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지구 시의원 당선자 허브 웨슨

LA 시를 비롯해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미주 한인사회는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었다. 1992년 당시 4.29 폭동을 계기로 당시 미 주류정치에 새롭게 진출한 이래 이번 선거에서 한인사회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휘했다. “새로운 이민 200년”에 진입한 한인사회는 지난 8일 선거에서 “LA ‘코리아타운’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겠다”는 허브 웨슨 前 주 하원의장이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

LA 한인 단체장들 “축사” 놓고 쌈박질 많다

LA 코리아타운에서 하루에도 여러 모임들이 개최되곤 한다. 이들 모임의 식순을 보면 빠지지 않는 기관, 단체장들의 순서들이 올라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LA 총영사, LA 한인회장, LA 평통회장의 이름이다. 주로 이들이 해당되는 사항은 축사나 격려사 등이다.  이 같은 기관, 단체장들을 초청하는 모임들은 단체들의 창립대회, 연례행사나 학술문화행사를 비롯해 환영회나 환송회 또는 친목회나 업소 개업식 등그 목적도 […]

“SK텔레콤 요금 비싸다” 소비자 여론조사 불만 1위

SK텔레콤 내년 미주 진출 앞두고 우려감 대두 LA 대박 빵집 「파리바게뜨」 구설수 “SK텔레콤과 파리바게뜨 문제있다” 본보에서 SK 텔레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이 보도되는 고조되는 시점에 SK 텔레콤은 미국의 어스링크와 합작해 미국 내 셀폰통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대대적인 언론플레이를 펄쳤다.  현재 한국의 이동통신 시장 1위 기업인 SK 텔레콤이 미국 내 합작투자 회사를 통한 미국 이동통신 SK-어스링크(대표 스카이 데이튼)는 […]

대한민국 전체가 빨갱이들이 ‘판’치는 세상으로 변해

“대통령도… 장관도… 국회의원도… 교수도… 언론도…  대학도… 시민단체도… 모두 김정일 추종자” 대한민국 전체가 빨갱이들이  ‘판’치는 세상으로 변해  LA 한인 보수 단체들, 20일 LA 총영사관 앞에서 70여명 피켓들고 극열시위 본국에서 ‘강정구 사건’이 정치쟁점으로 비화된 가운데 미주 최대 한인사회인 LA코리아타운 에서도 항의데모가 실시됐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LA총영사관 앞에서 재향군인들과 일부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날 ‘재미동포 […]

“다운페이도 안받고 차부터 주었다고?”

 ▲ 영수증 없어도 계약서에 의하면 고객은 지불조건이행한 셈. 딜러주장 「다운페이도 내지않고 차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 소송제기 고객주장 「다운페이를 현찰로 받고서는 또 다시요구했다」 결백주장 최근 코리아타운에 중고 자동차 매매를 둘러싸고 진실게임이 한창이다. 7,500 달러 짜리 포드 중고차를 두고 딜러와 고객간에 법정싸움까지 번졌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차를 살 때 다운페이를 현찰로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차를 산 고객은 […]

“언론사 다운… 기자다운… 사명감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LA 한인 언론사에 기자다운 기자가 없다’는 문제기획 취재의 키워드인 ‘기자다운 기자’가 왜 없는가. 이 점에 대한 대답은 우선 기자들에 대해 경영진에서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LA 한인사회에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미주 중앙일보나 한국일보는 발행 지면수는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신문 기사의 질은 개선되지 않았다. 기자의 질적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문의 질을 높히려면 무엇보다도 기자들의 질적 수준이 […]

두 언론사 쌈박질 때문에 단체장들만 죽어날 지경

언론이 언론이 아니고 ‘여론을 대변하다’라는 명분으로 언론의 가면을 쓴 언론으로 행사 할 때 이미 그곳에는 언론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언론은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위한 도구로 쓰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일부 한인언론들은 실지로 언론의 사명보다는 언론이라는 이름을 통해 자기보호에 앞장 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언론의 병폐라고 할 수 있다.미주사회에서 한인언론은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기능을 […]

“기자다운 기자가 없다”

사명감 결여… 광고주 눈치보기… 타 언론사 딴지 걸기 이리 걸리고… 저리 걸리고 “쓸만한 기사가 없다”대형 광고주 비리기사 못써 … 기자들 자괴감·의욕상실 LA한인언론들의 가장 취약점은 언론의 기본적인 사명에 대한 무감각이다. 미주의 한인언론들은 자신들의 존재이유에 대해 확고한 사명감이 없다. 5년 이상된 기자들에게 기자 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하다보니…” 또는 “할 것이 없어서”라고 대답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지금 […]

홍석현 주미대사 四面楚歌 … 불법 자금전달·30억 ‘삥땅’파장

 ▲ 홍석현 전<중앙일보>사장(현 주미대사) 중앙일보 회장에서 미국대사로 화려한 변신을 했던 홍석현 전회장은 주미대사로서 LA코리아타운도 밟아보지 못하고 워싱턴 대사관에서 짐을 싸야 할 팔자가 됐다. 하지만 짐을 쌓더라도 마땅히 갈데가 당장은 보이지가 않아 고민이다. 친정인 중앙일보로 되돌아 가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직은 국민의 정서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해서 당분간은 칩거와 외국 여행을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귀국하게 […]

「백세주」 알고보니 「배신주」얌체기업 [국순당] 백세주 총판권 분…

 ▲  이날 시위에는 15개의 한인단체들과 78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2005 Sundayjournalusa 본국내 대기업들의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돈벌이에 혈안이 된 국순당측이 무리수를 두고있어 동포사회에 분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총영사관 앞 백세주 불매운동 가두시위와 관련 같은 시간대인 2시에 기자회견을 자청 교묘하게 동포들의 시선을 분산 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또한 모일간지에서는 이날 시위보도가 누락되는 등 백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