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교육” 정보 제공자 폭행 당하는 사건 발생

“평양교육” 관련의 배경보도를 게재한 본보(2월 5일자, 536호)가 코리아타운에 배포되자 “평양교육”의 당사자로 알려진 김철완 박사의 모친 K씨가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미주통일신문 배부전 발행인에게 항의하는 한편, 이 내용을 통일신문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A 모씨(73)에게는 폭언과 함께 뜨거운 커피를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통일신문 인터넷판이 지난 4일자에서 보도했다. 한편 한나라당의 이계진 대변인은 2월 국회가 열리면 “평양교육”문제를 강력하게 […]

‘평양 남북 교육’ 보도 국 내외 파문 확대

지난달 27일(금) 라디오코리아 방송 뉴스시간에 터저나온 청와대 고위층들과 군장성들이 평양을 방문해 남북연합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다는 보도는 한나라당이 청와대에 사실여부를 묻는 성명서(별첨 참조)를 발표하면서 청와대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또 이같은 보도는 한국의 인터넷 신문 독립신문과 프레시언을 비롯해 여러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이 보도는 코리아타운은 물론 국내에도 충격을 몰고와 큰 화제로 등장했다. 일간지와 타 방송사들도 보도내용의 진위를 […]

“한미교육재단 분쟁사태… 일단락은 됐지만…”

 ▲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직에서 물러난백기덕 씨. ⓒ2005 Sundayjournalusa 무려 1년여 동안 분쟁을 벌여 온 한미교육재단과 LA교육원간의 힘겨루기 싸움이 커뮤니티의 악화된 여론에 의해 일단 종식됐다. 일단락된 분쟁의 결과로 나타난 현실은 백기덕 재단이사장의 퇴진과 LA 총영사관의 소송 취하였다. 1년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한국정부 교육부가 임명한 조영근 신임 이사장과 제5기 신임 이사회가 정관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는 것이고 기존 제4기 […]

[교육칼럼] 주말(Weekend)

50년대 한국에서 대중교통 수단이 열악하여 자동차가 아니라 웬만한 곳이면 자전거나  그냥 걸어서 학교나 일터에 다녔던 시기다.   워낙 도로 사정이 나빠서인지 비가 오기만하면 진흙탕이 되어 구두나 신발은 신고 다닐  없는 악조건시절에 이런 유행어가 있다.   ‘마누라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장화(신발) 없이는 살수 없다.’ 요즈음 세대들은 이해 할 수 없는 사장된 유행어가 되었지만 정말이지 재연하고 싶지 않은 […]

교육칼럼 : Graduation 2

  Dear graduates: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congratulate all of you.  As you complete the given curriculum and leave this heart-felt campus, I believe that there is joy and reluctance crossing in your mind.  The reason for having such mixed feelings is because graduation contains a special meaning. The feeing of joy […]

한미교육재단·정부측 편싸움, 재단임원들 마찰심화

 ▲ 정태헌 한미교육원장 ⓒ2005 Sundayjournalusa 한미교육관 건물에 들어가면 가끔 유행가 소리가 들린다. 정부에서 파견된 교육관(원장 정태헌)이 운영하는 ‘노래교실’에서 흘러 나오는 가락이다. 국민가수 조용필의 “꽃피는 ~ ~” 라는 구성진 가락도 나온다. 회비도 20 달러씩을 받고 이 돈을 한국정부 국고에 넣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노래교실’은 한국교육관측이 “뿌리교육”이라는 명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단순히 노래를 배우고 싶어 […]

교육칼럼 : 졸업(卒業) 2

 ⓒ2005 Sundayjournalusa 먼저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주어진 교과 과정을 마치고 정든 캠퍼스를 떠나는 여러분들의 마음은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될 줄로 믿습니다. 매년 맞는 졸업시즌이지만 항상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되는 것은 졸업이 갖는 특수한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쁨이란, 어려운 시간을 마치고 원하는 진학이나 취직을 하는 졸업생들이 갖는 감정일 것입니다. 서운함이란, 더 좀 잘 했더라면 하고 조금은 […]

교육의 현실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우리의 속담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아주아주 옛말이 되고 말았다. 초등학교에서 숙제를 안이해온 학생을 조금만 채벌을 가해도 초등학생이 선생님이 폭력을 쓴다고 휴대폰으로 112 경찰에 신고하는 현실이며 중고등 학교에는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일들이 빈번한 것이 한국의 교육 현실이며 학생이 선생님께 약간의 꾸지람을 듣거나 가벼운 채벌을 받고 […]

發行人 칼럼 : 이해 못할 동포 교육기관들의 추잡한 감투싸움

  LA지역의 동포 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이혜심, 이사장 도종현)가 임원들간의 분란으로 해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이 연합회는 최근 2세 학생들에게 배포할 교과서를 제 때에 배포하지 못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교과서를 배포하지 못한 원인이 바로 임원들간에 분란 때문에 서로가 임무를 저버린 결과였다. 이 같은 분란은 매년 임원 임기가 시작될 때 마다 연중 행사처럼 […]

Sunday 교육칼럼 다음 주부터 연재

 ▲ 오렌지 카운티 지역 가든 그로브에 위치한 ‘웨스트 오렌지 칼리지(West Orange College)’의 쟌 김(한국 명 김종대) 원장의 교육칼럼이 다음 주부터 연재된다. ⓒ2005 Sundayjournalusa   오렌지 카운티 지역 가든 그로브에 위치한 ‘웨스트 오렌지 칼리지(West Orange College)’의 쟌 김(한국 명 김종대) 원장의 교육칼럼이 다음 주부터 연재된다. 가든 그로브 지역에서 지난 25년간 교육사업에 이바지해 온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교육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