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취재1] 배우 이상희 아들 조기유학생 진수군, 사망사건 의혹, 진실공방전 2라운드

형님대접 받으려던 피의자가 문제인가? 친구처럼 지내자던 가해자가 문제인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 20일 방영된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라는 제목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방송되면서 국내는 물론 미주 동포사회에도 충격파를 주고 있다. 5년 만에 하나의 사건을 두고 미국과 한국에서 벌인 진실 공방전은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도 사건을 더욱 미스테리로 몰아간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5년 전 LA […]

타운뉴스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조문하고 있다. 대한민국 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대통령 서거 이후 LA시에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과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소를 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지난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이후 LA에서 조문소가 개소되는 등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LA 총영사관 (총영사 김현명)은 지난 23일 오후 2시에 김영삼 […]

가짜 백수오 파문, 유력 일간지 느닷없는 보도에 주식시장 발칵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문이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 일간지들까지 기본적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보도가 주식시장 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FDA의 NDI승인, 즉 ‘먹을 수 있는 신물질’이라는 승인이 ‘여성 갱년기 장애효능 승인’으로 둔갑돼 보도되면서 난리가 난 것이다.지난 13일 오전 9시, 증시 개장 전 8일간 하한가 행진을 하던 내츄럴엔도텍에 ‘사자’ 주문이 ‘쓰나미’처럼 밀려들었다. 개장 전 […]

<정밀추적> ‘백수오는 쥐약’ 연구발표, 이엽우피소 안전성 논란 가열

       ▲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사장.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바닥 밑에 지하가 있더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추락하는 가운데 이 업체가 원료로 사용한 이엽우피소가 사실상 쥐약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백수오를 먹인 실험쥐들을 실험한 결과 50%의 실험쥐가 죽었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그동안 백수오를 애용했던 사람들은 ‘그동안 쥐약을 먹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는 충격과 함께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중국 […]

<정밀추적> 가짜 백수오 파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가 두달전 본보 보도대로 ‘가짜백수오’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식품의약청 FDA 신원료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2006년 거부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가짜백수오’파문에서도 한국소비자원의 ‘가짜백수오’발표에도 불구하고 식약처 발표 때까지 숱한 거짓말로 국민들을 농락했지만 10년 전인 2천년대 중반 이 제품을 미국 바이오제품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에 대량수출한다고 발표했으나 당시는 FDA 승인도 받지 못한 상태여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도 […]

<문제취재> 인디언은 없고 추장만 설치는‘동포재단 -미주총연- 복지…

 ▲ 윤성훈 전 이사장(왼편)과 김승웅 부이사장(오른쪽)이 서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타운이 몸살을 앓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 기관들이 이성을 잃고 분쟁만을 일삼고 있다.그 중 최근 노인센터와 노인복지회 측이 주장하는‘폭행시비’는 가관이다. 양측의 주장이 한 치도 양보 없이 팽팽하다. 한미동포재단의 분규도 코리아타운의 추악한 면모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회장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미주총연의 볼썽사나운 전초전도 가히 ‘금메달’수준이다.  이같은 부조리에 관련된 […]

세계한인의날 2014 유공자 포상 논란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10월 5일 제8회 세계한인의 날에 100명의 유공 재외동포 및 국내인사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교부는 최근 세계한인의 날에 수여할 정부포상 예정자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이 후보 명단에는 세계 각국의 전•현직 한인회 인사,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한글학교 교사, 동포단체 등의 이름이 올랐다. 전 세계 24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100명 후보자 명단에는 LA공관 지역이 2명을 […]

공관원의 ‘외교면책’ 한계는

 ▲ 김현명 총영사. LA한인회관을 관리운영하는 한미동포재단의 파행이 법정소송으로 번졌는데, 파행의 빌미가 된 소위 ‘조갑제 이사의 위임장’ 진실공방을 두고 당사자인 조 이사가 LA총영사관의 김현명 총영사와 전근석 동포담당 영사를 윤성원, 배무한, 서영석 이사 등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법원LA카운티 지법에 지난달 26일자로 제소했다. 이처럼 한국의 외교관들이 주재국에서 형사 및 민사소송을 당한 경우가 있지만 ‘영사면책권’으로 면소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

<세월호참사 그후1>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일가 해외재산 동결 몰수 …

미증유의 참사를 일으킨 세월호의 실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일가의 해외재산에 대해서 피해자들이 미국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실적으로 유병언 당사자와 그 일가들이 미국 등지에 많은 재산들이 은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재산들에 대해 민사와 형사로 피해보상 소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 기자> 미국법상 유병언 일가의 재산이 미국에 소재할 경우, 이에 대해 민사상 […]

<집중 대해부2> PAVA 강태흥의 협박-LA총영사관의 곤혹

 ▲ LA 총영사관도 강 전회장에게 시달렸다.PAVA의 분란사태는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과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그리고 LA한국 교육원(원장 권영민) 등 한국정부 기관 관계자들까지 비상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 이들 관계자들은 강태흥 전 PAVA 회장으로부터 엄청난 시달림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신연성 총영사는 지난 14일 한인 커미셔너 관계자들과의 모임에서 “지난 3년 동안 PAVA 의 강 전 회장 으로부터 시달림을 받았다” 고 토로했다.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