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 북한방문 관련 ‘조국방문 신청서’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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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평통 위원들의 대규모 방북과 관련해 UN 북한 대표부에 ‘조국방문 신청서(右)’를 제출했다가 본보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방문 신청서(左)’로 급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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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북한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의무적으로 신청하게 되어 있었던 ‘조국 방문 신청서’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방문 신청서’로 바뀌게 되었다.

본보가 지령 500호(4월17일 발행)에 LA평통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UN 북한대표부에 제출한 ‘조국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북한 측의 한 관계자는 ‘올바른 지적이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 즉각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방문 신청서로 바꿨다’고 통보해 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방북자들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리차드 윤<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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