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이드> 실속 있게 내 집 마련하려면‘이런 정부 혜택들이…’

부동산 훈풍이 불어도 돈이 없어 집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부에서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새 희망이 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원 프로그램부터 다운 페이먼트 그리고 집 산후에도 세금 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살펴보았다.  심 온 <취재부 기자> 사례1- Reseda에 $325,000불짜리 집을 지난달 8월에 구입한 A씨는 연 수입이 $57,000 이었다. LA 시에서 주는 정부보조 $30,000을 […]

<특별기고> 데이비드 김 변호사 ‘자가당착에 빠진 미국경제’ 진단

이대로 가다가는 미국정부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섞인 경고가 불거져 나온다. 2007년 이후 5년만에 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 부채가 16조 달러를 넘어서 미국국내 총 생산량을 능가하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이 거두고 있는 세금수입인 2.3조달러의 7배를 능가하는 빚이다.  여기에 미국정부는 매년 세금수입에 50퍼센트가 되는 1.3조달러의 재정적자를 국채를 팔아 충당하고 있다.  매년 경비가 3.6조인데 2.3조를 세금으로 벌고 1.3조의 […]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한 건강식품 피해 급증 미FDA 검색 단속강화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많은 건강식품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유는 별다른 확인절차와 전문의 상담 없이 구입과 복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의 10명 중 6명이 정확한 성능을 모르고 선전문구 등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행위를 건너뛰고 […]

철면피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WTO 제소 공갈

후안무치한 일본 아베 수상의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아베 수상은 세계를 향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는 완전 통제되었다”고 발표했지만 불과 5일 지나 도쿄전력은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히고 “1일 3백 톤의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먹거리에 비상이 걸려 국민들은 혼란상태에 빠졌고 국민생선인 명태, […]

영수회담의 ‘웬수 놀음’

 ▲ 임춘훈(언론인) 9월 16일 국회 ‘사랑재’ 라는 한옥건물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간의   ‘영수회담’은 예상대로 ‘웬수 회담’으로 끝났습니다. 마치 ‘영원한 라이벌‘ A 매치 축구 한일전 처럼, 두 사람은 ’죽을망정 질수는 없는’ 숙명(?)의 결투를 90분 동안이나 지리하게 벌이다,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회담장을 나서는 두 사람의 얼굴엔 “죽었을망정 지지는 않았다”는 묘한 열패감(劣敗感)이 어른거렸습니다. 두 사람은 90분간의 […]

북한, 한국 종북파-해외좌파인사 초청 조직적 미인계

지금 한반도 전체가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에 따른 종북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종북파들과 해외동포 친북 좌파인사들이 북한을 드나들면서 성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미국과 한국 여권 이외 별도의 북한여권까지 소지하면서 북한을 드나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이나 한국 국적의 인사들이 자신의 국가의 여권을 가지고 방북했다가 불이익을 당할지 모를 우려 탓에 […]

또라이型 빨갱이

 ▲ 임춘훈(언론인) 요즘 한국의 극장가에서는 김성수 감독의 재난영화 <감기>가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신종 감기 바이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을 휩쓸면서 한국사회가 큰 혼란에 빠집니다.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보수정권의 국무총리는 통제선을 벗어나려는 시민을 향해 발포명령을 내리고, 전시작전권을 거머쥔 미군 지휘관은 한국 대통령 면전에서, 미 공군 전폭기가 출동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도권 외곽도시인 분당을 폭격하도록 […]

<집중해부2> 통합진보당과 국가정보원의 ‘악어-악어새’ 적대적 공생…

악어와 악어새는 생태계의 대표적 공생관계다. 둘은 서로가 존재해야만 함께 살 수 있다. 이런 공생관계는 생태계뿐만 아니라 정치사회적으로도 존재한다. 통합진보당과 국가정보원이 대표적이다. 국정원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내란음모혐의를 수사하면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원세훈 전 원장의 뇌물수수혐의와 정치개입 의혹 등으로 궁지에 몰린 국정원에게 이번 사건은 국면을 전환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정원에게 통합진보당의 존재는 그야말로 악어와 같다.  이번 […]

<문제취재> 남북이산가족상봉 소외당하는 미주 동포들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 올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갖기로 합의 하면서 미국에 있는 이산가족들도 오랜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미국시민권을 지닌 이산가족동포들은 컴퓨터 추첨 자격여부를 놓고 구체적인 지침이 전해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LA의 일부 한인 언론들도 한쪽은 ‘국적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주미한국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은 통일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시민권자는 안된다’고 […]

1억명이상 카카오톡 이용자 개인정보 누출 불가피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비밀이 몽땅 수사기관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카카오톡스 사에 해당사용자 개인비밀을 넘겨 달라는 요청을 국가기관 수사기관으로 부터 받으면 무조건 넘겨줘야하기 때문이다.국가기밀 유지가 최우선인 안보정책 때문에 카카오톡을 이용한 범죄자들의 악용을 사전에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이 이유다.개인의 신상정보 보호와 통신비밀 보호라는 차원을 넘어 일종의 국가기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