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라디오 펀치’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VA)의 강태흥 회장이 LA한국교육원(원장 정태헌)에 대한 부당한 간섭으로 야기된 파문이 커뮤니티에 크게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파문에 대해 선데이저널과 한국일보가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일보는 최근 데스크 칼럼에서  “1년 반전에 한국서 파견 나온 한 공관장이 일명 ‘섹스’ 스캔들 소문에 휘말려 곤혹을 치렀다”면서 이 ‘섹스 스캔들’과 강 회장이 깊이 관여되었다는 내용의 칼럼을 […]

김일성 ‘최후의 순간’ 120시간 秘스토리

“지난 94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사인은 급성 심장병이었다.” 김일성 주석이 죽기 직전까지 매일 10여 시간의 업무를 감당하다 급성 심장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치가들의 전기를 주로 써온 상하이작가협회 전업 작가 예융리에(葉永烈)씨가 광둥성 정협이 발간하는 월간지 동주공진 최근호에서 밝혔다. ‘조선의 진실을 알린다’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그는 김 주석이 1994년 7월 8일 새벽 2시에 급성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

LA한인회장 선거 간선제 등 ‘혁명적 정관 개정’ 작업의 <허와 실>

남문기 회장의 출범과 함께 제시되어 온 LA한인회 정관개정 작업에서 최근 초안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논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8년 제29대 한인회장 선거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한인회 정관개정위원회(공동위원장 스칼렛 엄, 데이나 문)가 추진하고 있는 개정초안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항은 한인회장을 공개모집으로 영입하는 간선제로 개정 추진하겠다는 것과 한인회 재정의 자립화를 제도적으로 확립하겠다는 점이다. 이번의 정관위원회가 […]

임경자 재미여성경제인협회장의 ‘검은 초상화’

  지난 주 본지에서 보도된 재미여성경제인연합회의 임경자 회장이 LA한인회와 미주한인재단에 청소년 마약퇴치 및 윤락행위 방지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피해자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기금을 전달 받은 기관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거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이른바 한인사회 3대 투자사기사건으로 불리는 ABC(Alternative Bussiness Capital)투자사기사건은 지난 2004년 발생한 C+투자사기, 윈링크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과 함께 한인사회 3대 투자사기 […]

전미주 한인사회 보수세력 결집 ‘노무현 대통령 퇴진운동’ 벌인다

2007년 새해들어 미주내 보수세력들의 결집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평통에서의 망발’을 두고 미주의 보수세력들이 미전국적으로 노 대통령에 대한 경고와 함께 하야 운동을 전개할 체제를 진행시키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노 정권에 대한 미국내에서의 반대운동이 LA등을 비롯해 지역별로 주로 이루어저 왔는데, 이번에는 미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미주류사회 언론에도 홍보를 하는 등 광범위한 반대운동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

2007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 1월에 지안스님이 한국의 국운과 미국 및 세계의 운세를 예언한 것을. 본 신문사에서 확인한바, 한국 전직 대통령사망. 유엔사무총장 선출. 북핵문제 미결. 부동산 투기근절 강화조치 실패. 미국 정부지지율하락. 중요내각교체. 이라크문제 진퇴양난. 육류한국수출 재개. 등 95%의 적중률을 보였다. 지안스님은 2003년 미국대선 때 부시대통령이 재선에 당선되면 미국의 국운은 역순을 하게되므로 경제 외교에 전진이 아니라 후진을 한다고 예언한 대로 […]

KBS-LA사장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비하발언 논란가열

 ▲ 이승만 전 대통령 건국대통령 리승만박사기념사업회미주총회(회장  이희덕)가  KBS-LA의 이봉희 사장을 규탄하는 건의문을  한국 청와대를 포함해 여야 각정당, 미주와 본국 언론사 그리고 대한항공 등등으로 수 백통을 보내 타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념사업회측은 지난 12월 18일자 공문에서 ‘국립공영방송 KBS-LA사장 이봉희의 언론횡포와 교민사회 분열획책에 대한 규탄’이란 제목에서“KBS-LA사장의 오만불손한 공인단체 폄하 발언으로 교민사회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면서 “차체에 KBS-LA사장을 교체하여 […]

기획특집2 LA코리아타운의 노인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최근 펴낸 ‘혁명적 부’(한국어판 “부의 미래”)에서 “21세기는 한번 살아 볼 가치가 있는 환상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과 라티노들이 ‘기회의 나라’인 미국에 이민할 수 있었던 것은 흑인들의 민권운동의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설파한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을 비롯한 많은 흑인민권운동가들은 그들 자신의 인권은 물론 소수민족의 평등권리를 외쳤다. […]

긴급시리즈(2) 위기의 LA한인은행 무엇이 문제인가? 계속되는 한인은…

결국 올 것이 왔나? FDIC/FRB 등 은행감독원의 BSA규정위반 칼날이 한인은행권을 향해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 한미 중앙 나라 은행 등 이른바 빅4 은행 중 윌셔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BSA 규정위반으로 MOU제재 조치를 받았으나 윌셔은행 마저도 이번 감사에서 BSA규정위반으로 MOU를 받을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은행권이 초 긴장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만약 윌셔은행까지 MOU조치를 받게 되면 4개 […]

LA한인회, 총영사관에 수재의연금 ‘줬다 뺏은’ 속 사정은 무엇?

LA 한인회(회장 남문기)와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이 또 다시 본국 수재의연금 전달을 둘러싸고 치졸한 감정싸움이 전개되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LA총영사로 부임하면서부터 연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최병효 총영사와 역시 출범 초부터 삐꺽 소리 요란한60만 LA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한인회와의 불협화음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LA총영사로 부임한지 6개월째 되는 최병효 총영사와 LA한인회장에 취임한지 2개월이 되는 남문기 한인회장간에 기(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