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 기획특집] 양로 병원 센터의 비리, 이대로 둘 것인가(1)

‘병원 측의 방치와 학대로 고통 속에 숨 쉬는 우리 부모들’ 벨 양로 병원은  ‘낙제점 등급’ 병원 LA 지역의 한인 운영의 양로 병원들의 운영 실태가 극도로 피폐한 수준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 해당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문제의식을 지니지 않아 더 큰 문제점으로 다가서고 있다. 늙으신 부모나,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를 양로 병원에 […]

한인운영 일부 양로보건센터(ADHC)들

호객행위, 킥백 머니 관행 여전히 만연 아예 관광버스로 야유회 까지… 지난 주 22일 수요일, 불법 의료행위를 일삼은 치과의사 20명이 체포되어 주 검찰에 의해 정식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다. 체포된 치과 의사들 중에는 3명의 한인 의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전해준 뉴스였다. 이들의 혐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과대 의료비 청구와 무면허 간호사 고용, 그리고 아동학대’ 등으로 밝혀져 충격을 […]

양로보건센터, 이제는 딜러 동원한 도박 프로그램까지…

▲ 한인이 운영하는 모 양로보건센터. ⓒ2004 Sundayjournalusa 지난해 본보는 대대적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일부 양 한방 병원 및 양로 보건센터의 병폐와 비리에 대해 집중 고발한 바 있다. 이는 일부 한인 업주들이 정부가 운영하는 메디칼 및 메디케어 기금을 타내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고 있으며, 각종 선물공세를 통해 한인 노인층들을 상대로 불법영업을 자행하고 있음을 고발한 것이다. 본보의 보도 이후 […]

한인 건강 「각종 비리 연루·부정축재 의혹· 연방자금 유용…

「도마위에 오른 내분… 波長 크다」한인 건강정보센터(KHEIR)가 지난해 기존의 이사진 중 제임스 김씨, 챨스 장 씨 두 명을 전격 제명, 해임하는 등 내분사태가 일어나 한인 커뮤니티에 한차례 파장이 일어난 바 있다. 최근 이와 관련 또 다시 타운 내 각종 루머가 떠도는 등 한인 건강정보센터(KHEIR)가 또 다시 구설수의 도마 위에 올라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과연 오랜 […]

[심층취재] “양로보건 센타”의 병폐 (2)

메디칼(Medical)의 복지기금을 타 먹는 기관이 비단 노인 양로보건 센터 뿐만 아니라 일부 병원에까지 만연되어 있어 우려되고 있다. 지난 409호에 다뤘듯이 1인당 메디칼 복지기금에서 수령할 수 있는 약 70달러의 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한판 전쟁이 타운 내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병원들은 사세(?)를 확장해 영리단체인 노인 양로보건센터를 추가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 놓은 지상 복합형 […]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 친다”

지난 주말 ‘Mother’ Day’를 맞아 타운 내에는 웃지 못할 진풍경이 펼쳐졌다. 타운 내 곳곳에는 ‘어머니 날’을 맞아 ‘어버이 행사’가 푸짐하게 마련되었고, 한인 노인분들은 여기저기에서 펼쳐지는 ‘행사장’을 오가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던 것이다. 평소 노인들이 ‘출퇴근(?)’하다시피 하던 양한방 병원 및 일부 양로보건 센터들은 이날 만큼은 ‘파리’를 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루였다. 좀처럼 길거리에서 만나뵐 수 없었던 어르신들의 […]

[집중취재 (3)] 주정부 메디칼 기금 삭감안 일조, 합법가장 불법영업 …

본보가 앞서 두 차례(409, 410호)에 걸쳐 영리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부 노인 양로보건 센터(ADHC)들의 병폐 현장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병을 고쳐야 할 일부 병원들까지 가세해 외로운 노인들을 교묘히 이용해 정부의 복지기금을 빼먹고 있다는 것을 지난 410호에 기사화하자 본보에는 각종 제보전화가 걸려와 일부 양 한방 병원들의 선물공세 등 호객행위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즉 정부의 복지기금인 메디칼(Medical)과 메디케어(Medic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