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 UN 안보리 서한 파문

참여연대의 안보리 ‘천안함 조사 의문’ 서한 파문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한국 유엔대표부와 안보리 이사국들에 따르면 진보적 성향의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한국 정부의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이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e메일을 통해 15개 안보리 이사국에 11일 발송했다. 참여연대는 또 서한과 함께 천안함 조사 결과에 대한 의혹을 담아 발표한 ‘천안함 이슈리포트’를 번역한 20쪽짜리 영문문건도 함께 보냈다.2쪽 분량의 이 서한은 […]

우리은행, 한미은행 인수배경 ‘舌往’과 ‘舌來’ 사이

본국의 우리은행이 한미은행(심볼: HAFC)인수를 결정한 배경에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은행 증자가 우리은행과 상관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한미은행은 지난 25일 LA의 한미은행 인수 사실을 공시, 지난 2년 동안 끌었던 인수 협상을 사실 상 종결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은행이 한미은행 인수가 마무리 된 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그 배경에 한미은행 […]

위험천만 ‘성형수술 부작용’ 국내외 만연

최근 미국에서 성형 부작용이 증가하는 현상에서 한국에서의 성형수술이 미국보다 저렴한 가격과 우수하다는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돌아 ‘원정성형’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 한국 성형의사들의 인기는 중국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에서 치솟고 있지만, 말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요즈음 ‘의료관광’에 편승해 한국에 나가서 성형수술을 받고 돌아온 일부 한인들 중에는 성형부작용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

선거파행 주역 大 解剖 (1)

도대체 무슨 똥 배짱인지 몰라도 스칼렛 엄(존칭 생략)의 안하무인 태도가 참으로 가관이다. 100만 LA동포들이 ‘회장 당선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거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요지부동이다. 이번 선거는 한마디로 <스칼렛 엄-김정화> 라는 두 여자들의 장난에 놀아난 꼴이다. 두 여인의 장난에 부화뇌동한 속 없는 주변 남정네들의 한심한 모습은 더 꼴불견이다. 자신을 비난하는 LA한인사회 여론에 아랑곳 없이 묵묵부담으로 작금의 […]

[밀착취재] 그날 선관위에서 무슨 일 있었나

제30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거공금 사용과 관련해 도마 위에 올랐다. 선관위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회의 때마다 식사는 고작 설렁탕이나 장국밥 정도였다. 과거처럼 식사비를 흥청망청 남용할 일이 없었기에 일부 선관위원들은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하지만 애초 선거 집행 예산안이 작성되어 있었다고 했으나 김정화 선관위원장은 한 번도 제대로 선관위원들에게 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달 22일 투표일까지 집행되어야 할 […]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는…”두 女人 막장행태에 들끓는 비난 …

30대 LA한인회장 선거 파행이 한마디로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공명정대해야 할 선관위가 권력을 남용, 일방적 결정을 내려 박요한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 LA한인사회가 혼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이에 10일 선관위는 스칼렛 엄 후보 무투표 당선 공고문을 발표해 한인사회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일련의 일사 분란한 움직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문으로 나돌던 스칼렛 엄 후보의 무투표 당선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것을 […]

70대 스칼렛 엄 회장의 ‘후안무치’한 노욕

스칼렛 엄 회장은 회장 재선을 위해 이미 2년 전부터 남모르게 야욕을 키워왔다. ‘간선제’라는 방식으로 쉽게 욕심을 채우려고 했는데 잘되지 못했다. 할 수 없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 허수아비후보를 내세우기도 하고, 여러모로 분위기도 자신 쪽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박요한 후보가 등장하면서 암초에 걸렸다. 사실은 이번에도 지난 2년전 처럼 후보 등록 전까지 ‘한다’ ‘안 한다’ 등등으로 […]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주보석의 대향연

어머니 날의 카네이션 보다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은 진주 보석이다. 자녀들은 어머님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시어머님과 친정 어머님께 어머니 날에 진주를 선물한다면 사랑과 함께 행복을 함께 꿈 꿀 수 있는 마음의 광장을 만들게 된다.이 아름다운 진주보석을 한번 기회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귀한 진주 보석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미국과 한국에서 […]

LA평통, 서울 북미주대회서 ‘홀대’ 논란

LA평통(회장 이서희) 위원들이 최근 본국에서 개최된 북미주지역회의(4월19일~21일)에 참가하는 동안 주최 측인 평통본부 사무처(사무처장 김병일)와 타 지역 위원들로부터 홀대를 당하고 돌아왔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LA평통에 대한 홀대 논란은 아직도 평통본부 사무처 내에 잠재되어 있는 구 정권 성향의 ‘반미정서’와 LA지역에 대한 타주 평통의 비협조적 행태가 집약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지난해 LA평통의 리더십 부재와 ‘홀인원 사기극’ 등으로 추락한 […]

[밀착취재] 동양선교교회 ‘부활절 추태’ 현장

기독교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부활주일을 맞은 지난 4일,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는 한바탕 난투극이 벌어져 축제일을 무색케 했다. 구세주의 부활은커녕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듯 성전에서는 교회 관계자들의 욕설과 몸싸움이 난무하는 ‘추태’가 벌어진 것이다. 동양선교교회는 지난달 28일 주일예배에서도 재직자들 사이에 교권 쟁탈전이 벌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 촌극을 빚은 바 있다. 이 같은 난동이 불과 일주일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