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여! 2002의 영광을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대표팀 23명 태극전사들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중심으로 2006 독일 월드컵에 도전한다. 한국팀은 월드컵 역사에서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위업을 지닌 팀으로 이번 대회의 그 때의 신화를 다시 불 태운다. 한국팀은 월드컵 본선에 7회 출전했으며, 이중 6회 연속출전의 실력으로 FIFA 랭킹 29위이다. 한국팀은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의 신예 토고,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유럽의 […]

타운 뉴스

 ▲ 이병도 LA지부장 [흥사단미주위원부, 이병도 LA지부장 직위해제 결정] 흥사단LA지부장인 이병도씨가 LA지부장직에서 해직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흥사단미주위원부(위원장 백영중)는 미주지역 6개지부장 전체회의를 워싱턴DC에서 지난 13일 개최하여 이병도 LA지부장을 직위해제를 흥사단서울본부에 건의키로 결정했다고 최근 한 관계자가 밝혔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흥사단 서울본부는 미주본부 결정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흥사단 미주위원부 전체회의의 이 LA지부장 직위해제는 지난동안 미주위원부와 LA지부장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

중앙일보 5년차 기자 연봉이 5만달러

중앙일보의 J 기자는 요즈음 살 맛이 난다. 매달 실수령액만 4천 달러가 넘는다. 그의 연봉이 5만 달러 정도가 됐기 때문이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일보의 K 기자는 죽을 맛이다. 거의 비슷한 연륜의 J 기자 연봉에 비교해 자신은 4만 달러도 안되기 때문이다. 최근 중앙일보LA지사(대표이사 봉원표)가 기자들에 대한 봉급을 파격적으로 인상하는 바람에 타언론사 기자들이 극도의 허탈감에 빠져들고 있다. ‘코리아타운의 언론 […]

남문기, 본국정계 진출 야심 들어내다

남문기씨는 한인회장에 당선되자 그는 서서히 자신의 흑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첫째가 본국 정계 진출이다. 그는 지난 4월 3일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공식적으로 펼친 선거운동 기간 중 2회에 걸친 토론회와 여러 언론사들과의 후보자로서의 인터뷰를 통해 ‘본국정계 진출설’과 ‘한인회와 뉴스타   부동산과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 공세를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본국정계 진출은 절대로 없다”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선거 23일을 […]

타운 뉴스

[LA시장 ‘한인 월드컵 응원 지원’ ]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사진) LA시장이 2006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동안 한인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한인들의 단체응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이날 시청 공식 발표문을 통해 “월드컵 기간동안 (한인들의 단체응원으로) LA의 놀라운 다양성이 온나라와 세계로 뻗쳐나가게 될 것”이라며 응원장소 인근 교통 통제 및 주차단속 구역 변경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력을 포함한 […]

월드컵특집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에서 ‘붉은 악마(Red Devils)’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뜻하고 범위를 유럽으로 넓히면 벨기에 국가대표팀이 되지만, 한국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단을 의미한다. 텔레비전 앞에서 얌전히 대표팀을 응원하던 한국 축구 팬들이 경기장으로,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은 4년 전의 일이었다. “12번째 선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2 한일 FIFA 월드컵에 ‘출전’한 붉은 악마는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의 용병술과 함께 한국이 […]

한 주간지의 선거여론조사 ‘한편의 코미디’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 주간지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한 내용이 타운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선거여론조사의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다. 타운에서는 이를 두고 모 후보가 자금을 대어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얻게 했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지난 6일자로 창간한 주간지 ‘우리신문’은 “LA한국인 의식구조 조사”를 보도했는데 그 내용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뚱했다고 본보에 독자들의 제보가 있었다. 문제의 […]

아아 잊으랴! 어찌 그날을! 1992년4월29일

2006년 4월 29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최악의 수난을 당한 ‘4.29LA폭동’ 14주년이 된다. 웨스턴 애비뉴와 6가의 한인 상가는 지금 잘 단장되어 있지만 14년전 그날 시뻘건 불기둥이 올라가면서 불타버렸다. 지금 코리아타운의 6가 거리는 한인 젊은이들로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젊은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4.29’의 진실을 모르고 있다. 4.29의 피해를 당했던 한인들도 그 때의 일을 말하기 싫어하고, 기억하려고도 […]

“나는 현대판 성노예였다” “인생 파멸의여행이었다” (인터넷 통한 …

브로커·현지 업주 ‘뒷거래’…성매매 업주가 말하는 해외행 참혹한 실상은 무엇인가. 최근 한국인들의 해외 원정 성매매가 국제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성을 사기 위한 한국 남성들의 해외 원정 성매매는 말할 것도 없다. 외국 현지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되는 한국 여성들의 사례도 심심찮게 알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성매매에 관한 한 ‘베스트 코리아’란 우스갯소리까지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다. ‘성매매 수출국’이란 국제적 망신이 우려되는 […]

코리아타운 경제는 서울 큰손들이 주무른다

LA한인사회의 큰손은 코리아타운에 있지 않고 서울에 있다. 이제 코리아타운의 경제는 다운타운 자바시장이나, 리커 스토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본국의 큰손들이 좌우하고 있다. 지금 우후죽순격으로 설립되는 한인계 은행들이나 금융업들이나 한인사채시장은 본국의 큰손들이 아니면 재미를 보지 못할 정도이다.본국의 큰손들은 수년 전부터 인맥이나 사업상 비즈니스맨들을 코리아타운에 심어 놓고 음성적으로 금전을 굴려왔다. 이곳의 사채업자와 관련을 맺고 있는 한 관계자는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