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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51) LA총영사가 ‘동포를 섬기는 공관’ ‘열린 공관’을 모토로 닻을 올린지 20여일이 지났다. 김 총영사에게는 영사관의 개혁과 전임 공관장이 남긴 역점사업 마무리 등 지워진 짐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임 김 총영사에 대한 비협조적인 조짐이 엿보이고 있어 김 총영사가 앞으로 지휘감독 체계를 어떻게 확고히 세워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타운에 나도는 ‘새 공관장은 BBK사건을 […]
“당장 청와대 방 빼” 3개월 버릇 60개월 간다. 주인인 우리의 잘못이다. 세입자를 들일 때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봤어야 하는데 그저 주인을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머슴을 들여 선뜻 청와대를 내준 주인의 잘 못이다. 주인 축사의 소들은 방치하고 이웃집 축사의 소에게 신경쓰는 잘못된 머슴, “당장 방 빼” 우리의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
▲ 국민회관 기념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김재수 신임 LA총영사의 행보에 LA교민들의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알고 있다는 듯 김 총영사는 지난 22일 LA공항에 도착한 이래 메모리얼 연휴 시작까지 이틀동안 무려 10개의 행사에 참가하는 강행군을 했다. 특히 김 총영사는 일정 중 애국선조 묘역 참배와 이민역사 1호 유적지 국민회관 방문을 가장 먼저 소화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김 […]
미국 쇠고기 문제로 여론의 압력에 밀린 정부가 월령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막겠다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를 유보하고 대신 미국에 ’30개월 이상’ 소의 수출중단을 요청키로 한 것은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광우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30개월 이상 소의 수입만은 안된다”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정부가 최대한 맞추는 자세를 보여 […]
최근 들어 우리의 삶이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하고 또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런 건강식품들은 분명히 효과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상품은 연구 개발된 것이 수년에서 수십 년에 불과하고 한때 유행처럼 많이 쓰이다가 또 다른 히트 상품이 나오면 몇 년을 못 넘기고 잊혀져 가는 것이 요즈음의 건강식품 행태이다. 그리고 […]
올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과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간의 공방전이 연일 격화되고 있다.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 경선 완주를 다짐하며 막판 세역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본선 격돌이 유력시되는 오바마와 매케인 두 후보는 공격의 초점을 서로에게 맞추며 양자 대결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매케인은 19일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레스토랑협회 연설을 통해 이란, 북한, […]
스테판 하 (48, Stephan Haah) 신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당선자의 목소리다.새로운 도전과 개혁을 바탕으로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름에 걸맡게 운영하겠다는 그는 “LA시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의 유기적 관계로 한인들에게 돈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면서 “창업 세미나를 활성화하고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상설화하여 한인들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적극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 한인들의 발언권을 높여 정치인들이 […]
LA한인회와 더불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단체인 LA한인상공회의소가 회장 선거에 여념이 없다. 특히 LA 한인회장 선거가 싱겁게 끝나는 바람에 이번 상공회의소장 선거에 집중되는 타운의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높다. 이 두 단체는 커뮤니티 변화를 위한 활동이 미흡해 최근들어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태이다. 코리아타운의 쌍두마차격인 한인회와 상공회의소는 지난동안 상호간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왔다. 한인회가 강세를 보일 때는 상대적으로 상공회의소가 약해지고, […]
“대통령을 옹졸하게 만들고 사실을 왜곡하니까 별 수 없는 대응이다”(청와대 관계자) “이렇게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인신모독할 수 있느냐”(박 전 대표 핵심 측근)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사이가 10일 회동 이후 더욱 멀어지고 있다. 쇠고기 파동 이후 화해 제스쳐가 감지됐던 두 사람이 오히려 정면충돌하고 있는 상황으로 번져가고 있는 것. 지난 10일 두 지도자 간 회동에서 이 대통령이 박 […]
LA한인회관을 관리하고 있는 한미동포재단은 현재 박형만 이사장 측과 추부원 부이사장을 포함한 이사들이 두 편으로 갈라져 그야말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인회관의 ‘간판 분쟁’까지 한바탕 소동을 벌리더니 이제는 내부적인 기 싸움으로 양측이 서로 법정투쟁을 선언하기까지 이르렀다. 더 한심한 일은 이들 양측이 지난 11일 각자 법정소송을 예고하면서 소송비용을 재단의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