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통일 골든벨 수상자 초청 총영사관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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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평통 통일 골든벨 수상자 초청 총영사관저 간담회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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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평통 통일 골튼벨 수상자들이 총영사관저 초청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은 지난 1일(목) LA 평통(회장 임태랑)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수상자들과 학교 및 평통 관계자를 총영사관저에 초청하여 간담회 및 만찬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랑 LA 평통 회장을 포함해 통일 골든벨 수상자인 차세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정희님 남가주 한국 학원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평통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총영사관은 동포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동포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기철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수상학생과 학부모의 노력을 치하하고, 학생들에게 젊은 시절부터 꿈과 주인의식, 호기심을 갖는 것은 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국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 지난 60여 년간 한국의 정치경제발전상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서 세계사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요지의 PT특강을 한 후 학생들이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미국 에서 한국 알리기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태랑 LA 평통 회장은 총영사관이 특별이 차세대들에게 관심을 갖고 총영사관저에 초청하여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해 준 점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수상자 학부모로서 행사에 참석한 이승덕 동국대학교 LA 캠퍼스 총장은 오늘 행사가 한국의 발전상과 한국정부의 공공외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고, 정희님 이사장은 내년 통일 골든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밝히는 등 참석자들은 차세대 교육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총영사관과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하였다.

참석 학생들은 총영사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된 유익한 자리가 되었고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총영사와 북핵문제, 한국의 문화와 발전상은 물론 진로문제 등에 대해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영사는 “지금까지 차세대 학생들을 총영사관저에 초청하여 직접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행사를 기로 앞으로 총영사 관저를 젊은 학생들에게 더 많이 개방해 나가겠다”라며, “보다 많은 동포학생들이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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