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를 열어가는 사람들

      미주지역 동포, 제3자적 입장에서 대안 역할의 중요한 위치 “2007년 새해에는 평통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산가족 상봉문제와 민주통일을 위한 연구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할 생각입니다. 특히 LA평통의 특별위원회에서 남북동포간의 진정한 화해를 위한 가족상봉 등 인도적 사업에 관련 기관 단체들과 역량을 모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LA평통의 고유업무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 신남호 LA 평통회장 민주평통 […]

고건 총리가 살 수 있는 길

고 전 총리에게는 ‘섹시함’이 없다. 맡겨진 일은 무리 없이 잘 처리할 것 같지만,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느낀다. 이른바 ‘치세에는 능신(能臣)’일 수 있지만, ‘난세의 간웅(奸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국민들은 지금 간웅도 좋으니 이 답답한 현실을 쾌도난마처럼 해결해줄 영웅을 목마르게 갈구하고 있다 소극적 리더십을 벗어던져야고건 전 총리가 평소 안타까워하는 것이 하나 있다. 이명박 전 […]

신년사

대망의 2007년 정해년이 밝았다. 2007년 새해를 열어 가는 사람들 두번째 시리즈로 본보는 새해 대형은행을 꿈꾸는 손성원 한미은행장, “제2의 이민”을 꿈꾸는 김명배 전LA총영사, 그리고 미주류시장을 위해 과감한 마케팅을 벌이는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대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07년은 한미은행을 자산 100억 달러의 ‘리저널 뱅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며 타주의 한인밀집 지역에도 적극 진출해 미국 어디서나 한미은행의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올해에도 […]

새해에는 증권 재테크 이렇게 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어떤 종목을 사둬야 내년에 쏠쏠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까에 집중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선진시장으로 진입하면서 개인의 정보력과 투자 판단이 그 한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운용하는 펀드가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뉴스포스트>는 증권업계 종사자들이 말하는 상품 매매거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운용하는 펀드가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하게 될 경우 개인 […]

정해년을 밝히는 돼지띠 정치인들의 새해 인사말

 ▲ 조순형 의원 민주당 국회의원 조순형(35년생)지난 2006년은 조순형 의원에겐 의미가 깊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던 조 의원은 역풍을 받고 17대 총선에서 낙마했다. 보궐선거를 통해 당당히 국회에 재입성하게 된 것. 돼지띠인 조 의원은 “국민 모두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살림살이도 피어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그는 “국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을 파탄직전의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가안보를 […]

신년사

  <대망의 2007년 정해년이 밝았다. 코리아타운은 ‘또 다른 100년을 위해’ 새해 번영을 꿈꾸고 있다.무엇보다 동포들에게 꿈과 희망의 동력이 되어 타운 경제와 번영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일꾼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새해에는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단합을 통해 동포사회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모범적인 ‘코리아타운’으로 도약하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 새해를 맞아 본보는 ‘새해를 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편집자 […]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해 발행인 신년사

2007년 정해(丁亥)년 새해가 찬란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丁亥年은 정(丁)은 음향으로 음이고, 오행으로는 화(火)에 해당되며 火는 붉은 색이니 ‘붉은 돼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붉은 색 돼지해에 해당하는 丁亥年은 황금돼지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부터  丁亥年에 태어난 사람은 재물 복이 많고 항상 길운이 따르며 난국을 헤쳐나가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라고 볼 수 있는 […]

LA 방문 홍준표 의원과 총영사관 치열한 공방전 속 사정은 이렇다

해외동포 참정권 문제로 LA한인회와 미주 총연의 초청을 받아 LA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홍준표(54,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의원과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간 ‘예우문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어 타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은 한국에까지 비화되면서 급기야 한나라당과 외교통상부까지 확대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곳의 한인 일간지들과 방송들도 이 사건을 놓고 제멋대로 사건을 아전인수격 보도로  편싸움을 벌이고 있어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간첩단 사건 일심회 장민호씨 미국활동 총력 추적

본국 검찰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구속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일심회’ 사건의 핵심인물인 미국 시민권자 장민호(44·미국명 마이클 장)씨가 지난 1986년 샌프란시스코(SF)에서 중앙일보 지사 기자로 활동할 당시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몰고온 뉴스가 있었다. 바로 ‘최은희-신상옥 북한탈출 미국망명 사건’이었다. 이들 두 사람은 86년 3월 15일에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국대사관에 망명했으며 그해 5월 15일에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