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진보-보수 단체들, 정말 한심해!!

지난 주말 한인타운 LA 총영사관 앞 도로에서는 나이 든 한인들이 모여 패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윌셔 길의 총영사관 앞을 지나는 외국인들은 두려움 속에 급히 발걸음을 떼거나 심지어 지나는 차량들은 클랙슨을 울려대며 조롱을 퍼붓기도 했다. 이날 총영사관 앞에서는 미주 진보단체들이 모여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판결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이는 중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보수단체들이 급히 모여 방해 항의시위를 […]

타운뉴스

 ▲ 안수산 여사 백수연에서 마크 리들리 토마스 슈퍼바이저가 기념장을 수여하고 있다. 미주한인사회의 롤 모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안수산 여사의 100세 생일 파티가 지난 18일 LA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200여 한미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호텔 할리우드 볼 룸에 마련된 잔치에서 휠체어에 몸을 담은 안 여사는 참석자들이 축하 인사를 건네자  일일이 손을 꼭 […]

<김을동의원 방미 계기> ‘미주독립운동사, 체계적으로 재조명’

 ▲ 김을동 의원이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창립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미주한인독립운동사가 다큐멘타리로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청산리대첩’의 영웅 김좌진장군을 기리는 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김을동 국회의원 (미래 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독립유적지들을  돌아보고 “미주독립운동의 역사가  국내외로 잘 알려지지 못했다”면서 “미주 지역의 훌륭한 유산을 후세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

티운뉴스

본국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와 관련해 국민들의 분노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LA코리아타운에서도 사제단에 대한 규탄 시위가 일어났다. 지난 3일 오전 11시 LA한인회, LA평통 등을 포함한 7개 한인단체 인사 40여명이 LA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여 정의구현 사제단의 해산을 외쳤다.이날  연용기 LA한인회수석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위 행사에서 김봉건 자국본 회장은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에서 “천주교 […]

<확인취재> 문정왕후 ‘어보’ 반환 왜 늦어지는 속사정 따로 있나?

미 국토안보부(DHS) 특별수사팀이 LA카운티박물관(LACMA)에 소장 중인 문정왕후 ‘어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최근 본보가 확인했다. 문정왕후 ‘어보’ 조사에 관련된 한미국가 공조 체제에 관련된 한 관계자는 본보 질의에 대해 “현재 ‘어보’를 불법으로 한국에서 미국에 반입한 경위와 이를 불법으로 인수한 관계자들도 조사하게 되어 경우에 따라서 지금까지 불법 소장한 LACMA측의 책임과 처벌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애초 […]

<밀착취재> 대한항공-아시아나, 두 항공사 꼼수 한인동포 항의 규탄대…

  국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들이 유류값 인상을 핑계로 ‘유류할증료’를 탑승객들에게 부과해 왔는데 북극 항로를 이용하게 되면서 매년 300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 넘게 유류비가 대폭 줄었지만 오히려 요금을 인상시켜 미주한인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또 두 항공사의 요금담합 사건으로 지난 2006년 미국 법무부가 항공요금 가격 담합 혐의 여부를 조사한 후 2000년 1월1일부터 2007년 8월1일 사이에 […]

<공안정국> 보수세력, 종북세력 위법행위 FBI, CIA등에 신고 방침

미주내 보수단체 일부는 미주에서 암약하는 종북주의자들과 이들과 동조하는 친북좌파 세력들 위법사항을 모니터링하여 미CIA와 FBI등 사법당국에 신고하기로 했다. 한국의 국정원은 ‘이석기 종부세력 ‘RO’(혁명조직)가 미주내 조직원과 연계해 북한과도 연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내에서 암약하는 종북세력들은 동포사회 침투는 물론 교묘한 위장전술로 미의회에까지 침투하는 공작을 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간간히 미주동포사회에서 개별적으로 FBI, CIA 등에 공산주의자들에 […]

<焦點> 미주 종북세력 준동 ‘북한정권 주장 되풀이’

미국내 친북 및 종북세력들이 6.25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정착’이나 ‘평화조약’운운하면서 실제로는 반한운동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한미간 이간행위까지 부추기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LA, 뉴욕 등 대도시에서 휴전조약일인 27일을 전후해  회합과 시위 등을 통해 미국정부에 6.25전쟁 휴전조약을 평화조약으로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한국내 이슈인 ‘국정원 사건’ 등을 두고 박근혜 정부 퇴진 […]

<문제취재>30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말 많은 평통’

평통 16기 미주 지역 회장과 위원들 명단이 발표됐다. 역시 명단을 두고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LA평통은 그동안 ‘연임이냐, 아니냐’를 둔 최재현 회장이 지난 15기에 이어 연임했고,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에서는 권석대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 됐다. 권회장은 2년 전 미주상공인총연합회 선거분규로 단체 분열의 책임을 추궁 받았으나, 이번 평통 회장 임명으로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평통은 여성인 정경애 전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이 […]

<긴급특집> ‘라오스 탈북청소년 북송사건’파문‘국제적 외교망신 전…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보호’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취임후 최초로 지난달 5월 20일-24일까지 5일간 개최된 재외공관장 회의를 통해 ‘우리 국민 여행자나 재외동포 보호에 최우선 순위를 두라’고 강조 했으며, 이에 전 세계에서 모인 180여명의 재외공관장들은 ‘서약서’까지 작성하며 ‘신명을 바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서약서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오려던 탈북 청소년들 9명이 북한 정권의 특공대 작전과 라오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