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시대 50] ‘계엄령 문건’ 도망자 조현천 귀국 뒤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

■ 5년여 도피 조현천 돌연 귀국…윤과 모종의 뒷거래 의혹 ■ 국민의힘, 조현철 귀국의사 밝힌 후 의혹제기인사들 고발 ■ 조현천 수사 아닌 문재인 정권의 기무사 해체 과정 수사 ■ ‘송영무-최강욱’ 넘어서 문재인까지 겨눠 수사 진행할 듯 2018년 3월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최초 보도하면서 실체를 드러낸 박근혜 정부의 충격적인 계엄령 및 위수령 검토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조현천 전 […]

‘까면 깔수록 너란 남자는…’ 황교안 등판 조현천 입에 달렸다

지금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 것처럼 보이지만… 최순실 ‘입’과 조현천 ‘입’이 남아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본국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나서면서 그의 과거 이력들이 하나 둘 조명받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한 그가 과연 최순실 사태로 몰락한 지난 정권의 책임론에서 자유로운지는 두고두고 논란이 될 전망이다. 지난 정권의 실정에 황 전 총리가 연관이 있는지와 관련해 쟁점은 […]

[충격 보고서] 리플리 황교안 계엄령 문건 둘러싼 거짓말 향연

‘현시국관련대비계획’문건에서 드러난 황교안의 야누스 행적 알았으면 ‘내란수괴’ 몰랐으면 ‘허수아비’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 그가 탄핵 위기에 몰리자 당시 정권 수뇌부 및 군부가 합심해 쿠데타 계획을 세웠다는 확실한 증거가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의 계엄령 및 위수령 선포 계획을 처음 보도한 것은 2017년 3월 2일자 <선데이저널>이다. 당시 본지의 이런 보도가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그날의 보도가 정확하게 […]

김학의·장자연 사건 키맨 김수남 전 검찰총장 사실상 미국도피

文 정부 출범 후 갑작스런 미국행…지금까지 체류 김수남은 모든 걸 알고 있다 최근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 등 이른바 3대 성추문으로 본국이 시끄럽다. 세사건 모두 최고 권력들이 얽혀 있다는 점에서 사건의 파장이 어디로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 장자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

2018년 선데이저널 10대 ‘HOT’뉴스

문재인 정권에 포진한 운동권 비리부터 MB 재산 해외도피…박연차의 부활까지 ■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 배후로 ■ MB일가, 시형 씨 조선내화 통해 해외 재산도피 ‘의혹’ ■ 다스는 내 것, MB구속되자 형 상은 씨 와 경영권 분쟁 ■ 운동권 좌파 비즈니스 태양광사업 결국 국감 도마 위에 ■‘노골적 삼성 봐주기’ 문재인 방북동행 삼성그룹 이재용 ■ 동포들 […]

‘LA밴나이스에 거주’ 제보로 현장을 찾아가 봤더니…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 행방 묘연한 조현천 도대체 어디에 ‘꽁꽁’ 숨었나? 계엄령 문건작성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살아서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등지에 조전사령관의 형제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전사령관의 바로 윗형은 시카고지역 한인교회의 목사로 재임했으나 지난 6월 6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은퇴했으며, 기존주택을 팔고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

‘배철수의 콘서트 7080’ 수상한 폐지 계기로 짚어 본 문재인 정부 방송장악 실상

이명박근혜보다 더 교묘한 문재인 정부 방송장악 행태 늑대 여우 피하니 호랑이가 덮친 꼴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정권 시절 정권이 장악했던 방송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국민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방송개혁이 이뤄지고 있어 국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명박근혜 정권은 PD수첩과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로 대표되는 방식으로 방송을 장악했다. 정권에 입맛에 맞는 사람을 요직에 꽂아 넣어 방송 […]

보수진영 대선 후보 1위 황교안의 못된 흔적들 철저해부

현대판 바리새인 황교안의 음흉한 야심과 검은 발톱 이런 교활한 자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을 틈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야권의 대선 후보로 급부상 하고 있다. 본국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9월 27~31일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범 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1.9%를 차지했다. 이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3.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

[핫 스토리] 주한미군 CCTV설치공사관련 뇌물수사 전모

미군한인군무원에 거액 뒷돈주고 CCTV설치 공사 수주 공사비 부풀려 군무원과 분배 ‘들통’ 난 내막 지난 2015년과 2016년 한국검찰이 수사한 주한미군 CCTV설치공사관련 뇌물수수사건이 미국 연방검찰의 수사결과와 크게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검찰은 국제뇌물방지법제정이후 단일사건으로 최대규모의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지만, 한국검찰이 밝혀낸 한국업체의 미군 군무원 뇌물공여액수가 미 연방검찰보다 최대 5배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군군무원 들에게 뇌물을 준 업체의 변호사는 지난 […]

[단독입수] 기무사작성 계엄대비문건 상세 분석…朴탄핵 ‘기각되면 혁명- 인용되면 내란’

■ 기무사문건 일부내용은 정권찬탈의도 뚜렷 ■ 국회의원집중검거로 계엄해제결의 막을 것 ■ 계엄사령관도 합참의장 아닌 육참총장으로 ■ 계엄사엔 보도검열단 언론사엔 언론대책반 ■ 계엄사 부사령관이 정부부처 차관회의주재 ■ 청와대 경비병력 규모 문건까지 상세 분석 ■ 탱크와 완전무장 군인 동원 무력진압 기획 ‘그들은 광화문 촛불시위대를 향해 발포까지 기획 했었다’ 기무사 계엄대비문건이 대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방부장관과 기무사령관은 국회에서 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