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취재> LAPD, 무법천지 한인타운 유흥업소 다시 집중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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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한인타운 내 노래방 업소들에 대한 불법영업 단속이 기습적으로 실시되었다. 근절되지 않는 타운 내 유흥업소들의 불법 영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영업형태도 다양화 하는 업소들을 뿌리 뽑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LA 경찰국산하  LAPD 풍기단속반과 주류 통제국 ABC 은 한인축제기간 중인 지난 26일과 28일, 유흥업소 단속을 실시해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해 영업정지를 내렸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두 업소의 노래방 기기들까지 압류 조치하는 이례적인 규정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업소들은 심야 영업과 미성년자 대상 술 판매 및 여성 도우미 고용 등의 관련 법규 위반과 조건부 영업허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업소는 여러 차례 단속으로 경고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적발돼 이 같은 이례적인 조치를 당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수사당국은 지난주 불법 도박장 단속에 이어 이번에는 타운 노래방을 집중단속하고, 조만간 한인타운내에서 불법 변태 영업을 일삼는 업소들을 무차별 단속을 벌일 것을 천명하고 있어 또한차례 회호리 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 건 (취재부기자) 



요즈음 한인타운 내 노래방이나 룸싸롱 등의 유흥업소들의 변태 영업행위가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새벽 두시까지인 영업시간이 지나면 셔터를 내리고 영업들을 하다가 적발되기도 하고, 술을 팔수 없는 업소에서 술을 팔다가 적발되기도 한다. 또 조건부 영업허가를 받아 자정까지만 하도록 허가된 규정을 넘기고 영업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가 적발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비자 없이 관광으로 입국한 여성들이 유흥업소에 도우미로 일하면서 여러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시간당 60불을 받는 도우미들은 대개 2시간 단위로 업소 방에 들어와 손님들과 가무와 술을 즐기다 떠나간다. 대개 10대에서 20대들인 도우미들의 옷차림은 거의 몸을 드러내 놓고 다닌다.
이들 여성 도우미들은 조직적인 알선책들을 통해 모두 한국에서 무비자로 입국해 수개월동안 노래방 도우미와 콜겅 매춘을 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타운에만 1천여명 도우미 성업


저녁 7~8시만되면 한인타운 노래방은 불야성을 이룬다. 업소의 연락을 받은 알선책들은 봉고차를 통해 도우미들을 실어 나른다. 차에서 내린 여성 도우미들은 누가 봐도 도우미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짙은 화장에 초미니스커트에 거의 어깨를 들어 내놓은 드레스를 입고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업소를 입장한다.
한차에 수명의 도우미가 타고 있다가 먼저 나간 도우미들이 퇴짜 맞으면 곧바로 기다렸던 다음 도우미가 들어간다.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의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게 공급해주는 도우미 공급 조직은 약 5개 파로 알려져 있다. 도우미들을 연락들 받고 차로 이동해주는 업소가 30여개에 약 300여 명의 여성 도우미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조직들은 하룻밤에 수십 군데의 업소를 고급 승용차나 밴 등에 실어 나르고 있다. 단속을 피해 지능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업소는 무전기를 사용하면서 시간 단위로 영업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성매매 조직을 통해 ‘2차’를 위한 만남을 은밀히 따로 주선하는가 하면, 대마초 등 마약까지 유통되면서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들 도우미들은 최근 들어 부쩍 수효가 늘어 타운 내 유흥업소라면 어디서든 쉽게 만나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특히 요즘 널리 애용되는 불법 영업의 마사지 지압이나 안마 영업행위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의하면 밤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에는 안마와 지압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타운 내 일부 사우나에서는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또한 라이센스 없는 지압도 단속 대상이지만 실제는 단속되지 않고 있다. 이들 미 주류사회에까지 지압이나 맛사지를 통한 매매춘이 널리 알려져 한인들에게 수치와 모멸감을 주고 있다. 뉴욕이나 아틀란타, 텍사스 등지에까지 한인들의 매매춘은 미 언론에도 널리 알려져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마사지 지압 야간 불법 영업 심각


LA한인타운에서 약간 벗어난 피코길의 한 사우나에서는 지압사들이 지압을 빙자로 공공연하게 유사성행위를 해주며 특별 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있다. 이미 수년동안 장안의 호사꾼들과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이 사우나는 무늬만 사우나지 한국의 대딸방이나 매춘업소나 진배 없을 정도다.
이미 외국인들과 타운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날대로 나있는데도 경찰은 인력부족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단속을 미뤄왔으나 이번 조치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LA의 한 한인 단체장은 “이제 살 만큼 경제 수준도 되었건만 지금도 한인여성들의 매매춘이 뿌리 뽑히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면서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도 얼굴 들지 못할 일이지만 이민생활에도 도박이나 어떤 범죄보다 더 큰 수치와 장애가 되고 있다” 고 한탄했다.



합동 단속이 실시되어도 급습 소식이 조직적인 연결망을 통해 빠르게 전달돼 단속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심야에 한 업소에 들이 닥친 소식은 금세 한인타운 전 업소에 전달돼 순식간에 업소들은 셔터를 내리고 잠적해 버린다. 결국 재수 없이 걸린 첫 번째 나 두 번째 단속 업소만 억울함을 하소연 할뿐이다.
또한 이들 매매춘 업자들은 단속을 피해 주택가까지 파고들어 영업을 하다 적발돼 한인 사회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주택가 하우스를 개조해 여러 방에서 영업을 하거나 아파트나 콘도를 렌트해 몇 달간 잠시 영업을 하고 철수하기도 한다.
한인타운 8가 인근의 모텔이나 카탈리나 인근의 아파트와 콘도를 렌트해 매춘영업을 하다 단속에 걸린 윤락녀들은 마약중독까지 드러나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타운 내 곳곳에서 성업 중인 이른바 호스트 바에서도 공공연한 마약 복용이 드러나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했다. 이들 호스트 바는 주로 이용 고객이 한국에서 온 유명 연예인이나 돈 많은 사모님, 잘 나가는 직장여성들이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도우미 관리업소 단속 병행해야


한미 간 무비자 입국 시행 후 원정 성매매 여성들의 미국 진출이 늘고 있으나 경찰의 단속은 한계가 있어 미국 내 한인사회 성매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성매매 여성들의 알선과 거래도 점점 공공연하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은 주민들의 신고나 함정단속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을 하소연하고 있다. LAPD 풍기단속반 관계자는 “성매매 단속은 주민신고 및 함정단속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처럼 예산은 삭감되고 인력마저 없는 상황에서 불법업소들의 양상은 더욱 지능적으로 은밀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이후 한인 유흥업계에서 이뤄지는 성매매는 점차 소위 노래방 도우미 등의 새로운 형태로 바뀌고 있다. 현재 한인타운에서는 일부 노래방 도우미들이 성매매에까지 나서고 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노래방 도우미들을 공급하는 조직들이 적극적으로 성매매에 나서고 있고, 다른 유흥업소에 종사하던 성매매 여성들이 노래방 도우미로 전업해 소위 ‘2차’를 가거나 일부의 경우 방을 옮겨 현장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유흥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때문에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는 고객들 가운데 아예 대놓고 성매매를 요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성매매 여성들은 아직 10대 미성년자들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한인사회 성매매는 소위 ‘룸살롱’으로 대표되는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오다가 최근 몇 년 동안은 성매매 조직들이 유흥업소 밀집지에서 주택가로 마수를 뻗치고 있으며 인터넷 등을 통해 은밀히 고객들을 모집하고 출장 매춘도 이뤄지는 등 성매매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한인타운의 경우 이들 조직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게시물에는 한인타운, 다운타운, 미드윌셔, 헐리우드 등 지역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 광고에 적힌 전화번호로 고객이 전화를 걸어올 경우, 신분증 복사 등을 요구하며 경찰 여부를 확인한 뒤 불법 성매매 장소인 아파트나 콘도의 주소를 은밀히 알려주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인타운 내 불법 택시와 연계해 성매매를 찾는 고객들에게 택시 업주들이 전화번호를 건네주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소를 바꾸는 등 주거지를 옮겨 다니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성매매 여성들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에서 여성들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인신매매와 이민법 위반, 돈세탁 등 각종 파생 범죄가 저질러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 도우미들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여권을 따로 보관하거나 별도 숙소에서 관리하는 인권 침해에 관한 불법도 자행되기도 한다.


2시 넘어 주전자에 담아 주류판매


정부가 정식으로 발급한 주류 판매 라이선스는 자정과 새벽 2시까지 두 종류다. 하지만 불법 영업을 하는 술집들은 2시 이후에도 버젓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호객한다. 자정까지인 업소도 2시까지 영업 할 수밖에 없다. 도중에 손님들이 돌아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정까지인 업소에는 손님들이 찾지 않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새벽까지 술을 팔아야 한다. 이때에는 비밀 아지트처럼 문을 걸어 닫고 입구 쪽과 뒤편 주차장 쪽에 무전기를 든 경비를 세워 놓고 영업하는 실정이다. 심지어 영업정지 중인 업소에서조차 아는 고객들을 상대로 아예 문을 걸어 잠그고 배짱 영업을 하기도 한다.
한편 불법 유흥업소와 노래방 업소 때문에 법을 지키는 업소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기도 한다. 손님들이 오히려 “다른 업소들은 되는데 여긴 왜 안 되냐”고 화를 내기도 한다는 것. 2시 이후에도 계속 술을 팔아야 하고 불법인줄 알면서 도우미를 불러 대 주어야 하는 실정이다.
한 업소 주인 박모씨는 “어차피 돈을 벌려고 하는 장사이긴 하지만 나만 적법하게 장사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손님들에게 비난 받고 장사 망하기 일쑤다”라고 하소연 했다. 또 “타운 내 업소들이 갈수록 불법 영업이 성행하며 어쩔 수 없이 다른 업소들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협회나 한인 단체들이 나서서 유흥업소 정화 운동이라도 펼 쳐야 할 시점”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요즘 널리 애용되는 사우나의 지압이나 안마 영업행위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야간에는 사우나에서 안마와 지압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타운 내 사우나에서는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또한 라이센스 없는 지압도 단속 대상이지만 실제는 단속되지 않고 있다. 이들 미 주류사회에까지 지압이나 맛사지를 통한 매매춘이 널리 알려져 한인들에게 수치와 모멸감을 주고 있다.
LA의 한 한인 단체장은 “이제 살 만큼 경제 수준도 되었건만 지금도 한인여성들의 매매춘이 뿌리 뽑히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자라나는 후세들에게도 얼굴 들지 못할 일이지만 이민생활에도 도박이나 어떤 범죄보다 더 큰 수치와 장애가 되고 있다”고 한탄했다.
도우미와 윤락녀를 모아 영업을 하는 업소들도 단속을 위해서는 배후와 자금줄을 캐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즉, 도우미 20명을 두려면 적어도 20만-50만 불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 거기에 한국에서 여성들을 데려올 경우에는 아가씨들에게 들어갈 자금은 몇 배로 늘어난다. 비자수속에서부터 숙소 마련까지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영자 따로, 자금줄 따로 식으로 운영되고 이익금은 분할하는 수법이다. 아가씨들 또한 미국에 가서 몇 달만 고생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는 달콤한 광고에 속아 선금을 받고 영업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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