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 1월에 지안스님이 한국의 국운과 미국 및 세계의 운세를 예언한 것을. 본 신문사에서 확인한바, 한국 전직 대통령사망. 유엔사무총장 선출. 북핵문제 미결. 부동산 투기근절 강화조치 실패. 미국 정부지지율하락. 중요내각교체. 이라크문제 진퇴양난. 육류한국수출 재개. 등 95%의 적중률을 보였다. 지안스님은 2003년 미국대선 때 부시대통령이 재선에 당선되면 미국의 국운은 역순을 하게되므로 경제 외교에 전진이 아니라 후진을 한다고 예언한 대로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미국내 ‘묻지마’유학파의 타락과 방황

본국에서는 해마다 해외로 빠져나가는 유학생들의 증가폭이 날로 더욱 더해가고 있다. 비단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닌 분위기이지만 이곳으로 유입된 본국 유학생수가 8만 6626명으로 미국 대학 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1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욱이 초·중·고등학교 조기 유학생까지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이를 감안한다면 더욱 많은 유학생이 빠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본국 교육 시스템 불신과 글로벌 […]

독버섯같은 LA ‘비밀요정’

지난 해부터 미 연방정부 차원의 밀입국 한인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매춘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불원간 서부지역 일대에 대한 기습 단속이 전개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타운 유흥업소에 퍼지고 있다. 수 개월 전부터 일부 불법 체류 접대부들이 중심이 되어 유흥업소가 아닌 주택이나 콘도 등 가정집에서 당국의 단속 망을 피해 퇴폐적이고 음성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져 […]

미국, 한인 무비자 협정체결 무산 내막 들여다보니…

지난 22일 본국 정부 당국자는 미국 방문 무비자 협정 체결이 무산될 것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거부 이유로 ‘허위서류 제출’ 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또 다시 앞으로 수 년간 본국 한인들은 광화문에 위치한 미 대사관 앞에서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새벽부터의 긴 줄행열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올 7 월 말까지 미국의 한국인 비자 거부율은 약 3.5%를 기록했으며 8월 말 […]

화제의 인물 탐험

“미스터 코리안 훼스티발”이라는 별명을 지닌’김진형’한국의 날 축제재단 명예회장(73)은 요즈음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으며 무척 흐믓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유도 있지만 지난 달 본국의 한서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서대학측은 지난 달 25일 미주지역에서 한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노고와 함께 한.미 양국 문화에 기여한 사회적 공헌도와  한서대 학생들의 미국내 연수 프로그램 […]

LA한인회, 총영사관에 수재의연금 ‘줬다 뺏은’ 속 사정은 무엇?

LA 한인회(회장 남문기)와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이 또 다시 본국 수재의연금 전달을 둘러싸고 치졸한 감정싸움이 전개되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LA총영사로 부임하면서부터 연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최병효 총영사와 역시 출범 초부터 삐꺽 소리 요란한60만 LA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한인회와의 불협화음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LA총영사로 부임한지 6개월째 되는 최병효 총영사와 LA한인회장에 취임한지 2개월이 되는 남문기 한인회장간에 기(氣) […]

주류통제국 불법 주류판매 초강력 단속 전쟁 선포 ‘드디어 올 것이 왔…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주류통제국ABC가 LA한인타운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각종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해 LAPD와 세리프 등과 함께 연대해 초강력단속을 벌칠 것을 천명하고 있어 지난해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대대적인 단속이후 또 한 차례의 엄청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대두되고 있다.특히 이번 불법 주류 판매 단속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3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

‘도박자금 마련위해 스스럼 없이 몸파는 유부녀들 넘쳐난다’

지난 호에 보도되었던 <도박자금 마련위해 몸파는 주부 많다>는 다소 충격적인 심층보도가 나가자 본보에는 적지않은 제보가 끊이질 않았다. 멋모르고 도박판에 끼어들었다가 패가망신을 한 주부들이 제보가 주를 이뤘으며 자신들과 같이 도박으로 인생 망조길을 가고 있는 정신못 차리는 사람들을 위해 선정적인 보도보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다뤄다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도박은 형벌과도 같은 중독성이기에 한번 빠져들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

베트남 반체제 거물 인권운동가 한국에서 석방: 첸 후 누엔, 한국서 4…

지난 2004년 8월 미국 최대의 베트남 커뮤니티가 형성된 오렌지카운티 ‘리틀 사이공’에서는 커뮤니티 사상 최대 축제가 벌어졌다. 월남 패망 후 동지나해에 떠돌던 ‘보트피플’을 구한 한국의 전재용 선장을 위한 초청 환영대회였다. 이 환영대회를 계기로 미국내 한인 커뮤니티와 베트남 커뮤니티간의 우호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같은 우호관계를 한단계 승화시키는 또 하나의 협력운동이 최근 이루어져 양 커뮤니티는 지금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