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취재> MB정권, 구멍뚫린 탈북자관리 문제점

최근 탈북자로 위장해 고정간첩이 되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신상을 북한에 넘겨준 혐의로 체포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나,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 기자회견을 통해 ‘남쪽 정보원이 우리를 유인했다’고 거짓사실을 선전하는 행위는 나날이 진화하는 북한의 대남공작에 비해 우리의 공안 기관 들의 대 간첩 시스템이 한심할 정도로 부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공안부서에서 활동했던 전직 정보 관계자는 ‘김대중-노무현 10년 […]

<박근혜의혹검증4>안철수 불출마 종용한 정준길은 누구?

▲ 정준길 전 공보위원 유력 대선후보 예정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의 폭로가 있은 후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안 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금 변호사의 폭로는 정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새누리당 측은 친구 간의 전화를 안 원장 측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

<안철수 연구4> 안철수는 ‘메시아인가, 사기꾼인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출마 선언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자신의 대선 계획을 저울질을 하고 있는 와중에 언론의 감증이 조금씩 날카로워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안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명도 없다”고 말했던 안랩(구 안철수연구소)대표이사 시절 가족을 이사와 감사로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문화일보가 17일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원장 측은 이와 관련 안원장의 대변인인 유민영 전 청와대춘추관장은 “회사가 […]

탈북자 관리에 비상

▲ 북한으로 재 입북한 박인숙 탈북자의 기자회견 탈북자 중에서 위장 탈북 간첩이 최근에 다시 체포되고, 탈북자로 왔다가 다시 재입북하는 케이스도 생겨나 한국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한때는 남한에 와서 “이처럼 자유로운 세상이 있을 수가 있을가”라며 놀래던 탈북자가 북한 당국의 꼬임과 협박에 다시 이북으로 들어가  남한을 비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의 일어난 위장탈북 간첩사건과 재입북 사건을 풀이한다 […]

북한 성접대의 실상은<2탄>-미인계

북한의 성접대에 말려 든 한국과 미국의 목사가 한 둘이 아니다. 특히 DJ정권 시절 ‘햇볕정책’으로 남북교류가 확대되면서 북한의 미인계 정책은 극대화되었다. 일부 정치인들을 포함한 소위 ‘민주투사’라는 시민운동가들도 북한에서 여성 공작원의 미인계에 말려들어 성관계를 마치고 돌아와  북한의 공작에 말려들게 됐다. ‘북한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평양에서의 섹스 테이프를 공개할 것’이라는 협박이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 온 정치인, 사회운동가, 목사들 […]

국정원 KAL 김현희 사건 조작의혹

KAL기 폭파범 김현희씨는 노무현 집권 당시 자신에게 해외 이민을 강요한 국정원 직원이 있었다고 최근 폭로했다. 국정원의 조직 특성상 윗선의 지시 없이 실무진 혼자 김현희에게 이민을 종용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당시 국정원과 청와대에 있던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고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김현희씨는 이민을 가라는 국정원의 지시를 거부한 대가는 참으로 참혹하기까지 했다. 당시 1급 보안사항이었던 그녀의 […]

‘종북의원’ 김재연의 룸살롱 패션

 ▲ 임춘훈(언론인)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라는 우리 속담은 시대착오적입니다. 요즘은 웃는 낯에 침 뱉고 싶은 때가 자주 있습니다. 우습지 않을 때와 웃어서는 안될 때 웃는 웃음은 가짜 웃음이거나 비웃음입니다. 이런 웃음을 만나면 침을 뱉고 싶어집니다.진보당의 이석기와 김재연은 요즘 가장 자주 매스컴에 얼굴을 드러내는 19대 국회의원입니다. 마치 다정한 불륜커플같이 이들의 이름과 사진은 늘 함께 나란히 신문에 […]

[특별연재4] 삼성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전 인터뷰

‘이맹희-이건희’이 두 사람은 이미 형제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30년 이전부터 형제가 아닌 오로지 정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적개심만이 있을 뿐 형제애라고는 전혀 없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자로 몰기 위해 납치까지 하는가하면 아들은 아버지의 첩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이에 화가 난 아버지는 골프채로 아들에게 린치를 가하는 등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기에 섬뜩하기까지 할 […]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

한국에서 한 때 “통일의 꽃”이라고 불렸던 임수경씨가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비례대표의원이 되면서 “탈북자는 변절자”라는 막말을 쏟아내 국내외 동포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면서 ‘북으로 가라’는 소리도 듣고 있다. 한편 정당사상 최악의 불법 선거와 집단난동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통합 진보당의 종북,친북 작태에 대해 국내 보수단체들이 진보당의 해산을 정부 당국에 청원하면서 해외동포들의 동참도 요청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이사장은 3일 본보에 “통합진보당 […]

통합진보당의 난동에 미주동포도 충격

<한국에서 통합진보당의 유례없는 선거부정과 공권력을 무시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 이곳 동포사회에서도 본보를 통해‘막가파식’의 난동이 알려지자 이를 질타하는 전화와 글이 본보에 많이 전해지고 있다.-편집자 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한다는 김성식씨는  “그들은 진보라는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애국가도 안 부르는 정당을 한국정부가 방관한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구나 이들은  대한민국 국기에 경례도 하지 않고,애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