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대 한인연회장<대동> 강제퇴거 판결 받기까지 ‘속사정’

■ 2500만 달러 손해배상요청에 ‘렌트비 289만 달러 미납’ 인정 ■ ‘임대계약위반 강제퇴거권리 있다’판결…배상책임요청은 기각 ■ ‘원고 측 변호사비 배상요청도 적절서류 미제출’ 이유로 기각 ■ 4년간 한 푼도 못받고 전전긍긍하다가 신속한 퇴거집행 가능 뉴욕최대의 한인연회장인 대동연회장이 지난해 6월 웨딩샵에서 강제퇴거당한데 이어, 지난해 말 대동연회장마저 퇴거명령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 플러싱의 서울플라자의 주인인 파코리얼티는 지난 2022년 12월 […]

3년 만에 열리는 제 49회 LA한인축제

■ 한 달 앞둔 LA한인 축제, 한류 행사 등으로 풍성 ■ LA 카운티 보건국 LA시 축제 최종승인 준비 박차 문화축제로 승화시킬 것 축제재단의 배무한 이사장은 “오는 9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올해 49회 축제를 대규모 한류 체험 행사로 마련했다”면서 “축제재단은 최근LA 카운티보건국과 시 정부의 축제 개최 최종 승인을 받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동, 연회장이어 웨딩사업도 존폐위기

■ 뉴욕 주법원, ‘렌트비 미납 84만 달러 퇴거하라’ 궐석판결 ■ 대동연회, 퇴거소송당하고도 일체 대응하지 않아 패소자초 ■ 6월초에는 같은 주인인 그레잇넥 웨딩샾도 퇴거명령 소송 ■ 동건물 테넌트 코스모스도 렌트비미납소송 약식판결 요청 뉴욕 그레잇넥의 11노던블루버드 2층 건물, 지난 2006년 8월 1일 대동연회장 측이 540만 달러에 매입, 포에버투게더토탈웨딩샾으로 사용했던 이 건물이 이미 지난해 4월 26일 소유권이 변경된 […]

뉴욕 ‘평양냉면 원조’ 대동 연회장 40년래 최대위기 사연

미지급 임금 17만 달러가 6년 만에 60만 달러로… 이자 미지급임금의 민사벌금 부과 전체 지급명령액 4배 이상 늘어나 뉴욕최대 한인연회장인 대동연회장이 종업원 최저임금 및 초과근무수당 미지급혐의로 뉴욕 주 노동국으로 부터 60만 달러 지급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동연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이 같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 2018년 말 뉴욕 주 노동국이 지급명령을 내리자 뉴욕 주 상업항소위원회에 […]

뉴저지 연방의원 ‘앤디 김’ LA방문의 저변

“이민자 ‘아메리칸 드림’ 미국 사회에 심겠다” 기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36, Rep. Andy Kim, 뉴저지주 제3지구)은 미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이다.1세 최초의 한국계 연방의원은 20년전 김창준(Jay Kim) 의원이었다. 앤디 김 의원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당선된 후 처음으로 LA 코리아타운을 방문하던 22일, 한인사회 각계와 특히 미주류사회 대표적 정치인들이 이례적으로 대거 참여해 한마음으로 환영했으며, 김 의원은 ‘미주 한인 […]

한미박물관 건립안 또 전면수정한 이유는…

아파트 박물관에서 단독 박물관으로… “정말, 한미박물관이 세워지긴 하나요?” 미주한인사회의 “최초의 이민박물관”으로 계획한 한미박물관이 LA코리아타운에서 수차례 약속대로 건립되지 못하고 “아파트 박물관”이란 오명속에 비판을 당해오다가 또 3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는 또 다시 새로운 건립계획안을 진행한다고 하여 커뮤니티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이제는 과연 ‘한미 박물관이 과연 건립되기는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마저 생겨나는 실정이다. 이 박물관 계획은 6년 전인 […]

남가주한국학원…숨겨진 비리는 무엇?

‘의혹 덩어리’ 재정상태 ‘이 차제에 밝혀내야한다’ 현재 LA한인사회의 최대 난제 중의 하나가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의 개혁과 윌셔초등학교 폐교 후 부지 및 건물 활용 문제이다. 그런데 지금 학교 운영을 책임진 이사회가 한인사회의 개혁 요구에 협력은 고사하고 ‘맞짱’을 뜨고 있다. 현재 한국학원 심재문 이사장은 타협점을 모색하려고 있는데 2010년부터 이사가 된 제인 김 (CPA)이사 등은 ‘제3자는 이사회에 간섭말라’며 불응하고 […]

미주중앙일보-미주한국일보 매각설 왜 동시에 불거지고 있나

매각설 ‘아리송’ 소문 ‘사실인가, 루머인가’ LA 양대 신문사인 미주한국일보(회장 장재민)와 미주중앙일보(사장 박장희)가 구조조정 후 재활의 길에서 고민하고 있다. 내년 창간 50주년이 되는 미주한국일보는 한국 본사와 콘텐츠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소송까지 겹쳐 있어 전성환 사장 체제를 변경해 새로운 경영진을 세울 계획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권기준 편집국장이 타운의 일부 재력가들과 […]

연방 국세청 IRS, 미주 한국일보 법인세 체납 채무 설정 (LIEN)

미주한국일보 장재민 회장 정말로 돈이 없나? 없어서 안내나? 있어도 안내나? 미주 한국일보(Korea Times LA Inc.회장 장재민)가 지난 1969년 6월 9일 LA에서 우리말 신문을 발간한지 오는 9일로 창사 48주년을 맞는다. 현재 미주에서 존재하는 일간지 중에서는 최고령 일간지이다. 이 같은 미주 한국일보가 지난 6월 2일부로 법인세 660여만 달러를 체납해,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채무설정[LIEN]을 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

LA사업가 뉴욕모텔 1410만달러 매입

LA 한인사업가가 뉴욕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의 대형모텔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투자자인 백현옥씨와 임춘택씨는 지난 4월 6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의 노던블루버드 215-34번지, 앵커인[ANCHOR INN]을 1410만달러에 매입, 지난 12일 뉴욕등기소에 매입등기를 끝낸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등은 지난해 11월 23일 뉴욕주에 ‘215 노던 프라퍼티 유한회사’를 설립한뒤 이 법인명의로 이 모텔을 매입했으며, BBCN에서 805만달러의 모기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