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속보>’부에나 파크 셀린성형외과’ 수술환자 사망 부검 보고서 …

▲ 에드윈 최 원장 한인 성형외과 ‘셀린’(원장 에드윈 최)에서 지난해 9월 17일 복부지방흡입수술을 받은 후 사망한 이화원(여, 52)씨의 유족 측은 최근 OC카운티 검시소의 최종 부검보고서 발표와 함께 정식으로 ‘셀린’병원측과 집도의 에드윈 최 원장 등을 포함 관련자 모두를 상대로 법적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이씨의 남편 김종길(53)씨는 지난20일 본보 기자에게 “LA소재 변호사를 통해 조만간 법적소송을 제기할 […]

<밀착취재> 연이은 악재 포위 ‘포에버 21’ 자업자득의 결과

연방정부의 노동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패션 기업인 포에버 21(대표 장도원-장진숙)이 연이은 악재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링컨 하이츠에 소재한 포에버21 창고에서 알지 못하는 냄새가 발생해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17명이 냄새 중독으로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LA소방당국이 밝혔다. 이같은 소동은 이날 CBS, KCAL 그리고 KTLA 방송으로 널리 보도됐다. […]

부에나파크 셀린성형외과 ‘복부지방흡입수술’ 사망자 남편 김종길 …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파크 소재의 셀린성형외과 병원(원장 에드윈 최)에서 지난 9월 17일 복부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가 숨진  한인 이화원씨(52) 의 남편 김종길씨(53, 휴스턴 거주)는 6일과 7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병원 측은 사망원인 등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면서 “어떻게 한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 놓고 무관심할 수 있는가”라며 일부 한인 의료계의 비도덕성을 지적하며 비분강개해 했다.남편 이씨는 인터뷰를 통해 “집 사람이 […]

1등 지자체군수 정상혁 충북보은군수

정상혁(71) 충북 보은 군수(사진)가 LA한국의 날 축제 참석차 코리아타운을 찾았다. 그는 축제 장터에 설치된 농수산물 엑스포에서 보은에서 생산되는 대추를 발효시켜 만든 고추장과 된장 마늘 고추장 돼지감자 꿀효소 청국장환 등을 판매하면서  LA동포들에게 고향의 맛을 소개하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정 군수는 “보은의 특산물 대추는 생대추로 다른 지방에서 생산하는 건대추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보은에서는 매년 10월 중순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고 […]

<심층취재2> 한인 변호사-의사, ‘먹이사슬’

선데이저널 지난 호(848호, 9월16일자)에 ‘변호사-의사의 ‘먹이사슬’이란 제목의 기사가 보도 되자 엄청난 제보들이 본보에 답지했다. 이들 피해자들의 제보들을 분석하여 보면 코리아타운 내 변호사-의사의 ‘먹이사슬’ 행태가 대부분 조직적으로 장기간 심각한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이를 분석한 본보 고문 변호사의 반응은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조직범죄단 수법’이라고 지적 했다. 본보는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제보들을 피해자의 동의를 받아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 이다. […]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의 놀라운 사기행각(2)

▲“ 2011년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박사그룹 평생연구원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가 알링턴하이츠의 시카고건강교육센타에서 열렸다는 보도 사진.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지난 주 본지에 의해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의 사기행각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그 동안 가슴앓이를 해 오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현대병을 치료한다며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이며 “성인병 치료박사”로 선전해 질병에 시달리는 무수한 환자들을 […]

“북한 인권챔피언” 박선영의원의 눈물

박선영의원이 LA를 방문해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미주동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고, 탈북자 인권에 대한 한국국민들의 정의감에 희망을 지니는 눈물이다.  박 의원은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회의 참석차 가는 길에 LA를 방문해 지난 7일 JJ 그랜드 호텔 에서 개최된 LA동포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의 의원 생활의 마감을 앞두고 자신이 체험한 북한 인권운동을 보고했다. 특히 박의원은 자신이 왜 11일간의 단식투쟁을 감행한 동기를 […]

한미은행 세이프티 박스의 진실 공방전

‘새한은행 인질극’ 사건은 계속 한인사회에 많은 화제를 낳게 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피해자인 새한은행 미셀 권 지점장도, ‘24만 달러 분실’의 해당 은행인 한미은행 측도 각각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원한 대답은 기대할 수가 없었다. 은행 측은 자신들의 억울함과 무관함만을 주장하고, “24만 달러”를 보관했다고 주장하는 김명재씨 부부는 자신들의 돈이 은행 세이프티 박스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

[임춘훈 칼럼]”아프니까 박근혜다”

 ▲ 임춘훈(언론인) 요즘 ‘란도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쌤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에 글을 올릴 때 쓰는 ‘선생’의 줄임말입니다. 란도쌤은 그러니까 ‘란도 선생’이지요. 화제의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한국의 누리꾼들은 란도쌤이라는 애칭으로 부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지난해 12월 24일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출판사상 일찍이 없던 초스피드 밀리언셀러지요. 란도쌤은 ‘머리를 내리치는 죽비 같은 이야기’로 버겁고 […]

[밀착취재] 부정으로 타락한 미주총연선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회장 남문기) 회장 선거가 사상 최악의 불법과 부정선거로 얼룩져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김재권 당선자가 상대측인 유진철 후보에게“선거를 조용히 마무리 짓자”며‘위로금’형식으로 15만 달러의 거액을 건넨 사실이 유 후보에 의해 폭로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요동치고 있다. 김재권 당선자가 어떤 이유로 경쟁자였던 유진철 후보에게 15만 달러의 돈을 건넸는지 이유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돈을 준 사람과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