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의 귀재…희대의 사기꾼으로 몰락하다<1>

 ▲ 한상수 대표 LA를 무대로 ‘투자의 귀재’라는 칭송(?)을 받던 KOUSA 한상수 대표(43)가 지난달 29일 FBI에 의해 플러튼 자택에서 전격 체포됐다가 8월 5일 일단 보석으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그에 대한 과거 투자경력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이날 동부지역 사업 파트너인‘E2웨스트(E2WEST)’김기영(54) 대표도 같은날 뉴저지주에서 한씨 체포에 앞서 붙잡혔다. 특히 한씨는 이른바‘머니게임’으로 불리는 증권투자와 관련, 비상한 두뇌회전으로 한국의 코스닥 상장사를 […]

<충격파> 제주도 골프 리조트 & 콘도사업 투자금 사기

 ▲ 한상수                        ▲ 김기영 지난 2007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코스닥 기업 인수 등 ‘대박(?)’ 뉴스를 연이어 터뜨리면서 LA 한인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KOUSA 한상수 대표(43). 그가 지난달 29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서 전격 체포돼 큰 충격을 전하고 있다. 워낙 ‘마당발’로 알려진 그와 10년여 가까이 인맥관계를 형성하며 깊숙이 투자에 관여해 온 한인 재력가-언론인 등은 이번 한씨의 체포를 접하고 […]

<의혹취재> 유병언 차남 혁기 씨 ‘입’에 정관계 이목 집중된 내막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된데 이어, 유 씨의 장남 대균 씨와 유 씨의 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검거되거나 자수했다. 이로써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 해운 오너 일가 중 국내에 있던 인사들에 대한 신병확보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하지만 해외에 머물고 있는 다른 가족들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재 수사 대상에 […]

KBS의 나꼼수 코스프레

 ▲ 임춘훈(언론인) 총리 후보 문창극이 결국 자진사퇴 형식으로 낙마했습니다. KBS 노조 등 범 좌파세력과 야당한테 거의 처형(處刑) 수준의 인격살인을 당하고,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갔습니다. 죄명은 무섭게도 ‘친일’과 ‘반민족’이었습니다. 문창극을 하룻밤 새에 이완용 수준의 친일파 거두(?)로 만든 건 6월 11일 KBS 9시 뉴스였지요. 이 방송은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일부를 발췌해 “교회장로인 문창극이 일제의 식민지배와 이어진 남북분단이 하나님의 […]

아직 끝나지 않은 BBK ‘전쟁은 지금부터’

  ▲ 옵셔널캐피탈 측이 확보된 재산권을 행사해 지난해 10월 17일자로 에리카 김 씨의 베버리힐스 저택을 담보로 한 금융기관으로부터  64만 5천달러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어렵게 얽히고 설켜 있는 ‘BBK 의혹’의 실타래. 영원히 미궁 속으로 묻혀질 것 같았던 그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이미 세인들의 관심 속에서 […]

<세월호참사 그후4> 청와대 홈피를 마비시킨 박근혜 하야 요구 게시판 …

여성 영화감독으로 알려진 박성미씨의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박근혜,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 글 파문은 지극히 감성적이면서도 논리정연하게 조목조목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놓았다. 단숨에 조회수가 50만회를 돌파하고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청와대는 서버를 차단 시켰다.애초 박감독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을 타인이 복사해 청와대 게시판이 올려 졌으며, 서버 차단이후 […]

<세월호참사 그후2> 적폐 1순위 대통령의 후안무치한 책임전가

세월호에서 발견된 학생들의 시신은 대부분 어깨를 웅크리고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고 한다. 물속에 빠져 공포 속에서 아이들은 숨진 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추운 바닷속으로 수 백 명의 아이들을 밀어넣은 세월호 침몰사건은 대한민국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대참사 앞에 정작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다. 대통령은 사과했지만,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

6.4 지방선거 D-50, 非常 걸린 친박 후보들

지난 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세 후보가 여러 차례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긴장감과 함께 이상한 상황이 벌어진 건 사회자가 ‘OX 퀴즈’로, ‘나는 친박이다’라는 질문에 OX 팻말을 들라고 요청한 때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 즉 박심(朴心)을 업고 있다는 김황식 전 총리가 이도 저도 아닌 삼각 중립 팻말을 든 […]

<단독충격취재> 남한 무인항공기 무용지물된 내막이 ‘기가 막혀’

본국에서 북한의 무인기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계기가 된 것은 백령도, 파주, 속초 등지에서 연이어 발견된 북한 무인기다. 북한 정찰총국에서 보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무인기는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추락한 북한 무인기는 청와대 사진을 포함해 모두 300장 가까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정찰용이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공격용 무인기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면 대한민국의 주요 거점들은 온전치 못했을 […]

간첩 파이팅!

 ▲ 임춘훈(언론인) 남가주가 지진 공포로 난리입니다. 지난달 28일 진도 5.1의 지진이 한인 밀집지역인 라하브라 플러톤 롤랜하이츠 일대를 흔들었습니다. 이후 나흘 동안 강도 3.0 이상의 여진 8차례를 비롯해 모두 200여 차례의 여진이 단속적으로 일어나,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20년 전 노스리지 대지진보다 더 큰 ‘빅 원’으로 이어 질 수도 있다는 지레 짐작이 공포감을 더욱 증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