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러시아 인세캠 265개국 CCTV 생중계 유출실태 충격보고서

‘누군가 CCTV로 당신 침실을 엿보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 현실로 전 세계 CCTV를 훔쳐볼 수 있는 러시아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14년 말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CCTV가 해킹, 전 세계로 생중계되기도 했었다. 한국은 지난해 말까지 해킹된 CCTV가 급감하기도 했으나 아직도 여전히 4-5백대 정도의 CCTV 동영상이 유출되고 있다. […]

핵무기의 그늘 – 한반도 핵무기…

       지난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하면서 한반도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북한 핵실험 4일 만인 지난 10일 공포의 폭격기 B-52를 한반도로 발진시켰다. 지난 8일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데 이은 2단계 대북압박조치다. 북한핵실험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이 한국에 전술핵배치를 추진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미국은 한국에 공식적으로 […]

<철저취재> 뉴욕 BBCN 플러싱 지점 대여금고 4만달러 분실소송 계기…

한미은행 대여금고 24만달러 분실의혹과 관련, 지난 2012년 LA에서 무장인질극까지 발생한데 이어 BBCN도 대여금고 현금분실문제로 피소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여자가 대여금고열쇠를 분실해서 은행직원에게 다시 만들라고 했더니 돈이 깜쪽 같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대여금고속에 보관된 물건에 대해서는 본인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돈이 보관된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현재 대부분의 은행들이 대여금고속에 현금이나 귀금속 […]

朴근혜정부의 검찰 경찰 국정원, 학원가 동향 파악 공안탄압 강화 내막

최근 국가정보원과 경찰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정보기관들이 대학으로 대표되는 학원가의 움직임에 대한 동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선데이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를 위해 경찰은 사복경찰을, 국정원은 담당 정보원을 학원가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 정부에 대한 학원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이런 조치는 공안탄압이 학원가에 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

미국 교과서 한국관련 개정된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부는 앞으로 미국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관련 내용의 확대와 오류에 대한 수정을 점진적으로 펴 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교육부 당국은 지난 19일 새크라멘토 에서 개최된 교육 관련 공청회에서 한국 관계자들의 증언 청취와 자료 제출을 받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의 가주 교과서 개정작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어 왔는데 이번 공청회로 1단계 작업은 […]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는 국민궐기대회

 ▲ 정용봉 회장 역사상 처음으로 국군포로송환을 촉구하는 국민궐기대회가 서울에서 오는 10월19일(월)오후 2시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단독 후원하는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회장 정용봉박사(사진)는 연사로 참여해 ‘국군 포로는 왜 못 돌아오는가’라는 주제로 격려사를 하게 된다. 정 박사는 올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저서 ‘메아리 없는 종소리’를 출간 했다. 이번 국민궐기대회는 한국의 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가 주최하고, […]

“ 서울대는 85위, 아시아에서 8위 ”

  영국의 더 타임즈의 부설 교육 전문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THE)」는 매년 가을에 발행하는 고등교육 전문지이다. 이 신문에서 금년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했는데 특이한 것은 지난해 아시아 최고 교육기관인 동경대학교가 지난해 23위에서 올해는 43위로 추락했다. 그 대신 지난해 25위였던 싱가폴대학이 26위에 머물면서 올해 아시아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올라섰다. 이 신문의 세계대학순위는 교육환경, 연구자에 대한 평가, 논문의 인용수 […]

‘미 대통령봉사상’ 수상 경력 허위기재 국내선거법 저촉 논란 파장

‘대통령 자원봉사상’(PVSA-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에 대해 다시 국내외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이 상 때문에 지방 자치제 공직자들이 수상경력을 이력에 올리는 바람에 선거법 논란으로 붉어졌으며, 미국 내 일부 한인사회에서는 이 상을 과대포장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이미 지난 2013년 3월 872호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백악관 수여 훈장으로 과대 포장’이란 제목으로 문제점들을 보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전남 […]

불성실한 외교부 국감자료 통계 ‘허위-과다’ 작성 논란

최근 한국 외교부의 국감자료가 불성실해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 재외동포단체 현황이 허위나 과다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재외동포단체 통계뿐 아니라 외교부나 재외공관의 전반적인 자료 자체가 근거가 없거나 아니면 수년전 자료(그 자체 신빙성은 고사하고)를 그대로 방치 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크다. 본보는 지난날 이에 대한 지적을 수차례 했으나, 외교부나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측은 마이동풍격 이었다. […]

세계대학평가 CWUR 2015 미국이 톱

미국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서울대와 연세대는 각각 24위와 98위로 100위권 안에 들었다. 지난달 25일 CWUR에 따르면 올해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MIT는 종합점수 각각 100점, 98.66점, 97.54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3위를 기록했다. 4,5위는 96.81점을 받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96.46점의 옥스포드대학이 차지했다. 6~10위는 콜럼비아대, 버클리캘리포니아대, 시카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