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양국 실무자들 막바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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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의 한미정상회담이 빠르면 4월 중에 워싱턴DC에서 개최(본보871호, 2013년 3월3일자)되고 5월에는 동아시아 3국 한,중,일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두고 현재 한미외교 당국자들 간에 막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워싱턴DC의 한 소식통은 이날현재 박 대통령의 청와대 외교 라인들은 워싱턴 주미대사관과 함께 박 대통령의 방미를 국빈방문(state visit), 공식 방문(official visit), 실무 방문(working visit) 중을 두고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외교 실무진들 간에 막바지 조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성진 기자>

본보는 지난 호에서 워싱턴DC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 하면서 ‘미주동포사회는 박 대통령이 워싱턴DC 이외 어느 도시를 방문 하느냐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지금까지 LA의 USC대학, OC의 UCI 대학, 샌프란시스코의 스탠포드 대학,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등에서 박 대통령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으로서 처음 방미하면서 어느 교민사회를 방문할 것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만약 LA를 방문지로 선택할 경우, 교민초청 간담회는 물론 교육, 문화관련 지역을 돌아 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학이 설치된 대학들과 한국어 교육 기관들과 한국관이 설치된 LA카운티뮤지엄이나 현재 인기리에 전시되고 있는 게티뮤지엄의 루벤스의 ‘한복입은 남자’ 등 도 돌아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외에도 올해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한국전참전미군용사들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할 가능성이 많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이 소식통은 “현재 양국 간의 외교적인 긴급 사안은 북핵 문제이다”면서 “특히 올해 한미 동맹6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에 이 문제에 대한기본정책을 확인한 다음5월 한,중,일 3국 정상 회담에서 구체적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하는 과제이기에 박 대통령의 방미일정이 예정보다 단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1953년 미∙한 상호방위조약으로 양국이 동맹관계를 맺은지 올해로 60년을 맞이하는 해에 해당돼 양국의 정치, 경제, 군사면에서 협력 강화 등을 의제로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의 조선일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4월쯤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6일 밝혔다.  이 신문은 정부 당국자와의  통화에서 “(방미를) 5월 한∙중∙일 정상 회의 전으로 내다보고 협의 중인데 곧 날짜를 확정해 발표 할 것”이라면서 일각에서 박 대통령이 중국부터 방문하는 방안이 거론된 데 “미국방문이 먼저” 라고 밝혔다. 발표 시기는 빠르면 3월 중순이나 하순으로 보여진다.
이 신문은 한국정부의 다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도발이 예상돼 빨리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데 중국부터 간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박 대통령이 중국과 더 가까운 것 아니냐는 미국 일각의 우려를 떨처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북 정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또 박 대통령이 오는 5월에는 서울에서 한·중·일 3국 정상 회의를 개최해 중국·일본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 3국 정상 회의는 올해는 순번에 따라 서울에서 열릴 차례다.







LA평통의 제 16기 위원 선임을 두고 일각에서 자천타천식 추천운동이 물밑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회장임명을 받기 위한로비작업도 치열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동안 미주 지역평통회장과 자문위원 선임은 현지 공관장과 지역인사들이 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국 평통사무처에 추천한 뒤 사무처에서 지역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동시에 선정해 발표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지만 올해부터는 회장을 먼저 선임하는 방식으로 인선시스템이 바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평통회장을 위한움직임이 빨리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LA 한인사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이 서울에서 차기 LA평통회장에 낙점을 받으려고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중에는 자니 윤 씨, 임태랑 씨, 마유진 씨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최재현 현 회장도 유임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위에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타운 일각에서는 ‘평통의 낙하산인사’라는 오명은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사들이 동참하고 리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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