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기자의 작심취재] 동양그룹 현재현 전 회장 부도직전 美 자녀회사 50억 부당지원 내막

동양그룹 새 주인 유진이 밝혀낸 충격적인 사실들… 부도직전 회사채 1조7천억원 발행 수백억원 해외비자금 빼돌린 정황 포착 부도직전 상환능력이 없는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무더기로 판매, 4만여명에게 1조7천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현재현 전 동양그룹회장, 징역 7년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 현재현 전회장이 부도직전에 자신의 자녀가 사장인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퍼주기식 지원을 해 50억원상당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또 […]

[심층 취재1]망한재벌 썬파워 그룹 차남 최인진 미국서 고의부도 ‘먹 튀’ 의혹 논란

의도적으로 330만달러 은행 대출 갚지 않으려 고의파산설 ‘수상한 파산 뒤에 반듯이 숨겨진 재산 있을 것’추정 한때 로케트밧데리와 함께 한국건전지시장을 양분했던 ‘썬파워’밧데리, 이 썬파워밧데리를 생산하던 서통그룹 최준규회장의 차남 최인진씨가 뉴저지에서 DVR CCTV, IP카메라 등 보안감시카메라사업을 하다 지난해 12월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고의 파산이라는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최씨는 누비코 등 관련회사 4개에 대해 동시에 챕터7 […]

선데이저널 2016년 12대 특종뉴스 총정리

최태원 내연녀 사건으로 시작해서…최순실게이트로 마무리 상상 초월한 특종 퍼레이드 ‘세상을 놀래게 만들기 충분했다’ 박근혜 정권 4년차였던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 충격적 뉴스가 많이 쏟아진 한 해였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사건부터 세월호와 관련된 미스터리, 그리고 본국 대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여러 대선주자들 관련 의혹까지 그야말로 숨 가쁘게 지나간 한 해였다. <선데이저널>은 올 한 해에도 뉴스의 […]

[반기문 의혹취재2] 이후락 딸 일가, 반총장을 후원한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후락의 부정축재 자금으로 반기문 고별만찬도 후원하고 자랑스러운 이화인상도 수상 이후락 외동딸 이명신과 중앙정보부 출신 남편 정화섭부부가 반기문유엔사무총장 고별만찬 스폰서로 나선 것을 계기로 뉴욕한인사회에서 활발한 외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신본당이며 박정희교의 신봉자임을 자처했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외동딸인 이명신씨는 지난달 21일 뉴욕소재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에 선임된 것으로 본지 취재로 확인됐다. 또 이씨는 이화여대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불법으로 입학시키고 교수가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최순실 게이트에 가린 실세들] 최경환-최재경 최순실 빠진 빈자리 꿰차고 앉아 朴 쥐락펴락

결국 그들 兩최 때문에 박근혜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 지난 3년 3개월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꼭두각시 삼아 호가호위하던 최순실 씨가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박 대통령은 사실상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빠져 버렸다. 이전에도 혼자 무엇인가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다만 수십 년간 주변에서 모든 의사결정을 내려준 것이나 다름없는 최순실 씨가 없다는 것은 […]

김일성 일가 ‘강명도’ 경기대 북한학 교수 LA안보 강연

‘김정은 체제 붕괴 위기 초읽기 암살당할 가능성 있다’ 북한에서 김일성의 10촌이며, 한때 총리를 한 강성산(사망)의 사위로 1994년에 탈북한 강명도 경기대 북한학 교수가 LA를 처음 방문해 안보 강연을 갖고 “통일을 위한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남북관계가 이슈가 될 때마다 여러 방송과 신문에 초청으로 시사 해설가로 알려지고 있는 강 교수는 지난달 28일 LA한인회 주관으로 한인회관에서 100여 명의 […]

[의혹취재] 최순실 실소유 더블루K 대표 최철 변호사를 둘러싼 의혹들

최순실을 만나긴 했으나 그녀가 최순실인지는 몰랐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더블루케이’라는 법인이 의혹의 중심에 섰다. 더블루케이는 기업들의 돈을 받아 설립된 K 스포츠 재단과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연결하는 ‘유령회사’로 의심받고 있는 회사다. 더블루케이의 블루는 청와대를 의미하는 ‘블루하우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회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서울에 같은 이름으로 세워졌으며, 두 회사의 주요 구성원들은 K스포츠재단의 […]

[안치용 기자 작심취재] 전직 총리가 변호하는 대보그룹 최등규는 기업범죄백과사전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이 이런 파렴치 기업인을 변호하다니…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를 지낸 김황식 전 총리가 상습횡령범의 대법원 상고심 변론을 맡은 것으로 밝혀지자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의 사건수임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대한변협은 전관예우를 없애기 위해 이를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법조윤리 위원회는 대한변협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김전총리가 상습횡령범 변호에 […]

[전격취재] 김황식 전총리,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상습횡령범’ 변호 둘러싸고 논란 분분

이강국 헌재소장 논란 일자 사퇴하고 김황식 전총리가 구원등판 ‘청렴 부르짖던 김황식이 상습기업횡령범 변호가 웬 말?’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기업공금 수백억원 횡령혐의로 1,2심에서 유죄로 실형이 선고된 최등규 대보그룹회장의 변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이강국변호사가 최회장의 상고심변호인으로 나섰다가 전관예우가 예상되는 변호사가 파렴치범의 변호에 나선 것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일었었다. 이 전 헌재소장은 이 같은 비판을 […]

[안치용기고2] 대보그룹 – 전유훈 ‘비뚤어진 욕망’ 결국 좌절

2백억 탈세 대보 최등규 회장‘횡령’재판 상고심에 이강국 전 헌재소장 변호 맡아 1,2심 실형선고 불구 전격 보석 ‘구설수’ 대보그룹 오너일가가 출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이 FG 자산운용의 인력과 자산을 훔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 사법당국의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최등규 대보그룹회장의 횡령사건이 전관예우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재벌오너가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파렴치한 사건으로 상고심에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변호인으로 […]