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1>웨스턴병원 불법의료 행위 끝내 도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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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에서 “불법의료센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웨스턴병원(원장 “허준”)은  정부의 승인도 없는 줄기세포치료로 사기진료행위 뿐만 아니라 원장 허 씨가 주인인 병원 빌딩 “코스모스 빌리지” 임대 관리에서도 “악덕업주” 수준의 횡포를 일삼아 지난동안 원성이 높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웨스턴병원이 자리 잡은 건물의 실제 주인은 바로 병원장인 “허준”씨로 자신에 건물에 입주한 여러 업소에 대해 영업 방해를 포함한 각종 압력으로 영업을 방해하여 일방적으로 퇴거당하거나, 피해를 보고 스스로 퇴거한 업소들이 한 둘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근 본보에는 웨스턴병원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환자들의 제보가 이어지는 한편 한방에 대한 피해 사례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일간신문에 대문짝만한 과대광고로 피해를 당하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본보로부터 웨스턴병원에 대한 각종 자료를 제공 받은 FDA(미연방식약청)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련 부처 관계자 들은 6일 “해당병원의 문제점이 매우 심각해 다각적이 수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웨스턴병원의 불법 의료 및 사기 줄기세포치료 행위가 자칫 한인의료계 전반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의료계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성진 취재부 기자>


한국 성형외과의 선구자인 유재덕 박사는 “어떤 경우에도 환자에게 은혜롭고 동료를 형제같이 배려하고. 동료들끼리 서로 싸우는 것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이다.
웨스턴병원(원장 “허준”)의 막가파식 의술은 이런 가르침을 뒤로하고 절망과 고통에 시달리는 불치병 환자들을 홀리고 있다. 이 병원의 선전문구 중에는 “현대의학의 센세이션”이라며 ‘약으로 못 고치는 병을 줄기세포로 가능하게 한다’면서 “오직 줄기세포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웨스턴병원 뿐”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광고 문구는 과대광고로 불법이다.
특히 자칭 “허준 박사”라고 하는 허 원장은 줄기세포치료를 통해 성형도 실시한다고 하여 많은 여성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부작용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도 한 둘이 아니다.
허 원장은 자가줄기세포 치료 허위 광고에 이어 자신이 “최초 주사성형” “차세대지방흡입술 최초시술” 개발자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허위이다. 의학적인 면에서 최초 개발을 할 경우, 반듯이 과학적인 임상실험 보고서를 학계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칭 “허준 박사”에게는 이런 것이 없다.


자칭 최초성형수술 개발자 선전


주사성형은 노화로 인해 처지고 늘어진 피부나 깊게 패인 주름살을 수술하지 않고 보톡스 시술과 같이 간단히 치료하는 새 주사요법을 말하고 있는데 국내 의료진에 의해  2011년에 처음 개발됐던 것이다. 연구결과는 국제 미용성형 분야 3대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성형외과학연보(APS)’의 주요 논문으로 채택 됐다.
지방 흡입술의 역사는 불과 40여 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1977년 프랑스의 일루즈 박사가 지방 흡입술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던 것이다. 차세대 지방흡입술은 보통 레이저나 기타 첨단 방법으로 하는 흡입술이다.



자칭 “허준 박사”는 자신을  “실리프트의 최고 권위자”라고 했다.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오늘날은 실리프트도 이미 구식이 되어 버렸다. 실리프트 보다 더 개발된 ‘‘실루엣리프트’ 시술이 기존의 실리 프트 시술과 안면 거상술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시술하고 있다.
‘실루엣리프트’는 실의 끊김 현상과 피부 조직의 고정력이 약했던 기존 ‘실 리프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360도 3차원 고정 방식의 콘(cone)을 실 사이사이에 달아 피부 고정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병원건물 세입자들과도 렌트분쟁


최근의 얼굴 리프팅 성형 추세는 시술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배가시키는 성형술로 실루엣 시술법은 최소 침습으로 최선의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 줘 기존 다른 방식의 시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경향이다.
웨스턴병원이 자리 잡고 있는 빌딩은 ‘코스모스 빌리지’ 몰로 불리고 있는데 이 건물의 실제 주인은 바로 웨스턴병원의 허 원장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는 이 건물 운영관리를  ‘E Y Investment  Co.’ (매니저 E.Y. Song)를 통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동안 이 ‘코스모스 빌리지’에 식당, 미용, 건강 등등의 업소들이 입주했는데, 렌트 공간을 허위로 속여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건물의 보수공사를 두고도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주어 많은 입주자들이 손해를 앉고 퇴거를 하는 경향이 많았다고 한다. 건물 운영주라면  입주 업소들과 윈-윈  전략으로 협력체제로 운영해야 하는데, 오히려 방해공작 등으로 입주업소들의 영업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많아 최근에는 법정소송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전직 업소 측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인 ‘E Y Investment Co.’ 관계자가 입주자들을 상대로 언어적인 성폭행도 행사했다고 한다. 한편 웨스턴병원의 허 원장은 8일 본보 질의에 대해 ‘건물임대에 관련된 사항은 매니저먼트 회사에 일임했기에 그 회사로 연락하라’고 답변했다. 본보는 다음호에서 건물 운영에 관련된 부조리한 면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계획이다. <다음 주 계속>



평소 천식으로 고통을 당한 70대의 한인 H씨는 지난해 10월 미주한국일보에서 코리아타운 내 성산한의원(원장 피터 김, : 929 N. Western Ave, LA )의  광고를 보고 놀랐다.  광고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죽을 사람도 살리는 한방원’으로 생각될 정도로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일보에 실린 성산한의원 김 원장에 대한 기사 내용을 보면 거의 만병통치 수준이고 ‘명의’라고 치켜세웠다.  이 같은 기사는 거의  광고주가 말하는 내용을 여과 없이 그대로 내보내면서 고통을 당하는 환자들이 전후 분별없이 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기사는 한마디로 과대광고 기사이다.
<김상차 원장은 “무궁무진한 정통 한의학을 다듬고 연구하다 보니 현대 의술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 케이스들의 ‘기적’ 같은 치료를 탄생했다”고 전했다. 성산 한의원에서만 올해로 30년차를 맞은 베테런 한의학 박사인 김 원장은 탁월한 의술법으로 한인은 물론 타인종에게도 건강한 삶을 제공해 왔다. 특히 김 원장의 한의원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은 다수가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인만큼 성산한의원의 집중 분야는 피부 앨러지 증상이다. 김 원장은 “피부병은 중증에 달할수록 이겨낼 수 없는 고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여럿 봤다”며 “대형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도 뚜렷한 원인과 치료법을 듣지 못하고 몇 년째 앓다가 ‘성산한의원’을 방문해 수개월 이내 완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성산한의원을 찾는 앨러지 피부환자는 타인종까지 합한 수인 4,000여 명, 비율로는 98%가 넘는 완치율을 자랑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H씨는 성산한의원으로 전화해  자신이 천식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환자라고  소개하면서 상담을 시작했다. H씨의 증상을 전해들은 김 원장은 ‘빨리 오라. 여태까지 무얼 하고 있는가. 당장 와야 한다’면서 ‘내가 천식은 우리 선친때부터 고쳤다’면서 ‘명약’을 제조하여 주겠다고 했다.
한방원을 방문한 H씨에게  김 원장은 천식 상태를 진단한 다음 처방전과 함께 물약 1개월 치와 한방제조 등을 주면서 600 달러를 비용을 물렸다. 김 원장은 수표가 아니고 현찰로 내기 때문에 싼 가격인 600 달러라고 했다. H씨가 600 달러를 지불하면서 영수증을 요구했더니 김 원장은 “우리 한방원 개원 이래 영수증을 발급한 일이 없다”고 일축했다고 한다.
문제는 2일 후에 일어났다. 성산한의원에서 받아 온 약을 복용했는데  온 몸에 불긋 불긋한 색깔에  좁쌀 같은 것이 돋아나면서 가려움증도 병행했다. 깜짝 놀란 H씨는 김 원장에게 전화했더니, “아, 그 것은 약이 잘 듣는 증거이다”면서 계속 복용하라고 했다. 
그다음에도 문제가 계속됐다. 이번에는 설사까지 겹쳤다. 다시 김 원장에게 찾아가 문의하자 김 원장은 “한약이 몸에서 독소를 빼내는 것이다”라면서 “더 복용하라”고 했다. 집에 돌아와 욕조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자약간 증세가 가벼워졌다. 온천이 좋을 것 같아 김 원장에게 문의하니, “온천도 좋다”고 해서 ‘데스밸리’ 지역의 온천을 다녀왔지만 증세는 멈추지 않고 온 몸에 더 퍼져 갔다. 얼굴로도 번져갔다. 다시 H씨는 김 원장에게 항의조로 ‘도대체 무슨 약을 나에게 준 것이냐’고 따졌을 때, 김 원장은 “중국에서 들어 온 것인데 나도 잘 모른다”라는 대답에 H씨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김 원장에 대해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하루는 김 원장이 자신의 부인을 H씨 자택으로 와서 질환 상태를 살핀다는 명목으로 있다가 김 원장이 제조한 물약과 캡슐을 슬그머니 가지고 가버렸다. 하지만 H씨에게는 다른 곳에 물약과 캡슐이 보관하고 있어 증거물로 확보하고 있다. H씨는 “아마도 김 원장이 자신이 제조한 물약과 캡슐이 문제가 있음을 알고 부인을 시켜 가지고 가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H씨는 김 원장이 써 준 처방전을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피부과 의원과 한의사들에게 보였다.
처방전을 본 한의사들은 ‘천식과는 관계가 없는 피부과에 관한 사항이 적혀 있다’고 했다. 성산한의원으로부터 이처럼 고통을 당하기는 6개월째다.  H씨는 김 원장에게 “내 병을 고처 내라”고 따지자, 김 원장은 “내가 지금 암환자를 고치고 있어 신경을 많이 쓰는 관계로 심장이 뛰고 있는데…이것을 두고 나를 괴롭히는가”라고 적반하장 격으로 나왔다.
수개월 전 참다못한 H씨는 우리방송국에 성산한의원에 대한 불평을 제보했더니, 느닷없이 김 원장이 전화로 “내가 병을 고쳐 주겠다”면서 “다시는 방송국에 가지 말아 달라”고 했다.
또 하루는 김 원장이 전화로 “내 심장이 요즈음 나빠 밤에 잠이 오지 않는데 내가 보낸 서류에 사인을 해서 보내 달라”고 하여 H씨는 “당신 병을 왜 나에게 뒤집어 씌우는가”라고 했다는 것이다.<다음 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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