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역사를 관통하는 김상돈 회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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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역사를 관통하는 김상돈 회고 전시회 개최

민족 학교에서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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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의 김상돈 옹

민족학교는 5.18 민주화 운동 37주기 및 5월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듀크 최 (Duke Choi) 작가의 8채널 비디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비디오 전시회는 최초의 민선 서울 시장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김상돈 씨를 회고하는 내용으로 민족 학교의 크렌셔 사무실에서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된다.

5월 25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발표와 함께 전시되는 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 김상돈 전 서울 시장은 5.16 군사정변으로 물러나 수감생활을 한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활동을 했다.

민족학교는 이민자들에 대한 탄압의 시기에 한국 저항 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한편 민족학교는 이민 변호사 및 정책 전문가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해 물어보는 주민 포럼을 지난 18일 오후 6:30에 열었다. 이날 스티브 장 및 나현영 변호사 및 제니 선 민족 학교 이민자 권익 디렉터가 강사로 나섰다. 이 포럼은 민족학교 다목적실 (900 Crenshaw)에서 유튜브 생방송(krcla.org/ko/live)으로 볼 수 있다.

장소: 민족학교 크렌셔 사무실 (900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일시: 5월 18일 목요일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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