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수-벨루가 카지노 김경석 회장 검은비리 커넥션

최근 본국에서 정권형 게이트로 비화되고 있는 이른바‘저축은행 게이트’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이 제주 신라호텔 내 벨루가 카지노에 수백 억의 대출을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저축은행 브로커 윤여성 씨를 통해 친형의 카지노 취업을 알선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번 사건은 정권 핵심부로 향하고 있다.또한 벨루가 카지노의 […]

LA한인사회 유공자 포상 ‘문제투성이’

한국정부가 해마다 10월 실시되는 ‘세계한인의 날’ 포상 유공자 선발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LA지역에서 포상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한인사회에 공지를 통해 “참신한 포상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는 공지문을 발송했다. 이에 LA평통을 포함해 일부 한인단체들은 각각 평균 3명 정도를 추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마감일에 신청자가 무려 1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은 조만간 포상위원회를 통해 이들 […]

LA 한인사회, ‘짝퉁’ 이력·학력 판친다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병폐 가운데 하나인‘가짜 풍조’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재외국민총연합회(회장 유영)의‘대통령 축사 무단사용’사건을 비롯해 미군 계급장 무단사용 건까지 불거져 망신을 사고 있다. 일반인들의 허위학력·경력 논란을 포함해 대학 입학을 위해 중·고등학생들까지 LA한인 봉사단체에서 과외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 가짜풍조가 만연하다. 한 예로 현재 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상당수 단체장, 성직자, 전문인 중에도 박사, 회장, 이사장 등의 […]

본지 (주)다스 특종보도 한국서 연일 이슈

본지가 지난호(785호)에 (주)다스가 김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140억 투자금 반환 환수소송 취하 사실을 최초로 특종 보도하자 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받아 인용보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자 특종기사 다시보기 :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전격취하  후속 관련기사 보기—>클릭 : (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또 지난 18일에는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서 본지 박상균 기자를 생방송으로 전화 연결해 소송 취하 소식과 추가로 이어진 ‘김경준 […]

[진상추적]BBK의혹 서둘러 덮으려다 뒷덜미

  본지가 지난 제785호에서 다룬 ‘(주)다스의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취하’ 특종기사로 촉발된 이른바 ‘다스 사태’가 겉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크게 파장이 번지고 있다.특히 본지의 소송취하 기사에 이어 “(주)다스 측이 김경준 씨 가족 등과 모종의 이면합의를 통해 연방법원에 의해 동결돼 있던 스위스 은행계좌에서 140억원의 자금을 인출해 돌려 받았다”라는 라디오코리아 방송의 보도가 이어지며 (주)다스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일파만파로 […]

[특종추적]다스-김경준 이면합의설 “베일 벗겨졌다”

본지가 지난 제785호에서 특종 보도한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 소송취하’ 기사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일보>,<경향신문>을 비롯 주류 일간지들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뷰스앤뉴스> 등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일제히 본지의 기사를 인용보도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불붙었던 ‘(주)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미국시간) 라디오코리아 방송이 “140억원이라는 투자금 반환을 놓고 법정싸움을 벌여온 (주)다스와 김경준 씨 가족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

[밀착취재] 미주동포들 등쳐먹는 악덕사기꾼 ‘경계경보

  최근 국내 동포가 동업자인 미주 한인들에 의해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본국의 경제계에서는‘LA동포 사기꾼들을 조심하라’는 경계령까지 내려졌다. 이와 더불어 미주한인 업체들이 본국의 관련업체들과의 무역 거래에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현지 실정을 모른다는 점과 거리가 멀어 쉽게 만나기 힘들다는 점을 악용한 사기 사건들이 대부분이다. LA한인사회에서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건실한 사업체로 성장시킨 한 선량한 사업가가 […]

[추적취재 2탄] ‘재외국민 미주총회’ 대통령 축사 무단 사용 파문

‘재외국민 미주총연합회 및 세계총회’의 대통령 축사 도용 사건의 파문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해당 단체를 창립해 회장으로 취임한 유영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관계 고위 정치인들의 이름을 도용한 축하메시지와 화환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켰다. 유 회장은 현재 LA평통의 총무부 부간사로 활동하고 있어 불똥은 LA 평통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청와대를 포함해 여당과 평통사무처 등은 미주사회에서 […]

[임춘훈 칼럼]엄기영과 스칼렛 엄의 ‘엄처구니’

 ▲ 임춘훈 (언론인) ‘엄처구니’를 아시는지요? 엄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면 바로 엄처구니가 된다네요. 한국의 4.27 재보선 직후 인터넷에 떠도는 이바구들을 모으다가 ‘엄처구니’라는 재미있는 신조어 하나를 건져냈습니다.다름 아니라 엄기영 얘기입니다. 이번 재보선의 3대 빅매치 중 한나라당이 승리를 낙관한 곳은 바로 강원도지사 선거 하나였습니다.엄 후보의 낙선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여론조사에서도 엄 후보는 민주당 […]

[특종2](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

  (주)다스가 지난달 5일 8년 동안 법정 공방을 이어온 140억 원이라는 규모의 투자금 반환 환수 소송을 돌연 포기했다. 이러한 본지의 지난 11일(미국시각)자 인터넷판 특종 기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한국 정치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주)다스의 소송포기 시점이 공교롭게도 BBK 의혹의 핵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에리카 김씨가 한국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받고 돌아온 시점이라는 점에서 설왕설래가 무성하다.이에 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