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39회‘한국의 날 축제’<마지막 점검>

1974년 11월 4일  제1회 축제를 시작을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한국의 날 축제>가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하게 그 막이 오른다. 올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성대하게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40년 역사의 뒤안길에선 한국의 날 축제는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 한류이며 특히 LA는 […]

민화를 ‘한류’와 접목시켜 한국예술을 알린다

우리의 그림 민화는 누구나 지니고 있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혼과 물체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예술이다. 민화에서 무의식적인 존재의 표출, 원시적 생명력에 호소하는 화법이나 독창성은 현대미술의 작품 속에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우리 민화는 5 천 년의 역사가 담기고 지혜를 나타내는 전통문화이다. 그래서 우리와는 가장 친숙한 그림이고 문화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나 민화를 스쳐갔던  사람들은 […]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의 놀라운 사기행각(2)

▲“ 2011년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박사그룹 평생연구원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가 알링턴하이츠의 시카고건강교육센타에서 열렸다는 보도 사진.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지난 주 본지에 의해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의 사기행각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그 동안 가슴앓이를 해 오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현대병을 치료한다며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이며 “성인병 치료박사”로 선전해 질병에 시달리는 무수한 환자들을 […]

특별기획(2)-선데이저널 30년사를 재조명하다

▲ 의문의 화재발생으로 전소가 된 화재 현장에서 연 훈 발행인이 재기를 다짐하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집기들을 챙기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시사주간지인 <선데이저널>. 오는 9월로 다가온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 시리즈‘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의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 제840호에서는 제1화 ‘군부독재 속에서 피어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 편을 통해 전신<주간만화>의 창간을 시작으로 매체가 급격히 시사정론지로 거듭나게 된 배경, 그리고 […]

대한체육회, “미주에서 전국체전 참가는 불허”

대한체육회가 지난 3월9일자로 미주지역의 체육회연합체 조직이었던 ‘재미대한체육회(당시 회장 장귀영)’의 인정을 취소한 이래 일부 체육단체들이 한국에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을 모집해 말썽이 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올해 10월 대구 광역시에서 제93회 전국체전을 주최한다. 그러나 이같은 전국체전 에는 올해 미주의 동포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재미대한체육회’를 더 이상 인정 하지 않게 되면서 미주선수들의 전국체전도 참가를 불허했기 […]

2012런던 올림픽 남북한 경쟁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제30회 올림픽이 2012년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190여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양궁, 육상, 복싱, 체조, 핸드볼,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역도와 레슬링 등 18종목에 참가한다. 더욱이 64년전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으로 출전했었던 첫 올림픽이 1948년 런던 올림픽이어서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게는 더욱 뜻 깊다. 이번 런던 올림픽은 […]

[특별연재4] 삼성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전 인터뷰

‘이맹희-이건희’이 두 사람은 이미 형제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30년 이전부터 형제가 아닌 오로지 정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적개심만이 있을 뿐 형제애라고는 전혀 없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자로 몰기 위해 납치까지 하는가하면 아들은 아버지의 첩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이에 화가 난 아버지는 골프채로 아들에게 린치를 가하는 등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기에 섬뜩하기까지 할 […]

재미한인체육회 권욱종 회장 취임식 성료

미주 50개주를 관장하는 재미한인체육회(전 재미대한체육회)의 신임 권욱종 회장이 지난 19일 코리아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각주 체육회와 경기단체 대의원을 포함해 한인사회 체육 관계자 등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욱종 제 16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주한인 체육계의 통합과 국내외 체육단체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특히 대한 체육회와의 소통을 위해 이미 법적인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

구태로 얼룩진 배무한 후보 치졸한 당선 시나리오

 ▲ ‘양심선언’을  하고 있는 김준씨(오른편). 배무한 후보가 박요한 후보 진영에 위장 침투시킨 정보원이 끝내 양심에 가책으로 느끼고 양심선언을 통해 배무한 후보의 선거부정을 폭로하고, 선거 10일 전 배무한- 박요한 후보가 만나 박 후보가 낸 선거 공탁금 10만 달러중 7만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선거 없이 ‘회장-이사장’를 서로 나눠갖기로 합의했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또한 선거를 치룰 […]

재미한인체육회 권욱종 16대 회장 취임식

▲ 권욱종 16대 회장. 재미한인체육회(전 재미대한체육회)는 오는 19일(토) 코리아타운 내 옥스퍼드 팔레스호텔(Oxford Palace Hotel)에서 재미한인체육회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16대 권욱종 회장취임식과 임시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재미대한체육회전직회장들과 각 지역의 체육회임원진들은 물론, LA시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주에서 한인체육활동 4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3월10일 회장에 선출된 권욱종 제16대 회장이 취임한다. 특히 권 신임회장은 “본국과의 단체의 법적근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