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씨 나무 책자”

아씨마켓과 노동상담소 분쟁사태를 취재하면서 아씨마켓을 비난하는 책자가 발견되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아씨나무”라는 제목의 책자는 영문, 히스패닉과 한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아씨마켓을 상대로 투쟁하는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씨나무 주인 다람쥐 이씨(아씨마켓 이승철 이사 지칭으로 간주됨)가 노동자들을 상대로 온갖 횡포를 부리며 법을 무시하고 개인재산 축척만 하는 파렴치 범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박 다람쥐(노동상담소 박영준 소장 지칭으로 […]

아씨마켓 타켓인가… 순수성에 의문

지난 2일 아씨마켓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 한인타운 소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건강한 한인타운(이혜성 대표)’이라는 조직이 아씨수퍼 마켓이 당한 공익소송을 놓고 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건강한 한인타운이라는 단체는 지난 2월 아씨마켓을 상대로 공익소송을 제기한 시점에 만들어져 자체적인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타운 내 타 마켓 등을 상대로도 조사해왔으며, 그 결과 타운 내 모든 마켓들이 위생적으로 별반 차이가 […]

앵무새 : “주민의회 대의원은 ‘통.반장’도 못돼”

“주민의회 대의원은 ‘통.반장’도 못돼” ○ … 한인들이 관련된 선거치고 … 무비자(No Visa)를 위한 이색 기념식수 ○ … “비자없는 미국여행”은 현재로서는 … 늘어나는 언론사들 덕에 독자들만 ‘덩실덩실’ ○ … 이곳 주간지 시장에 ‘라디오 코리아’가 … “우리 사업 파트너 하자꾸요” ○ … 지난 수년간 한층 붐을 이룬 부동산 경기가 … LA올드타이머 본국 총선 출마 ○ … 일류기업의 […]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 안 열린다”

충격·경악·허탈 당혹·분노·의혹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는 예상을 깨고 ‘경선’이 아닌 ‘무투표 당선’으로 싱겁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 같은 ‘무투표 당선’은 ‘과열선거’를 피했다는 점만 빼놓고 지난 제26대에 이어 빚어진 연이은 결과물이라 세인들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막판 출마가 확실시되었던 ‘이한종’ 씨의 전격사퇴로 말미암아 4년 만에 예상되었던 ‘경선’이 좌절되었기 때문이다. ▲ 싱겁게 막을 […]

데스크 칼럼-제27대 한인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빗나간 발상

제 27대 LA한인회장 선거는 당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1백만 한인 동포들을 상대로 한 일종의 기만행위 였다. 한인회를 비롯, 선관위 그리고 이를 둘러 싼 관계자들의 야합과 나눠먹기식 행태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할 개탄의 현장이었다.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었던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정말로 싱겁게 이용태씨의 단독후보 등록으로 마감, 무투표 당선이 되었다. 물론 아직 […]

일부 악덕 의사들 의술보다 상술이 먼저

환자 건강 지키는 것보다 돈이 먼저인 악덕 의사들 ▲ 일부 악덕 의사들이 의술보다 상술에 눈이 멀어 과다진료 행위를 일삼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타운 내 일부 병원들을 상대로 환자들의 원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일부 병원 의사들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있지도 않은 질병 등을 핑계로 불필요한 진료를 하고 과도한 진료비 등을 청구하거나 굳이 필요치 않은 수술을 […]

이민국·경찰·ABC 합동단속반 “접대부 고용 유흥업소 대대적 집중단…

당분간 지속될 듯… 업소마다 전전긍긍 ▲ 이민국·경찰·ABC 합동단속반 “접대부 고용 유흥업소 대대적 집중단속 편다”. LA경찰국(LAPD)은 연방 이민국(BCE)과 주류 통제국(ABC) 등과 공조하여 한인타운 내 룸살롱을 비롯해 호스트 바 등 향락업소에 대해 은밀한 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지난 8일 알려졌다. 이 같은 대대적 단속설이 알려지면서 일부 룸살롱과 호스트 바에는 여 종업원들이 출근하고 있지 않는 등 고초(?)를 겪고 […]

땡전 한 푼 없다던 하기환씨 무슨 돈으로 입찰 참가했나

“빚 갚을 돈 없다. 배째라”던 한인회장 하기환씨가 올림픽과 세라노 부지 공매입찰에 참가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한국외환은행으로부터 1,800만 달러 대출을 받은 하씨가 약 650만 달러의 채무를 갚지 않고 버티던 상황에서 느닷없이 3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부지입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놓은 매물(올림픽과 세라노의 공터 부지) 입찰에 참가했던 것으로 밝혀진 하기환씨는 자금력 […]

「황금마스크」‘파라오 저주’의 허와 실

1922년 이집트의 ‘왕가의 골짜기’에 뜨거운 흥분이 떠돌고 있었다. 세계제일의 이집트통인 영국의 카터박사가 드디어 투탕카멘왕의 묘소를 찾아낸 것이다. 인부들이 차례로 흙을 퍼내자 지표하 12단째의 계단아래 봉인된 문이 나타나, 뉴스는 당장 온세계로 퍼졌다. 투탕카멘왕(BC1370?~1352?)은 고대 이집트 제18대왕조의 제12세왕으로 10세때 선왕의 12세난 공주와 결혼해 이듬해 즉위했는데 18세때 머리가 이상해져 측근에 암살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측근들에게 유령이 매일처럼 나타나, 겁에 […]

윌셔-후버 코너 부지 개발 “실체 드러나나”

칸 개발회사 본보 보도 관련 “최원석 회장 관련없다” 항의 코리아 타운의 이미지를 크게 변모 시킬 윌셔와 후버 근처 30층 럭셔리 빌딩의 투자자금에 대해 계속 여러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본보 3월28일자 보도). 문제의 땅을 놓고 칸 개발회사의 대규모 코리아 타운 콘도 건설계획이 알려지기 전에 이미 국정원 등에서는 ‘코리아 타운 내 대단위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에서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