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저널 창간 30주년 기념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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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연훈 발행인(오른편)이정종오 충효태권도 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선데이저널 창간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JJ 그랜드호텔에서 기념만찬회를, 14일에는  웨스트 리치 골프클럽에서 기념 골프대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재미언론인 유대식씨와 TVK방송의 김나리 앵커의 사회로 JJ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기념만찬회 에는 15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덕담과 격려를 나누었다.
이자리에 대한민국이 오늘의 부강한 나라가 되는데 나라를 지킨 한국전쟁 참전용사들로부터
LA코리아타운을 건설한 개척의 주인공들인 올드타이머들, 한인사회 경제를 번영시키는데 기여 하는 경제계 인사들, 커뮤니티에서 자력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 나가는 동포들 그리고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보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선데이저널 30년을 조명한 ‘선데이저널 창사30주년기념 다큐멘타리’(책임PD 박상균, 네레이션 김나리) 상영으로 시작됐다. 다큐 상영이 끝나자 선데이저널의 파란만장한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본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옛일을 기억하면서 본보의 언론 투쟁사에 찬사를 보냈다.
연훈 발행인은 인사에서  “독자와 광고주 그리고 후원자들에게 모든 공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LA한인회의 배무한 회장은 축사를 통해 “LA한인들은 매주 목요일 배포되는 선데이저널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목요일 새벽만 되면 많은 독자들은 이번엔 어떤 사회비리가 파헤쳐질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 회장은 “지난 30년동안 커뮤니티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했듯이 앞으로의 30년을 후회없는 역사의 기록자, 사실을 가장 빨리 전달하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A총영사를 대신한 방기선 부총영사는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에 기대를 위해 본국 정치참여라고 하는 중요한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담담해주기를 바란다”고 신 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LA총영사를 지낸 김재수 변호사는 “선데이저널이 우리사회의 정의구현에 앞장을 서고 있다”면서 “발행인 연훈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석희 어바인 시장도 먼길을 달려와 선데이저널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했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LA시의회 허브 웨슨 시의장은 김진형 한인축제명예회장을 통해 연훈 발행인에게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로장을 전달했다. 한편 연훈 발행인은 본보 발전에 기여한 김진형 한인축제재단 명예회장, 최희만 장로, 정종오 충효태권도장 관장 등을 포함한 20여명 인사들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이날 기념식장은 한인사회 각계 30여 단체와 인사들이 보낸 축하 난과 화환으로 단장되어 하객 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애초 예약된 하객은 120명이었으나, 150여명이 참석해 안내 직원들이 진땀을 흘려야 했다.
한편 지난 14일 웨스트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념 골프대회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약100 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플레이를 펼치며 하루를 보냈다.
 
▲ 본보 발전에 기여해 감사패를 받은 최희만 장로(왼편)와 김진형 회장



▲ 선데이저널 창간 30주년 기념 시사다큐멘타리를 축하객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감상하고 있다.



▲ 본보 연훈 발행인(왼쪽에서 네번째)이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데이저널 창간30주년을 기념한 골프대회 입상한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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