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그 後] 유엔 한국대표부 한국인 행정직원 노동법위반 소송 계기로 살펴본 근무실태

■ 유엔운전기사, 초과근무수당 등 35만 달러 배상청구 소송 제기 ■ 법정초과근무수당 5분1만 지급…정상임금의 1.5배 전혀 안지켜 ■ 5년간 미지급액 13만 달러 포함해 손해배상 청구액 35만 달러 ■ 연방법원, 조현대상 등 외교관 소송은 기각했지만 패소할 수도 유엔한국대표부 국정원공사 전담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행정직원이 유엔한국대표부를 상대로 노동법위반소송을 제기한지 약 1년 6개월 만인 이달 13일, 법원명령에 따라 구체적 손해배상액을 […]

[타운뉴스] 한미연합회(KAC) 2022-2023년도‘모의유엔(MUN)’

한미연합회(KAC) 2022-2023년도‘모의유엔(MUN)’ 글쓰기, 비판적 사고력, 토론 능력, 대중 연설 능력 키워준다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2022-2023년도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 이하 “MU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금년에도 KAC MUN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프로그램 기간 중에 각 대학에서 개최하는 MUN 대회들은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참가하거나 코로나 상황이 더 안정화될 경우 대면 MUN 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KAC MUN 프로그램은 […]

유엔 총회 北 인권결의안에‘국군포로’처음 반영됐는데도… 문재인 정부 또 불참하다

유엔 총회 北 인권결의안에‘국군포로’처음 반영됐는데도… 문재인 정부 또 불참하다 올해 연말 유엔 총회에서 채택하게 될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 국군 포로의 인권 탄압을 우려하는 내용이 사상 처음으로 들어갔다. 유엔 193개 회원국 전체의 총의를 모으는 문건에 국군 포로 관련 내용이 반영된 것은 이 문제가 한국 내 일부 인권 단체의 관심사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관심사로 부각된다는 의미가 있다. 인권 […]

정년퇴직 유엔대표부 운전기사 임금관련 소송과 외국주권면제법

유엔대표부측, 외국주권면제법 대상이므로 운전기사소송 성립 안 된다고? 유엔한국대표부에 5년간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행정직원이 사직과 동시에 외교관등의 비리를 폭로하며 임금관련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유엔대표부측은 지난달 말‘유엔은 외교공관으로서 외국주권면제법에 해당되므로 미국연방법원이 재판관할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엔대표부측은 ‘유엔과 원고 측은 이미 1년 전인 9월에 올해 6월 30일부로 고용관계가 종료되며, 민형사상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합의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유엔 […]

[단독 충격 리포트] 유엔대표부 운전기사가 폭로한 외교관들의 갑질 백서

운전기사, 5년 동안 운전일지 꼼꼼히 기록했다가… 60세로 정년해직 당하자 외교관 비리 낱낱이 폭로 유엔한국대표부에 5년간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행정직원이 사직과 동시에 임금관련 소송을 제기하며 공사급 고위 외교관들의 비리의혹을 상세하게 폭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행정직원은 정년 60세를 넘기면서 사직하게 되자 사직 1개월도 안 돼 초과근무수당 미지급등 소송을 제기했고, 그동안 자신이 모셨던 고위외교관들이 가족이나 친구 […]

[한국전쟁 70주년]한국전쟁 국군포로 송환촉구…납북자 문제 유엔에 진정서 제출

국군포로와 납북자 해결 없는 상황에서… 문 정부의 인도적 차원 북한 지원은 ‘어불성설’ UN이 올해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미해결의 과제인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북한측에 제기한 것에 대하여 북한측은 이례적으로 ‘정치 공작의 연장’이라며 반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엔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WGEID)과 자의적 처형, 노예제, 고문 문제 특별보고관들은 올해 6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북한에 서한을 보냈다. […]

북한 사치품수입 유엔신고의 25배 6억달러…전세계 절반이 북한에 사치품수출하고는 ‘쉬쉬’ 내막

‘대북경제제제 비웃기라도 하듯이…’ 유엔안보리의 강력한 금수조치와 미국의 대북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북한이 밀반입한 사치품 총액이 약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유엔회원국들이 자국기업의 북한 사치품수출을 적발했다고 유엔에 보고한 사치품 총액의 무려 25배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유엔은 2인승 이상 차량을 사치품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중국은 이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중국이 호화차량 반입 통로가 되고 있는 것으로 […]

[본보단독 특종] 남북정상 회담 카퍼레이드 北벤츠, 유엔 제재위반 밀반입차량으로 밝혀지다

유엔 제재위반 보고서에 ‘쪽팔리게 문재인 대통령 사진까지…’ 지난해 9월말 본보가 특종보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카퍼레이드차량이 북한이 유엔의 대북제재를 어기고 밀반입된 차량이라는 의혹이 결국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보고서에 제재위반사례로 기록됐다. 본보가 2016년 유엔전문가보고서와 남북정상회담당시의 사진등을 분석한 보도가 정확했음이 유엔 안보리를 통해 입증된 것이다. 특히 청와대는 3월 5일 발간된 유엔전문가보고서에서 제재위반사례로 실린 문재인대통령사진을 빼기 위해 항의하다 거부당한 […]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반의혹’ 조사 돌입 안팎

평양정상회담 때 카퍼레이드 동승한 벤츠-600은… 대북제제 피해 北으로 밀반입된 차량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대통령이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 함께 탔던 카퍼레이드 차량의 대북제재위반의혹에 대한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정상 회담직후 본보가 제기했던 의혹이 정확했던 것으로 사실상 확인된 것이다. 외교부는 ‘기존 유엔 보고서는 벤츠의 최종 목적지가 북한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교부는 이미 9월초 미국정부가 연방관보를 […]

[심층취재] 유엔대표부 인턴 유력인사자제 특혜 비리백서

무급인턴 아들딸도 모자라 사돈에 팔촌에 처조카까지…불법채용 ‘유력인사 추천 없으면 꿈도 꾸지마라’ ‘신의 아들’만 간다는 재외공관 인턴, 감사원의 감사로 주제네바대사관 차석대사 등 외교관들이 자신들의 자녀들과 심지어 처조카까지 인턴으로 불법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지금도 무급인턴채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국 내 3개 공관, 주미대사관,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등이 외교부의 무급인턴채용중지지침을 어긴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 3개 공관이 외교부도 모르게 무급인턴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