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rs & Cabot, “한미은행 주식 ‘Sell’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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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제공: yahoo ⓒ finance

한미은행이 지난 7월 25일 자로 주식 평가 기관인 Moors & Cabot 으로부터 ‘Sell’사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한인 은행들에 ‘Hold’ 사인이 있어 이에 대한 향후 주가전망이 기대가 되고 있다.
110년 전통의 개인과 법인들의 투자를 전문적으로 맡아 경영하는 투자 기관인 무어 앤 캐봇(Moors & Cabot) 컴퍼니는 지난 7월 25일 발표한 주가 동향에서 한미은행주식을 ‘Sell’ 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3일 종가기준으로 한미은행 주식(심볼 : HAFC)의 종가는 전날보다 41센트 하락한 18달러 61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나라은행(심볼 : NARA)과 중앙은행(심볼 : CLFC)에 대해서는 ‘Hold’ 사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타운 내 한 은행 관계자는 “한인 은행들의 주식가격이 상승기류에서 조정국면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이번 무어 앤 캐봇 사의 전망은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3일 종가기준으로 나라은행은 전날보다 38센트 하락한 15달러 49센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전날보다 76센트 하락한 25달러 60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무어 앤 캐봇 사는 1890년에 만들어진 오래된 투자 및 펀드 회사로 개인투자관리와 자문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John F. Moors과 Charles Cabot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보스턴 증권거래소의 가장 오래된 멤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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