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여전히 풀리지 않은 세월호 6대 미스터리 …

      오는 16일이면 본국의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딱 1주기가 된다.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운행 중이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는 무리한 변침으로 인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상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으나, 당시 사고 원인이나 이후 부실한 구조 과정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

<와이드 大 특집3> MBN과 채널A는 어떻게 선데이저널을 왜곡, 폄훼했나

 ▲ MBN 뉴스파이터와 빅5프로그램은 도표까지 만들어 태진아 도박사건을 보도한 시사저널 발행인 심언씨와 선데이저널 발행인이 동일인물이며 같은 회사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을 만들어 내 시청자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국내 종편방송인 MBN과 채널A방송의 파렴치한 보도행태가 논란을 크게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태진아 도박설’을 두고 국내 일부 언론들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오보를 남발하고, 신뢰성 없는 제보자들을 등장시켜 ‘3류 저질 […]

<와이드 大 특집2> 장대환 회장, 국무총리인준 청문회에 드러난 추악…

      지난달 12일자 매일경제신문 A섹션 12면 ‘삼성페이 등장에 날개꺽인 BC카드’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부제는 ‘모바일 결제시장 강자노린 삼성출신 서준희 사장 낭패’였다. 기사 첫 문장은 ‘웃는 신한, 우는 BC’로 시작됐다. 비씨카드에 대해 “시장 판도를 바꿔보겠다는 야심을 송두리째 날릴 처지”, “직격탄을 맞았다” 등 비판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부 선정적 표현이 눈에 띄지만 기사 팩트는 큰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

<와이드大특집1> 전형적인 기레기 저질언론 ‘채널A-MBN’ 특수분해

      가수 태진아 씨와 시사저널USA와의 진실공방에 대한 본국 종합편성채널들의 막장·저질 방송이 도를 넘어섰다. 그동안 종편방송은 방송의 공공성을 망각한 채 시청률 경쟁을 위한 선정적 방송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 쓴 채, 함량미달의 패널들의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것이 종편들의 전반적인 행태라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특히 4개 종편 중 시청률 3위와 4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채널A와 […]

<단독 입수>일광-SK C&C, 국가상대 사기공모 입증 문건 공개

      이규태 일광공영회장과 권영우 전 SK C&C상무, 조영호 솔브레인이사 등이 공군전자전훈련장사업과 관련, 1억달러 사업비중 절반인 5천만달러를 부풀려 국가에 손해를 끼친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본보는 이규태회장과 SK C&C가 이 사업 시작 전부터 치밀하게 공모, 국가를 상대로 원가 부풀리기를 진행했음을 규명하는 문서들을 단독 입수했다. 본보는 바로 이 문서를 근거로 이미 두달전부터 일광과 SK C&C가 원가 부풀리기 등의 이적죄를 […]

<단독취재> 검찰이 전두환사돈 이희상,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하는 이…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돈으로 비자금 은닉에 관여한 이희상 동아원회장이 마침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전두환 비자금 수사 때 275억원을 국가에 내겠다고 약속한 이희상은 동아원 자사주를 조작하면서 주가를 조작, 무려 39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그동안 보여 온 이중적인 행보, 비도덕적 재산축적행태 등을 고려할 때 그야말로 이씨다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특히 자사주를 매입했던 델타유한회사는 그 […]

<단독> 잔서 전 국민회의 기념 재단이사장 “국민회 유물 불법 유출됐…

 ▲ 잔 서 전국민회관 기념재단 이시장(왼편)이 유물의 불법유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국민회 유물 관리 책임의 한 축인 국민회관기념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잔 서 전 이사장이 지난 5일 한미역사보존협회(회장 김시면)가 개최한 유물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011년 12월 국민회 유물 실사작업을 명분으로 유물을 실사한 한국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산하 독립운동사연구소 홍선표 박사가 상당량의 귀중한 유물을 무단으로 유출해 한국으로 가져갔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

<특별진단> 슈퍼박테리아 공포 확산 계기로 짚어 본 병원 문제점

최근 UCLA 메디컬센터 로널드 레이건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로 200여명이 감염되고 그중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은 후 또다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미국에서 슈퍼 박테리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 사실은 한국에도 알려져 담도내시경 슈퍼박테리아 전염 가능성에 경고가 각 병원에 권고사항으로 통보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LA타임스는 미국에서 의료과실로 연간 40만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특히 […]

<철저취재1>전과자 무기브로커 이규태의 ‘검은 魔手’ 클라라 성추행-…

      지난해 12월 본보가 방산비리 원흉 이규태 일광공영회장이 한국 영화와 영화인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는 보도(956호)를 한지 한달만에 이씨가 클라라에게 음란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추행을 한 의혹이 드러남으로써 본보의 문제제기가 정확했음이 다시한번 확인됐다.특히 일광 내부자를 포함한 정통한 소식통은 일광폴라리스 사무실 6층에 침실과 가라오케시설 등이 완비된 아방궁이 있다는 사실과 이규태에게 농락당한 여자연예인이 한두 명이 아니며 적어도 2명이상이 성희롱을 넘어선 […]

동부 한인은행 <노아뱅크> 심각한 위기 뉴저지 최대일간지 버겐레코드 …

      본보가 지난달 말 959호를 통해 보도했던 김영만 전SK지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동부 뉴저지주 한인은행 노아뱅크의 문제점이 뉴저지 최대신문인 버겐레코드(우측사진참조)에 대서특필됨으로서 한인은행의 문제점이 미 주류사회에 표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노아뱅크는 뉴욕소재 SK빌딩 빼돌리기 당시 페이퍼컴퍼니를 관리했던 김영만 전 SK지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또 다른 한인은행인 아시아나뱅크는 은행직원이 고객예금 2백만달러 상당을 빼돌려 베이글 가게를 차린 사실이 드러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