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맞아 이기철 총영사 전시 사관학교 노병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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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 맞아 이기철 총영사 전시 사관학교 노병 초청

국가존망 위기에서 조국을 지킨 희생정신 감사

06-01

▲ 6.25 전시사관학교인 육군 종합학교 전우회 관저 초청회

6월 보훈의 달에 이기철 LA총영사는 “한국전쟁 전시 사관학교” 로 불리는 육군종합학교 미주 전우회(LA 회장 정용봉) 위원들을 관저 오찬회에 초청해 위로와 감사를 표했다. 이 총영사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육군종합학교 미주 전우회 정용봉 회장을 포함해 12명 전시사관학교 출신 노병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평소 참전용사 현양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 총영사는 이날 ‘왜 한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인가’라는 영상자료를 통해 한국전쟁 이후 폐허에서 민주주의 발전과 세계적 경제대국으로 성정한 역사를 설명해 참전용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전시사관학교인 육군종합학교(약칭 육종)는 6.25를 위해 태어났고 6.25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6.25전쟁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6.25 전쟁 중 장교 출신 중 가장 많은 희생을 치렀다. 현재 살아남은 육종 장교들의 평균 나이는 8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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