ‘세계디자인수도(WDC)의 해’이며 G20 정상회의까지 열린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획기적 개선책을 마련해 사상 최초로 1,000만명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삼호관광
문의전화 (213) 427-5500/ 1888-427-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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