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산업전사 제4차 LA세계대회 성황

1960~1970년대 조국 근대화의 기수였던 파독 산업전사들의 제4차 LA세계대회가 13일 오후 6시 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독일, 유럽,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참석한 전 서독광부들과 간호사, 그 가족들이 LA 현지 동우회원들과 반세기만에 해후해 감동의 장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는 신연성 LA총영사를 비롯해 남문기 미주총연회장, 김진형 축제재단 명예회장, 하기환 코리아타운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등 […]

故 조영근-안승목 ‘두 아버지를 위한 훈훈한 장례식 · 추모식’

흔히 오늘날은 ‘아버지 상실의 시대’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아버지의 절대적인 권위에 거절당해 온 세대들이 이제는 역으로 아버지들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는 오늘, 아버지가 남긴 한량없는 마음이 차가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011년 새해를 맞는 연말연시에 조촐하면서도 엄숙한 추모식과 장례식이 거행됐다. 두 분의 아버지가 세상을 하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

잊혀진 4·29폭동의 진실

1992년 4월 29일 발생한 ‘4.29 LA폭동’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에서 최대수난 사건이다. 오는 4월 29일이면 폭동 발생 18주년이 된다. 본보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특집기사로 4?29 폭동에 대해 게재해 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창간 25주년 특집으로 4회에 걸쳐 ‘4.29 LA폭동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보도했었다. 이 같은 특집을 통해 1200만 달러에 이르는 폭동성금의 문제점도 지적한 바 있다. 최근 한인사회에서 4.29 […]

타운소식

‘미주 한인의 날’ 행사 LA 등 미 전역 개최지난 13일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기념하는 행사가 LA를 비롯해 미주 각 지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LA에서는 미주한인재단LA(회장 박상원)이 주축이 되어 LA한인회, LA평통 교계 등 관련 단체들이 기념식과 현기식, 기념 세미나, 타종식 등 축하행사가 마련됐다. 한인교계에서도 기념 대연합 예배, 조찬기도회, 찬양축제 등을 개최해 이날을 축하했다. 또한 LA카운티, LA시의회, […]

두 탈북자의 가슴 아픈 ‘탈북 이야기’

‘탈북망명자 지원회’(회장 로베르토 홍)는 지난 5일 타운 내 LA한인침례교회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동포들의 문제를 다룬 타운홀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탈북자들을 비롯해 탈북자 사역을 하는 교역자, 인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참석해 탈북자들을 격려했다.모임에서는 두 명의 탈북자들이 자신들의 탈북과정과 미국에서의 삶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한 50대 여성 탈북자는 미국에 와서 […]

[밀착취재] 노인 봉사자 멍들게 한 ‘한국의 날 축제’

제36회 ‘한국의 날 축제’가 막을 내린 지 한달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후유증이 가시지 않고 있다. 졸속·비리로 얼룩진 축제였던 탓에 갖가지 문제점이 꼬리를 물고 터지는 탓이다. 이번엔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 건 행사에서 추첨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는가 하면 티켓 판매대금 결산을 앞두고 봉사자들과 축제재단 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재단이 주최한 36회 한국의 날 축제에서 60~70대의 […]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다릅니다”

최근 건강식품업계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매스컴을 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효능(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골라  먹자”라는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특히,“범람하는 건강식품 중에 꼭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는 내용의 방송이나 신문기사를 심심찮게 보게되는데,“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다르다”라고 홍보하는 기업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처럼 건강식품의 홍수 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건강제품을 선택하여 북용해야 할지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

김수환 추기경 선종

“나는 그동안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면서 사세요.”천주교 김수환(金壽煥·87·사진)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했다. 지난해 7월 노환으로 입원한 김 추기경은 10월 초 한때 호흡곤란으로 위독했다가 의식을 회복했지만 가슴에 꽂은 링거주사로 영양을 공급받아 왔다. 의료진에게 “하느님의 뜻을 따르겠으니 무리하게 생명을 연장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김 추기경은 전날 갑자기 폐렴 증세를 보였고 이날 오후 병세가 […]

의료관광 특집-1 각광받는 ‘의료관광’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으로 떠나는 의료관광이 새로운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미국 주요언론들이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긍정적 보도를 내놓아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고려대·연세대·국립암센터 등 유명 의료기관 들이 앞 다퉈 LA와 뉴욕 등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미주한인 동포사회서도 ‘고국관광길에 아픈 몸도 고치자’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최근 환율이 급등해 한국 의료관광은 더욱 […]

오바마 탄생에서 대통령 당선까지

“흑인의 미국도 백인의 미국도 라틴계의 미국도 아시아계의 미국도 없습니다. 오직 미합중국만이 있을 뿐입니다.”케냐 출신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아로 태어나 어린시절 손가락질을 받고 마약에 까지 손을 댔던 열등감에 가득 찼던 소년. 그러나 `희망’을 가슴에 품고 하버드 법대를 졸업, 지역 활동가와 인권변호사, 주 상원의원, 연방 상원의원을 거쳐, 정치입문 12년만에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대담한 사나이’ 버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